삼국유사테마파크: 문을 열기 전에 운영할 재단부터 세우다
대한민국 대구 군위군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요약
군위군은 2019년 5월 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그해 9월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한 뒤, 2020년 7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열었습니다. 조성은 군의 삼국유사사업소가, 운영은 재단이 맡습니다.
풀려던 문제
국책 사업으로 관광시설을 건립하면 준공 이후가 더 어렵습니다. 운영을 맡을 조직이 없으면 문을 연 다음에야 인력을 구하게 되고, 그사이 시설만 남습니다.
기존 자산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정체성과 설화·역사 자산, 일연공원 일대, 화본역·사유원 등 인근 경관 자원.
실행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 3대문화권 사업(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으로 2010년부터 10년에 걸쳐 72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223억 원(국비 730억·지방비 449억·민자 44억)을 투입했습니다. 2019년 5월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해 9월 재단을 설립했고, 2020년 7월 테마파크가 문을 열 때 운영 조직이 이미 갖춰져 있었습니다. 재단은 군수가 이사장을 맡고 대표이사가 실무를 이끕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지역 대표 브랜드로 내세웁니다. 개장 보도들은 '국내 유일의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첫 문단에서 강조했고, 72만2천여㎡ 규모에 해룡슬라이드·해룡물놀이장·역사돔을 비롯한 숙박시설 20개 동을 갖췄다고 전했습니다. 2019년 8월 재단 발기인총회에서 김영만 군수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군위군은 환급금의 사용처까지 조문에 명시했습니다. 2025년 11월 17일 테마파크 관리·운영 조례에 제6조의2를 신설해 입장료를 낸 이용객에게 군위사랑상품권을 환급하되, 제2항에 '테마파크 외부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한다'고 규정했습니다. 2026년 여름 해룡물놀이장에서 유료 입장객에게 3,000원을 현장에서 환급한 것이 그 조문의 집행입니다.
성과
운영 조직을 먼저 갖춘 덕에 개장과 동시에 축제·프로그램 기획이 재단에서 이뤄졌습니다. 다만 재정은 빠듯합니다. 개장 첫해부터 3년 동안 24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지금도 군이 출연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합니다. 2025년 8월에는 일연공원 일대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으로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선정돼 30억 원(국비 25억·지방비 5억)을 확보했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경향신문은 2023년 11월 개장 첫해부터 3년 동안 24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재단이 직원을 24명에서 16명으로 줄였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신문은 2025년 9월 적자가 2023년 11억여 원·2024년 9억7,000여만 원으로 이어졌고, 경북도 지원이 2022년 60억 원을 끝으로 끊긴 뒤 대구시 지원 계획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위군 삼국유사팀장은 경상북도가 25억8,000만 원을 들여 복원한 목판 230판이 전시 공간이 없어 수장고에 보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위군은 연간 운영비와 방문객 수를 묻는 정보공개 청구에 정보공개법 제9조제1항제7호를 근거로 비공개 결정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군위는 대구라는 배후 시장과 인접해 있습니다. 매일신문은 대도시 대구가 40.2%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을 열기 전에 운영 조직을 먼저 설립해 두는 순서도 함께 갖춰야 합니다. 2019년 5월 설립 조례를 제정하고 그해 8월 발기인총회를 연 뒤, 이듬해 7월에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이 시설을 운영할 조직의 첫해 운영비를 어느 부서 예산에서 확보하실 계획입니까?
- 운영 법인에 부지·건물을 무상으로 대여할 근거 조문과 그 단서 조항을 확인하셨습니까?
- 광역자치단체의 건립·운영 지원이 끊기면 그 부족분을 어디서 충당하실 계획입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국책 사업으로 관광시설을 건립하는 곳이라면, 준공 전에 운영 주체를 설립해 두는 순서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다만 조직을 먼저 갖추는 것만으로 재정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경북 3대문화권 사업 46곳 가운데 39곳이 2024년 운영 적자를 냈고 군위도 그중 하나였으므로, 건립 단계부터 운영 재원과 방문객 유치 계획을 함께 수립해 두어야 합니다.
운영 구조
근거
경향신문 2023-11-22 「적자 늪 빠진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에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72만2,000㎡ 부지에 1,223억 원을 들여 조성됐고 개장 첫해부터 3년 동안 24억 원 적자를 본 사실,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실 확인. 영남일보 2022-11-08 보도에서도 재단의 테마파크 위탁운영·축제 기획 확인. 스타트업투데이 2020-07-13 보도로 개장 직후 재단 운영 확인. 재단 설립 조례(2019년 5월)와 재단 설립(2019년 9월), 2025년 8월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30억 원은 군위군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구 본문의 골든볼 사과·APC는 이 사례와 다른 사업이라 내렸다(군위의 1차산업 자산으로는 유효).
검증등급(근거 강도): 2차 · 언론·보고서: 언론·2차 보고서 기반 근거. 출처 DB: 경향신문(2023-11-22) 3대문화권 적자·1,223억·72.2만㎡; 영남일보(2022-11)·스타트업투데이(2020-07) 재단 위탁운영.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세대 | 버전 |
|---|---|---|---|---|---|---|---|
| 군위군 대구 | 군위는 생활인구와 삼국유사 관광, 사과·대추 농업을 갖춘 군이나, 신공항·첨단산단이라는 경계자산을 관할·세수 규약으로 묶는 공동기구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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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83% | 44%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평창군 강원 | 평창은 올림픽 유산 위에 사계절 관광과 그린바이오 산업 축을 갖추고 보건의료원이 권역 순회 진료를 이어 온 군이나, 고령 1인가구가 생활권에서 상시로 만나는 거점과 그 운영 주체, 오가는 방문객을 유형별로 나눠 재방문을 세는 체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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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83% | 58% | G6(작성규칙 세대) | 진단보고서v261002n |
| 단양군 충북 |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워케이션 센터로 머무는 관광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을 생활인구 유형별로 나눠 재방문으로 관리하는 평가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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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78% | 3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보은군 충북 | 보은은 속리산·법주사 세계유산과 대추 산업에 농어촌 기본소득까지 더한 군이나, 대추 가공·유통의 수익을 지역에 되돌리는 재투자 비율은 아직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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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91% | 45%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부여군 충남 | 부여는 백제 세계유산과 굿뜨래 브랜드에 축제 전담 재단까지 갖췄으나, 오가는 사람을 유형별로 재는 평가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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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90% | 43%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서천군 충남 | 서천은 국립생태원과 세계자연유산 갯벌, 열세 해 넘게 도는 100원 희망택시를 갖춘 군이고 2026년 9월 두 읍에 통합돌봄 전담인력이 배치돼 가정을 방문하기 시작했으나, 그 방문에 원격 협진과 이송을 이어 붙여 흩어진 농촌·해안 마을까지 진료 접근을 보장하는 전달 체계는 공개자료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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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90% | 50%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A. 경험·체류·배움, F. 토대·거버넌스·재원)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주민 조직에 의결권 있는 법인격을 주고, 계획을 첫 단계부터 함께 세우며, 흩어진 예산과 발굴 절차를 한 줄기로 모은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법인격 있는 시민조합(의결권)
- 마스터플랜 단계 공동수립
- 매개·발굴 장치(상향식 발굴 절차(EDP)·통합예산 중 1+)
경계 걸침 대형 자산(매립지·항만·공항·산단)의 관할·세수·이익 배분을 착수 전 산식 규약+법인격 공동기구로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규약을 각 구성 지자체 의회가 의결(단체장 합의·MOU 아님)
- 법인격 있는 기구(지방자치단체조합 또는 특별지방자치단체 — 협의회·법정 행정기구 아님)
- 되돌리기 비용을 규약에 명시(탈퇴 절차·의결 정족수·분담·배분 산식)
향우회·동문·CSR·팬을 누적 DB로 관리(관계)하고 그 자원을 장기 공익신탁으로 묶어(재원) 정치변동과 분리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누적 DB(활동·후원 이력·명부 아님)
- 사용 목적의 법적 고정(정관·신탁계약)+장기(다년) 설계
- 복수 재원 결합+이사회 4분할(관계→재원 전환 장치)
착수 전 계약으로 세입자 몫(배당·지분·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을 문언으로 못 박고, 그 약속을 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에 결박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착수 전 체결
- 세입자 몫의 문언 명시(배당·지분 참여·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 중 1+, 상한 단독 아님)
- 3자 동의 + 이행 지렛대(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 중 1+)
크루즈·자연유산·구도심의 일일/총량 상한을 사전 설계하고 부담 동 재원을 회수해 보존-관광을 양립시킨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사전 총량 상한(활성화 KPI와 같은 페이지)
- 부담 동 재원 회수
- 공간·시간·재원 3축 매트릭스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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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유형그룹 태그는 자동 분류(휴리스틱) 참고값입니다. 오분류는 피드백으로 알려주시면 보정합니다. 검증등급은 ‘근거 강도’이며 품질·서열을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