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공룡세계엑스포: 회기 조직위 대신 상설 재단에 맡기다
대한민국 경남 고성군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5
요약
고성군은 엑스포를 회기마다 새로 꾸리는 조직위가 아니라 조례로 세운 상설 재단에 맡겼습니다. 재단이 엑스포와 당항포관광지를 한 몸으로 운영해, 엑스포가 열리지 않는 해의 봄·여름에도 시즌 행사를 돌립니다.
풀려던 문제
국제행사는 회기마다 조직위를 꾸리고 끝나면 해산합니다. 그러면 경험이 흩어지고, 행사가 없는 해에는 그 시설이 놉니다.
기존 자산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해안지형, 당항포관광지,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 자란만 수산.
실행 프로그램
엑스포 기본계획은 재단 이사회가 심의·의결하고 이사장은 군수가 맡습니다. 재단은 사업계획서와 결산서를 군수에게 내고 군수가 업무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조례에는 엑스포 입장권을 산 사람과 군내 숙박업소를 이용한 사람에게 보상금과 상품권을 되돌려 주는 조항도 두어, 찾아온 사람의 돈이 지역에 남게 했습니다. 조선업 이주정착비는 2026년 도비 540만 원과 군비 1,260만 원을 합친 1,800만 원으로 국비 없이 다섯 명에게 달 30만 원씩 최대 열두 달을 줍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2025년 11월 13일 군청 중회의실 폐막 브리핑에서 고성군은 40일 동안 유료 관람객 20만 5,000여 명이 들었고 총매출 52억 5,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이 잡았던 목표 20만 명·50억 원을 넘겼다고 했습니다. 꽃 공룡 조형물과 실감형 콘텐츠,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으로 머무는 시간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근 군수는 관광객과 군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3대 공룡발자국 화석지라는 원천 자산도 함께 내세웁니다.
숨은 성공요인
재단을 새로 세운 것이 아닙니다. 첫 회(2006년 4월)보다 앞선 2004년에 법인이 이미 서 있었습니다. 2023년 11월 기획행정위원회가 원안가결한 것도 신설이 아니라 전부개정조례(의안 제2717호)라, 부칙 경과조치로 옛 조직위원회의 재산과 권리·의무를 그대로 넘겨받았습니다. 몸집도 키우지 않았습니다. 이사장은 군수 당연직이고 임원은 무보수, 상근 정규직 한 명에 군청 파견공무원 넷으로 굴렸습니다[보정필요].
성과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당항포관광지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려 개장 12일 동안 약 10만 명이 다녀갔고 하루 최다 약 2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회기가 아닌 해에도 재단이 당항포관광지에서 시즌 행사를 이어 갑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2012년 회차에 고성군은 사업비 116억여 원(군비 86억여 원)을 쓰고 직접수익 117억 2,000만 원을 거둬 1억 원 흑자라고 밝혔습니다. 고성군 공무원노조는 2013년 7월 기자회견에서 인건비를 넣으면 49억 원 적자이고 입장권 강매로 업체와 공무원 부담이 커진다고 맞섰습니다. 이학렬 당시 군수는 그달 차기 개최 결정을 다음 군수에게 일임하겠다고 밝혔고, 2015년으로 잡혔던 회차는 2016년에야 열렸습니다. 재단 전환도 2020년 11월 전부개정조례안이 의회에 올랐으나 의결되지 않았고, 백두현 당시 군수가 2021년 5월 보류되면 논의를 접겠다고 밝힌 뒤 조례는 2023년 12월에야 시행됐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행사가 없는 해에도 굴릴 시설이 그 조직 손에 있어야 합니다. 고성군은 군이 직영해 온 당항포관광지를 2024년 3월 1일 재단에 맡겨 엑스포와 한 법인의 두 사업으로 묶었습니다. 개막 전에 표를 사 줄 지역 기관·기업도 있어야 합니다. 2021년에는 개막 한 달 전까지 예매입장권이 20억 원어치 넘게 팔렸고, 지역 기업 한 곳이 1억 원을 사전구매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행사가 없는 해에 그 조직이 굴릴 시설이 우리 지역에 이미 있습니까?
- 개막 전에 미리 팔리는 표가 몇 할이고, 그 값은 무엇으로 지역에 남습니까?
- 단체장이 바뀌어도 이 행사를 이어 간다는 약속이 어느 문서에 적혀 있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정기 국제행사를 여는 곳이라면 회기 조직위 대신 상설 조직에 맡기고, 그 조직이 행사장을 평시에도 운영하게 하는 구조를 보면 좋습니다. 입장권·숙박 이용에 상품권을 돌려주는 조례 조항도 참고하실 만합니다. 다만 특구 지정을 결승선으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고성 조선해양산업특구는 2007년 지정 뒤 사업자가 부도를 내며 오래 표류했고, 군은 지정 기간 연장을 거듭해 2026년에도 주민공청회를 열어 계획을 다시 손봤습니다. 앵커 기업 한 곳의 주인이 바뀌면 특구도 함께 흔들려, 2025년 매각 추진 때는 고성·거제·통영 세 시군이 함께 입장을 냈습니다.
운영 구조
근거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당항포관광지에서 10.1~11.9 개최됨을 확인(개장 12일간 약 10만 명, 1일 최다 약 2만).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3개 지구, SK오션플랜트·삼강엠앤티 가동, 양촌·용정지구 2027 완공)와 조선업 이주정착비(최대 360만원) 확인. 단, 브리핑의 '엑스포 약 20만 명' 전체 회기 수치는 본 검증에서 직접 확인되지 않음(초기 12일 약 10만 기준 추정치). — 지자체 확인 전(보정 예정).
검증등급(근거 강도): 2차 · 언론·보고서: 언론·2차 보고서 기반 근거. 출처 DB: 고성군청·고성문화관광재단·국제신문(2025), 공룡엑스포·조선해양산업특구.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89 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 참고예요.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버전 |
|---|---|---|---|---|---|---|
| 옥천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 옥천은 전국 유일 묘목특구와 대전 생활권 입지를 갖춘 근교 농촌 군이나, 기본소득으로 늘어난 전입과 통근·방문을 유형별로 관리하는 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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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67% | 26%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강화군(새 탭에서 열림) 인천 | 강화는 세계유산·인삼·화문석·갯벌과 3년째 늘어난 인구로 방문 기반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관계인구를 유형별로 관리하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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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89% | 33%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가평군(새 탭에서 열림) 경기 | 가평은 자라섬 축제와 생활인구 986만 명으로 방문 기반을 갖춘 수도권 근교 지역이나, 그 방문을 유형별로 관리해 재방문·정주로 잇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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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80% | 33%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화천군(새 탭에서 열림) 강원 | 화천은 산천어축제와 12년째 이어 온 양육 지원을 갖춘 접경 산촌이나, 80년 넘게 내보낸 물과 앞으로 지을 태양광의 몫을 돌려받을 규약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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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64% | 29%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단양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로 관광 기반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객을 생활인구·관계인구로 나눠 관리하고 재원으로 잇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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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56% | 26%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태안군(새 탭에서 열림) 충남 | 태안은 230km 해안과 해양치유·경관으로 체류 자산을 갖춘 해안 군이나, 그 방문·자원봉사 인구를 생활인구로 관리하고 화력 폐쇄가 남긴 전환 국면을 지역 몫으로 돌리는 구조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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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56% | 30%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A. 경험·체류·배움, E. 산업·일자리·경제기반, B. 관계·인구)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 참고예요.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정주 단일 KPI를 벗어나 인구를 유형별로 관리하고(세부 8유형 분해는 가설) 관계 밀도·반복성으로 평가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구 유형별 관리(세부 8유형 분해는 아직 실증되지 않은 가설)
- 반복성 KPI(재방문·체류·재참여)
- 평가체계 공식화
농촌체류쉼터+노동/재능기부+선발로 빈집을 별장화하고 주거+일+교육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노동·재능 기부 의무
- 수요자 선발·큐레이션
- 주거+일+교육 패키지(현금 아님)
벤치·마을카페·펍·살롱 같은 저비용 상시 만남 장치를 포맷 표준화해 외로움·고립을 줄이고 고립지표로 평가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저비용 상시 만남 장치 포맷 표준화(벤치·카페·가게·펍)
- 민간·NPO·주민 운영
- 고립·외로움 지표 평가(접촉률·재방문)
RISE·글로컬 안에서 대학·연구원·산업을 결합하고(4자 협력) 매개조직과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를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3자 상설 거버넌스(시·대학·연구소)
- 매개조직(응용연구·기술이전 전담)
-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
연구만 하고 못 파는 기업의 판로·실적을 전문 조직이 대행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영업 전담 조직(연구·행정과 분리)
- 성과 공유형 계약
- 복수 기업 포트폴리오
광역·기업·은행·CSR이 복리후생을 나눠 지고,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환원을 정례화하며, 여러 기업이 인재를 함께 쓰는 조직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4자 분담 복리후생 패키지(광역+기업+은행+CSR·현금 아님)
- 스타기업 주민 인지·사회환원 정례화
- 성과 후불 인재공유 TF(상시 고용 강제 아님)
지역재투자 의무 금융과 1차 가공·유통 협동조합을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지역재투자 의무(명시 비율)
- 본부-지역 역할 분담
- 1차 가공·유통 결합
발전 지분을 주민이 소유하거나 개발이익을 주민에 의무 환류하고 매출을 지역에 재투자해 30년 누적 자립·그린전환을 이룬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주민 지분 소유 또는 개발이익 주민 의무환류
- 매출 지역 재투자 의무(조례·정관)
- 30년 로드맵·그린전환 결합
농촌에 디지털 행정·일자리·배움 거점을 선행 투자하고 지역 청년 운영자·아날로그 백업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프라 선행 투자
- 들일 산업 선별+지역 청년 운영자
- 아날로그 백업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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