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농촌기본소득: 청산면에서 먼저 해 본 것이 국가 정책이 되다

대한민국 경기 연천군

BF 기타 1차 검증 · 근거 강함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이 사례 → 관련 모델 8 · 메울 지역 6

요약

경기도가 2022년 연천군 청산면에서 시작한 농촌기본소득은 직업이나 소득을 묻지 않고 모든 주민에게 다달이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줍니다. 이 시범이 2026년 국가 농어촌기본소득으로 확대돼 전국 10개 군에서 돌아갑니다.

풀려던 문제

농촌은 사람이 줄면 가게가 닫고, 가게가 닫히면 사람이 더 떠납니다. 개인에게 주는 지원금은 대개 지역 밖에서 쓰여 그 고리를 끊지 못합니다.

기존 자산

청산면의 면 단위 생활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접경지역이라는 조건, 한탄강·임진강의 생태 자산.

실행 프로그램

경기도가 2022년부터 연천군 청산면 주민에게 직업·소득과 무관하게 다달이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습니다. 면 안에서만 쓰이는 상품권이라 돈이 그 자리에 남습니다.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국가 정책으로 받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10개 군에서 시작했고, 그해 6월 7개 군을 더 뽑았습니다. 연천군은 2026~2027년 군 전역으로 넓혔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경기도는 2022년 청산면에서 전국 최초로 농촌기본소득을 시행해 삶의 만족도·사회적 교류·인구 증가에서 효과를 입증했다고 보도자료에 적었습니다. 언론도 같은 문장을 실었습니다. 월 15만 원 지역화폐, 삶의 만족도 8.9% 상승, 지역 소비 18.2% 증가, 사업체 255곳에서 279곳으로, 2021~2024년 인구 3.4% 증가를 성공 이유로 듭니다. 연천군은 국가 시범사업에 뽑힌 유일한 접경지역이라는 점을 함께 답니다.

숨은 성공요인

지급보다 조례가 먼저였습니다.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관한 조례」 시행이 2021년 11월 2일, 설계 용역 최종보고가 2020년 10월, 첫 지급이 2022년 5월입니다. 조례는 제7조②에 돈을 받지 않고 조사만 받는 '비교주민'을 두고, 제10조①에 평가를 '하여야 한다'로 적었습니다. 심의는 새 위원회를 만들지 않고 기존 기본소득위원회에 맡겼습니다(제6조). 경기도는 대조군을 먼저 정했기에 비교지역과의 차이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 연천군은 네 해 동안 자체 조례를 두지 않고 도 조례에 얹어 굴렸습니다.

성과

돈이 면 안에서 돌자 없던 가게가 생겼습니다. 2026년 1월 청산면에 43㎡ 규모 헬스장이 지역 최초로 문을 열었고, 시범 여섯 달 만에 가맹점과 일자리가 늘었습니다. 연천군의 귀촌은 39% 늘어 전국 귀촌 감소세와 반대로 움직였습니다(2026년 6월).

어긋난 것과 그 이유

한국일보는 2025년 6월 궁평리에서 보증금 300만 원·월세 20~30만 원이던 집이 500만 원·50~60만 원이 됐다고 취재했습니다. 같은 기사에서 주민들은 자격 판정이 이장의 판단에 갈린다며 서로 신고하는 일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인구 증가를 '대체로 사실'로 판정하면서도 2022년 8월 4,244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다시 줄었고 전입의 약 30%가 군 안에서 옮겨 온 이동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청산면에만 주는 돈이라 군 안 다른 곳에서 옮겨 올 까닭이 생겼다고 봤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광역이 지급 전에 조례로 실험을 설계하고, 돈을 받지 않고 조사만 받는 비교주민과 비교지역을 함께 정해 네 해를 조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초는 심의기구와 지급 창구를 새로 만들지 않고 도 조례와 기존 행정 라인에 얹을 수 있어야 합니다. 도와 시·군이 나눠 낼 몫은 도 조례 제11조②처럼 신청 접수 공고 때 광역이 제시하도록 못 박아 두어야 합니다. 제도가 갈아타는 사이 국비 교부가 늦어지는 몇 달은 광역이 메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지급을 시작하기 전에, 받지 않고 조사만 받는 비교지역을 함께 정해 두셨습니까?
  • 돈이 들어가는 그 면의 월세와 빈집 수를 지급 전부터 달마다 재고 계십니까?
  • 새로 온 사람을 군 밖에서 온 사람과 군 안에서 옮겨 온 사람으로 갈라 세고 계십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인구가 줄어 가게부터 닫히는 면 단위 생활권이라면, 돈을 개인 계좌가 아니라 그 생활권 안에서만 쓰이는 화폐로 주는 설계를 보면 좋습니다. 다만 재원이 만만치 않습니다. 농어촌기본소득은 국비 40%에 도비·군비가 30%씩 붙는 매칭이라 광역과 먼저 합을 맞춰야 하고, 2026~2027년 두 해로 정해져 있어 그 뒤에 무엇을 이어 갈지도 함께 그려 두어야 합니다.

운영 구조

주도 기관경기도(2022년 농촌기본소득 시범 설계), 연천군(청산면 시행·군 전역 확대), 농림축산식품부(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 주체경기도, 연천군, 농림축산식품부, 청산면 주민과 연천군민(수급), 청산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거버넌스경기도가 2022년 연천군 청산면을 대상으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설계·시행했고, 2026년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지침을 정하는 국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바뀌어 경기도와 연천군이 함께 집행합니다. 지급은 직업·소득을 묻지 않고 대상 지역 전 주민에게 하며, 화폐는 지역사랑상품권입니다. 군 전역 확대의 의결 절차와 담당 부서는 공개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보정필요].
재원군 전역으로 넓힌 농어촌기본소득은 2026~2027년 두 해 사업으로, 군이 밝힌 사업비는 800억 원 규모입니다.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로 나눠 대는 구조라 국비 320억 원, 도비 240억 원, 군비 240억 원입니다. 2022~2025년 경기도 시범기의 재원 분담은 공개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보정필요].

근거

경기일보 2026-06-25 「귀촌 감소세에 기본소득 시범지는 늘었다…연천군 39%↑」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이 경기도가 2022년 연천군 청산면에서 시작한 '농촌기본소득'을 국가 정책으로 확대한 사업이며 직업·소득과 무관하게 전 주민에게 매달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실, 연천군 귀촌 39% 증가 확인. 농민신문 2026-07-29 보도에서 시범사업 여섯 달 경과와 청산면 43㎡ 헬스장 1월 개장, 가맹점·일자리 증가 확인. 경기일보 2026-06-11 보도에서 2026년 6월 7개 군 추가 선정 확인. 뉴데일리 2026-06-15 보도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8년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군 확대 시 연 5조 원' 추산 확인. 정책브리핑 2026-06-25 현장 기사로 청산면 지역화폐 사용 확인. 군 전역 확대 사업비 800억 원과 국비 40%·도비 30%·군비 30% 분담은 연천군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 이 사례는 2026-08-10 재선정됐다 — 앞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좁혔으나 그 자산이 철원군 사례(#1075)에 이미 등재돼 있어 중복이었다.

검증등급(근거 강도): 1차 검증 · 근거 강함: 공식·1차 자료로 확인된 근거. 출처 DB: 경기일보(2026-06-25·2026-06-11)·농민신문(2026-07-29)·정책브리핑(2026-06-25)·뉴데일리(2026-06-15).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89 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 참고예요.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 진단 현황(우선검토 모델 = 그 지역에서 공백심각도가 큰 혁신모델 3가지 · 적용대상 = 24개 중 이 지역에 적합한 모델 수 · 매칭률·실행밀도는 비교 기준이며 우열 아님)
지역 한 줄 진단 우선검토 모델 적용
대상
매칭률 실행밀도 버전
옥천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옥천은 전국 유일 묘목특구와 대전 생활권 입지를 갖춘 근교 농촌 군이나, 기본소득으로 늘어난 전입과 통근·방문을 유형별로 관리하는 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1.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새 탭에서 열림)
  2. E 갈래 · M17. 협동조합 금융·6차(새 탭에서 열림)
  3. A 갈래 · M03. 1차산업·미식 경험상품화(새 탭에서 열림)
9 67% 26%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제천시(새 탭에서 열림) 충북 제천은 한방바이오 앵커와 1,100만 명 관광 기반을 갖춘 산업관광 도시이나, 그 연구·생산을 판로·매출로 잇는 영업 구조는 아직 형성 중입니다.
  1. E 갈래 · M15. 지역혁신 영업법인(새 탭에서 열림)
  2.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새 탭에서 열림)
  3. B 갈래 · M08. 생활권 사회적 연결·고립 대응(새 탭에서 열림)
10 50% 33%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예산군(새 탭에서 열림) 충남 예산은 예산시장과 예당호 출렁다리가 각각 누적 1천만 명을 넘어선 군이나, 그 방문을 갈래별로 나눠 재방문·체류로 재는 눈금은 아직 서지 않았습니다.
  1.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새 탭에서 열림)
  2. F 갈래 · M21. 경계자산 공동 거버넌스(새 탭에서 열림)
  3. E 갈래 · M14. 대학·연구·산업 앵커(새 탭에서 열림)
9 56% 30%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서구(새 탭에서 열림) 부산 부산 서구는 네 개 대형병원과 의과대학, 부울경 첫 의료관광특구로 산업 앵커를 갖춘 원도심이나, 그 역량을 청년 일자리와 정주로 되돌리는 구조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1. E 갈래 · M14. 대학·연구·산업 앵커(새 탭에서 열림)
  2. A 갈래 · M04. 웰니스·돌봄 회복 거점(새 탭에서 열림)
  3.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새 탭에서 열림)
8 88% 38%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태백시(새 탭에서 열림) 강원 태백은 폐광기금과 눈축제 위에 핵심광물 협력센터를 열고 청정메탄올·지하연구시설까지 끌어온 시이나, 만든 것을 지역 밖에 팔 영업 조직과 연구 앵커를 묶을 상설 거버넌스는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1. E 갈래 · M15. 지역혁신 영업법인(새 탭에서 열림)
  2. C 갈래 · M10. 고령자산화·세대간 배움(새 탭에서 열림)
  3. E 갈래 · M14. 대학·연구·산업 앵커(새 탭에서 열림)
12 75% 36% 진단보고서v260908n(새 탭에서 열림)
단양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로 관광 기반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객을 생활인구·관계인구로 나눠 관리하고 재원으로 잇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1.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새 탭에서 열림)
  2. D 갈래 · M12. 도서 모빌리티(새 탭에서 열림)
  3. B 갈래 · M07. 오가는 마을 무상임대·정착(새 탭에서 열림)
9 56% 26%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89혁신진단 전체 보기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B. 관계·인구, F. 토대·거버넌스·재원)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 참고예요.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 관계·인구 · 근거등급 E1

정주 단일 KPI를 벗어나 인구를 유형별로 관리하고(세부 8유형 분해는 가설) 관계 밀도·반복성으로 평가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구 유형별 관리(세부 8유형 분해는 아직 실증되지 않은 가설)
  • 반복성 KPI(재방문·체류·재참여)
  • 평가체계 공식화
M06 혁신모델 바로가기 →
M07 오가는 마을 무상임대·정착 관계·인구 · 근거등급 E1

농촌체류쉼터+노동/재능기부+선발로 빈집을 별장화하고 주거+일+교육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노동·재능 기부 의무
  • 수요자 선발·큐레이션
  • 주거+일+교육 패키지(현금 아님)
M07 혁신모델 바로가기 →
M08 생활권 사회적 연결·고립 대응 거점 관계·인구 · 근거등급 E1

벤치·마을카페·펍·살롱 같은 저비용 상시 만남 장치를 포맷 표준화해 외로움·고립을 줄이고 고립지표로 평가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저비용 상시 만남 장치 포맷 표준화(벤치·카페·가게·펍)
  • 민간·NPO·주민 운영
  • 고립·외로움 지표 평가(접촉률·재방문)
M08 혁신모델 바로가기 →
M20 거버넌스 토대 토대·거버넌스·재원 · 근거등급 E2

주민 조직에 의결권 있는 법인격을 주고, 계획을 첫 단계부터 함께 세우며, 흩어진 예산과 발굴 절차를 한 줄기로 모은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법인격 있는 시민조합(의결권)
  • 마스터플랜 단계 공동수립
  • 매개·발굴 장치(상향식 발굴 절차(EDP)·통합예산 중 1+)
M20 혁신모델 바로가기 →
M21 경계자산 공동 거버넌스·이익공유 토대·거버넌스·재원 · 근거등급 E2

경계 걸침 대형 자산(매립지·항만·공항·산단)의 관할·세수·이익 배분을 착수 전 산식 규약+법인격 공동기구로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규약을 각 구성 지자체 의회가 의결(단체장 합의·MOU 아님)
  • 법인격 있는 기구(지방자치단체조합 또는 특별지방자치단체 — 협의회·법정 행정기구 아님)
  • 되돌리기 비용을 규약에 명시(탈퇴 절차·의결 정족수·분담·배분 산식)
M21 혁신모델 바로가기 →
M22 출향민·관계인구 후원→장기신탁 파이프라인 토대·거버넌스·재원 · 근거등급 E2

향우회·동문·CSR·팬을 누적 DB로 관리(관계)하고 그 자원을 장기 공익신탁으로 묶어(재원) 정치변동과 분리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누적 DB(활동·후원 이력·명부 아님)
  • 사용 목적의 법적 고정(정관·신탁계약)+장기(다년) 설계
  • 복수 재원 결합+이사회 4분할(관계→재원 전환 장치)
M22 혁신모델 바로가기 →
M23 젠트리피케이션 사전 표준계약 토대·거버넌스·재원 · 근거등급 E2

착수 전 계약으로 세입자 몫(배당·지분·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을 문언으로 못 박고, 그 약속을 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에 결박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착수 전 체결
  • 세입자 몫의 문언 명시(배당·지분 참여·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 중 1+, 상한 단독 아님)
  • 3자 동의 + 이행 지렛대(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 중 1+)
M23 혁신모델 바로가기 →
M24 관광 수용력·오버투어리즘 관리 토대·거버넌스·재원 · 근거등급 E2

크루즈·자연유산·구도심의 일일/총량 상한을 사전 설계하고 부담 동 재원을 회수해 보존-관광을 양립시킨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사전 총량 상한(활성화 KPI와 같은 페이지)
  • 부담 동 재원 회수
  • 공간·시간·재원 3축 매트릭스
M24 혁신모델 바로가기 →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CC BY 4.0 로 제공합니다. 인용된 외부 원문·통계는 각 출처의 이용조건을 따릅니다.

갈래·유형그룹 태그는 자동 분류(휴리스틱) 참고값입니다. 오분류는 피드백으로 알려주시면 보정합니다. 검증등급은 ‘근거 강도’이며 품질·서열을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