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엑스포를 계기로 세워 15년을 이어 온 전담 조직
대한민국 충북 제천시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요약
제천시는 2010년 국제 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이듬해 전담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단체장이 여러 차례 바뀌는 동안에도 한방·약초라는 한 분야를 유지하며 재단과 연구소, 산업단지를 하나씩 추가했습니다.
풀려던 문제
특산 자원으로 산업을 육성하려면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여러 해 동안 사업을 이어 갈 주체가 있어야 합니다. 담당 부서만으로는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사업 방향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기존 자산
약초·한방 산지와 한방생명과학관 등 엑스포 시설, 세명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청풍호·의림지 호반 경관.
실행 프로그램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한 뒤 2011년 8월 시 출연으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조례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예산서를 회계연도 시작 50일 전까지 시장에게 제출해 승인을 받고, 결산서는 이듬해 2월 말까지 제출합니다. 이사장은 이사회가 복수 후보를 추천하면 시장이 임명하는데, 2023년 시의회가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한 뒤 2024년 이사장 후보자가 처음으로 인사청문을 받았습니다. 2017년과 2025년에도 같은 주제로 엑스포를 다시 개최했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제천시와 언론은 조선 3대 약령시라는 내력, 2005년 약초웰빙특구 지정, 2010년과 2017년 2차례 개최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성공 이유로 꼽습니다. 전국 약초 생산의 30%, 황기 유통의 80%가 제천에서 이뤄진다는 점도 함께 꼽습니다. 2025년 엑스포를 두고는 관람객 136만 명, 국내외 286개 기업이 참여한 33건 482억 원 수출 계약을 성과로 전했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제천시는 엑스포를 개최하려고 산업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세명대 한의과대학은 1992년, 한방바이오밸리 1단지는 2004년에 이미 들어섰고 특구 지정은 2005년입니다. 재단도 새 건물을 짓지 않았습니다. 2011년 7월 제천시의회 회의록에 출연금은 5천만 원, 소재지는 왕암동 엑스포공원 안으로 명시돼 있고, 재단이 낸 공고문은 그 주소를 한방생명과학관 2층으로 밝힙니다. 재단은 회원사 76곳 클러스터를 관리·지원하고 박람회를 주관합니다.
성과
엑스포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재단·연구소·산업단지가 차례로 들어섰습니다. 고기능 LED약용작물연구소는 2013~2015년에 27억 원을 들여 건립했고,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292억 원을 들여 2025년 4월 준공했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감사원은 2013년 제천시가 한방엑스포공원 건립·조성사업에서 예상 수익과 비용을 객관적으로 계산하지 않고 관람객 수를 과다 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자로 사업비를 조달해 시 재정에 부담을 준 점도 함께 지적하며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2012년 10월에는 위탁 업체가 운영권을 반납해 시가 직영으로 전환했습니다. 연합뉴스는 그 업체가 매월 3천만 원 적자를 냈고 유일한 수익원인 입장료는 연 2천만 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4년 3월 시의회에서 권오규·송수연 의원이 재단 사무국장 연봉 인상을 문제 삼자 시는 특정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창규 시장은 그해 7월 시정질문에서 "외부 임용으로 엄청난 실패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다른 지역이 이 방식을 따르려면 행사를 열기 전에 그 분야 학과와 기업 단지가 이미 운영되고 있어야 합니다. 제천은 한의과대학 18년, 산단 6년, 특구 5년의 기반을 먼저 쌓았습니다. 전담 조직은 남은 시설에 입주해 적은 출연금으로 시작하고, 사업을 맡길 기업 협의체가 이미 있어야 합니다. 큰 시설을 짓는다면 입장료 외에 무엇으로 유지비를 충당할지, 민자를 유치하면 그 부담을 몇 년이나 지는지 먼저 산정해 두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지금 여는 행사에 앞서 그 분야 학과와 기업 단지가 우리 지역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습니까?
- 새로 지을 시설의 관람객 수를 누가 어떤 근거로 산정했고, 그 산정 결과를 누가 검증했습니까?
- 새 전담 조직이 일을 맡길 기업 협의체가 우리 지역에 이미 있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국제행사를 계기로 산업을 육성하려는 곳이라면, 행사가 끝나기 전에 사업을 이어받을 조직을 설립해 두면 좋습니다. 다만 설립비보다 매년 소요되는 운영비를 먼저 산정해야 합니다. 제천시 조례도 운영 자금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으므로, 국비·도비를 결합한 사업이 끝났을 때 무엇으로 이어 갈지와 기관장을 어떻게 선임할지를 조례에 미리 명시해 두어야 합니다.
운영 구조
근거
동양일보 2022-08-31 인물 기사에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함께 2011년 8월 설립된 사실 확인. 뉴시스 2024-05-17·충북일보 2024-05-15 보도에서 한방재단 이사장이 제천시의회 인사청문 첫 대상이 된 사실과 재단이 시 출연기관인 사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사실 확인. 재단 운영 조례의 사업계획·결산 제출 시한과 이사장 임명 절차, LED약용작물연구소 27억 원(2013~2015)·천연물 지식산업센터 292억 원(2025년 4월 준공)은 제천시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구 본문의 청풍호·의림지 연 1,100만 방문(충청투데이 2025)은 이 사례와 별개인 관광 지표라 자산 서술로만 남겼다.
검증등급(근거 강도): 1차 검증 · 근거 강함: 공식·1차 자료로 확인된 근거. 출처 DB: 동양일보(2022-08-31) 재단 2011년 8월 설립; 뉴시스·충북일보(2024-05) 이사장 인사청문.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세대 | 버전 |
|---|---|---|---|---|---|---|---|
| 괴산군 충북 | 괴산은 유기농업과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로 생산과 이동을 함께 받치고 있으나, 유기농 가공의 이익을 지역에 되돌리는 재투자 금융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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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89% | 52%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울진군 경북 | 울진은 원전·산단과 온천·대게 자산 위에 에너지 이익을 마을로 돌리는 실험까지 시작했으나, 초고령 주민의 숙련을 소득으로 잇는 설계는 아직 갖추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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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62% | 28%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단양군 충북 |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워케이션 센터로 머무는 관광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을 생활인구 유형별로 나눠 재방문으로 관리하는 평가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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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78% | 3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서천군 충남 | 서천은 국립생태원과 세계자연유산 갯벌, 열세 해 넘게 도는 100원 희망택시를 갖춘 군이고 2026년 9월 두 읍에 통합돌봄 전담인력이 배치돼 가정을 방문하기 시작했으나, 그 방문에 원격 협진과 이송을 이어 붙여 흩어진 농촌·해안 마을까지 진료 접근을 보장하는 전달 체계는 공개자료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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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90% | 50%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양구군 강원 | 양구는 경관·안보관광과 1차산업 브랜드에 군부대 유휴부지의 산업용지 전환까지 밟아 온 군이나, 그 자산이 가공·유통과 재투자를 거쳐 소득으로 도는 구조는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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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0% | 4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태백시 강원 | 태백은 폐광기금과 눈축제 위에 핵심광물 협력센터를 열고 청정메탄올·지하연구시설까지 끌어온 시이나, 만든 것을 지역 밖에 팔 영업 조직과 연구 앵커를 묶을 상설 거버넌스는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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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75% | 36%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이 사례가 속한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실증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이 사례가 왜 작동했나’를 모델의 기전으로 일반화해 보세요.
RISE·글로컬 안에서 대학·연구원·산업을 결합하고(4자 협력) 매개조직과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를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3자 상설 거버넌스(시·대학·연구소)
- 매개조직(응용연구·기술이전 전담)
-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
이 사례가 다루는 원인·함정
이 사례를 근거로 쓰는 모델들이 겨냥하는 근본원인·실패패턴입니다(사례 → 모델 → 원인).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CC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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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유형그룹 태그는 자동 분류(휴리스틱) 참고값입니다. 오분류는 피드백으로 알려주시면 보정합니다. 검증등급은 ‘근거 강도’이며 품질·서열을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