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관광시설 통합 운영: 흩어진 시설을 한 단지, 한 운영주체로
대한민국 경북 문경시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5
요약
문경시는 흩어져 있던 시설을 한 단지로 통합하고 운영 주체도 일원화했습니다. 2018년 에코랄라를 개장하면서 1999년 개관한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새 시설과 연계했고, 2024년부터는 이 단지 운영도 2007년에 설립한 시 공기업이 맡고 있습니다.
풀려던 문제
폐광 지역에는 박물관·세트장·체험시설이 시기마다 하나씩 조성돼 흩어져 있습니다. 각각 따로 운영하면 인력과 예산이 분산되고, 방문객은 한 곳만 보고 떠납니다.
기존 자산
문경새재(2014년 한국관광 100선)와 옛 고갯길, 1999년 문을 연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 단산모노레일(왕복 3.6km 산악형), 전통 찻사발 문화.
실행 프로그램
경북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873억 원(국비 611억·지방비 262억)을 투입해 에코랄라를 건립하고 2018년 10월 개장하면서, 1999년 개관한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새로 조성한 에코타운·자이언트포레스트와 연계했습니다. 운영 주체도 일원화했습니다. 에코월드·단산모노레일·오픈세트장·축제가 모두 문경관광공사 조례의 대행·수탁 사업으로 규정돼 있고, 2007년 설립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2024년 9월 시의회 의결과 10월 설립등기를 거쳐 2025년 1월 문경관광공사로 전환됐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보도는 석탄박물관·가은오픈세트장 같은 기존 시설과 연계한 점,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전문민간기업에 위탁한 점을 수상 이유로 꼽았습니다. 문경시는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KBS는 경북 지역 문화시설 가운데 2020년 흑자를 낸 곳은 에코랄라뿐이라며 순수익 7억 원을 전했고, 문경시 문화관광과장은 민간에 위탁하여 인력과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목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고 말했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위탁의 대가가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문경시는 연간 운영비를 6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임대료를 전혀 받지 않은 채 수익권까지 넘겼습니다(국회입법조사처 학술지 논문). 같은 단지 가은모노레일도 문경모노레일(주)이 2006년 11월 1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12년간 무상으로 쓰고 거뒀습니다(2019년 조례 개정 비용추계서). 시설을 회수할 조직은 새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개장 6년 뒤인 2024년, 2007년에 설립한 공단이 에코월드를 수탁했습니다.
성과
시 공기업이 18년 동안 시의 주요 관광지를 운영하며 이용객 1,400만 명을 맞았습니다. 문경새재와 단산모노레일이 각각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동아일보가 보도한 국회입법조사처 학술지 논문에 따르면 문경시가 임대료와 수익권을 넘겨 특혜 논란이 일었고 운영수입은 0원이었으며, 민간에 위탁한 뒤에도 매년 5억~17억 원을 별도로 지출했습니다. 경제성 평가 B/C 0.12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1,119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어서, 운영수입이 없으면 유지비를 시가 그대로 부담하게 됩니다. 문경시의회는 2025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단 시절부터 반복된 낮은 등급 평가'와 매년 지출하는 전출금 20억 원을 지적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위탁할 때 임대료와 수익권을 내주는 대신 무엇을 받는지 계약서에 명시해 두어야 합니다. 문경은 그 조항을 두지 않아 운영수입이 0원이었습니다. 민간 운영이 끝났을 때 시설을 회수할 조직이 이미 있어야 합니다. 문경은 2007년에 설립한 공단이 있어 2024년에 그 공단에 그대로 맡겼습니다. 조례가 대행·수탁 사업을 이름으로 명시해 두어야 담당자가 바뀌어도 사업이 유지됩니다(제21조② 1~23호).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임대료와 수익권을 내주는 대신 무엇을 받기로 위탁계약서에 명시하셨습니까?
- 위탁 후에도 시가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이 매년 얼마입니까?
- 이 위탁이 종료되는 날 시설을 회수할 조직이 현재 있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관광시설을 여러 곳 보유한 지역이라면 시설마다 운영 주체를 따로 두는 대신 한 기구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 좋습니다. 다만 산악 궤도시설은 건설비보다 유지관리비가 큽니다. 단산모노레일은 2020년 4월 개장 직후부터 지반침하와 레일 균열로 그해 6월 영업을 중단했다가 9월 재개했고 11월 또 사고가 발생했으며, 2021~2022년 수지율 109%를 냈지만 2023년 7월 다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2026년 3월 지반조사에서 안정성은 이상이 없다고 확인됐고 현재는 보수해 사용할지 새로 설치할지를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개통 전에 보수 재원과 운행 재개 절차를 함께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운영 구조
근거
한국일보 2021-07-18 「지상 10m 운행 중 멈추고, 문열리고...위험천만 모노레일」에서 단산 모노레일이 2020년 4월 개장한 뒤 운행 초기부터 지반침하와 레일균열로 그해 6월 1일 영업을 중단하고 9월 재개했으며 11월 19일 또 사고가 난 사실 확인.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서울경제·경북매일 보도로 문경새재(2014)와 단산모노레일(2023~2024)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 왕복 3.6km 산악형 확인. 에코랄라 총사업비 873억 원(국비 611억·지방비 262억)과 2018년 10월 개관, 2007년 문경관광진흥공단 설립과 2024년 9월 시의회 의결·2025년 1월 문경관광공사 출범, 18년간 이용객 1,400만 명, 2021~2022년 수지율 109%와 2023년 7월 운행 중단, 2026년 3월 지반조사는 문경시·시의회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단산모노레일 사업비는 개장 무렵 보도에 100억 원, 2026년 시의회 발언에 순수 공사비 126억 원으로 달리 나온다[보정필요].
검증등급(근거 강도): 2차 · 언론·보고서: 언론·2차 보고서 기반 근거. 출처 DB: 한국일보(2021-07-18) 개장 초 중단·사고 경과; 대한민국 구석구석·서울경제·경북매일 한국관광 100선.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세대 | 버전 |
|---|---|---|---|---|---|---|---|
| 서구 대구 | 대구 서구는 재개발로 사람이 다시 늘고 도시재생을 13년째 이어 온 섬유·제조 원도심이나, 그 기반의 판로를 대행하는 영업 조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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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78% | 41%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군위군 대구 | 군위는 생활인구와 삼국유사 관광, 사과·대추 농업을 갖춘 군이나, 신공항·첨단산단이라는 경계자산을 관할·세수 규약으로 묶는 공동기구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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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83% | 44%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강화군 인천 | 강화는 세계유산·인삼·화문석·갯벌과 3년째 늘어난 인구로 방문 기반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관계인구를 유형별로 관리하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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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89% | 44%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가평군 경기 | 가평은 자라섬 축제와 지방정원, 체류인구 986만 명으로 방문 기반을 갖춘 지역이나, 그 방문을 유형으로 나눠 재방문으로 잇는 관리 체계는 공개자료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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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0% | 4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영월군 강원 | 영월은 박물관 고을·문화도시와 상동광산·영월산업진흥원의 소재 산업을 함께 키워 온 군이나, 늘어난 방문을 유형별 재방문·체류로 관리하는 체계는 아직 형성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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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00% | 69% | G6(작성규칙 세대) | 진단보고서v261002n |
| 정선군 강원 | 정선은 버스 완전공영제와 군립병원으로 생활 기반을 직접 갖추고 발전설비까지 가동 중인 군이나, 그 발전이익이 지역에 남는 규약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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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00% | 46%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A. 경험·체류·배움)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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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유형그룹 태그는 자동 분류(휴리스틱) 참고값입니다. 오분류는 피드백으로 알려주시면 보정합니다. 검증등급은 ‘근거 강도’이며 품질·서열을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