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발전 정부대안사업: 갯벌 매립을 접는 대신 국가기관을 받다
대한민국 충남 서천군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요약
1989년 지정된 장항국가산업단지는 갯벌 400만 평을 메우는 계획이었습니다. 열여덟 해 갈등 끝에 2007년 정부가 산단을 접고 대안을 내놓았고, 서천군은 그해 6월 공동협약으로 그 약속을 문서에 담았습니다. 국립생태원이 2013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15년 문을 열었습니다.
풀려던 문제
개발 계획을 접는 일은 그 자체로 지역에 손실입니다. 무엇을 대신 받을지 문서로 정해 두지 않으면, 계획만 사라지고 남는 것이 없습니다.
기존 자산
장항 일대의 갯벌과 철새도래지, 한산모시(2011년 인류무형문화유산), 옛 장항제련소 부지, 서천갯벌(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실행 프로그램
정부가 2007년 2월 장항산단 추진을 중단하는 대신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성과 내륙 생태산업단지 건설을 대안으로 내놓았고, 서천군은 그해 6월 정부 부처들과 '서천발전 정부대안사업' 공동협약을 맺었습니다. 약속대로 국립생태원이 2013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15년 문을 열었습니다. 서천갯벌은 2008년 습지보호지역, 2009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됐고 2018년 범위가 68.09㎢로 늘었습니다. 옛 장항제련소 주변 습지복원은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2029년까지 국비 685억 원으로 진행합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서천군과 지역 언론은 이렇게 적습니다. 갯벌 매립을 접는 대신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받았고, 2007년 6월 8일 정부 6개 부처와 공동협약을 맺었다는 것입니다. 군은 그 날짜에 맞춰 2023년 6월 8일 두 기관과 상생협약을 다시 맺었습니다. 메우려던 갯벌은 2021년 세계자연유산에 올랐고, 산단 분양률은 공고 대비 약 84%이며 민선8기 세 해 동안 27개 기업이 3,175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출발점은 갯벌이 아니라 이미 써 버린 돈이었습니다. 1989년 국가산단 지정 뒤 어업권 보상과 진입도로에 3,000억여 원이 들어가 있어 정부가 그냥 접을 수 없었습니다. 멈춰 세운 손과 대안을 낸 손도 같습니다. 환경부가 건설교통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요청을 거듭 반려해 산단을 멈춰 세웠고, 그 환경부가 중심이 되어 제 소관 기관이 될 국립생태원을 대안으로 냈습니다. 대안이 말로 끝나지 않은 까닭이 여기 있습니다.
성과
메우려던 갯벌이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올랐고, 그 자리에 두 국립기관이 섰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에만 1,383억 원이 들었고 대안사업 전체는 내륙산업단지와 기반시설까지 1조 800억 원 규모였습니다. 다만 두 기관과 지역의 상생은 별개 과제로 남아, 2023년 지역에서 문제 제기가 나온 뒤 그해 6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대전일보는 2017년 2월, 두 기관 직원이 서천에 살면 주거비를 대 주려고 서천군과 두 기관이 해마다 1억 원씩 모으기로 했던 지역협력기금이 환경부·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의 '지원근거 불명확' 회신으로 조성되지 못했고, 군이 군의회에 조례 폐지 절차를 밟았다고 전했습니다. 2026년 8월 13일 서천군의회 조성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기관은 서천에 있는데 사람과 소비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바꾸자며 정주 실태 조사와 지역업체 구매 현황 파악을 요구했습니다. 복기왕 의원은 2025년 9월 30일 LH에서 받은 국가산업단지 현황 자료로 장항국가생태산단 분양률을 53%로 밝혔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첫째, 접기 전에 이미 들어간 보상비와 국가산단 지정 같은 법적 지위가 있어야 정부가 대안을 내놓을 이유가 생깁니다. 둘째, 대안을 설계하는 부처가 제 소관 기관을 그 자리에 놓아야 약속이 예산으로 이어집니다. 셋째, 받을 시설의 이름과 위치에서 멈추지 말고 운영 주체·개관 시점·거주와 구매 조건, 그 점검 항목까지 같은 문서에 적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지금 접으려는 계획에 이미 들어간 보상비와 받아 둔 법적 지위가 무엇입니까?
- 대신 받기로 한 기관의 소재지가 법률에 적혀 있습니까, 정관에 있습니까?
- 그 기관의 성과지표에 우리 지역 고용과 구매를 재는 칸이 있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큰 개발 계획을 접게 되는 곳이라면, 접는 결정과 대신 받을 것을 한 문서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서천은 그것을 공동협약으로 남겼고 여섯 해와 여덟 해 뒤에 약속이 지켜졌습니다. 다만 국가기관은 개별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가 세우고 감독하니 군이 혼자 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무엇을 받을지 문서로 합의해 두고 여러 해를 기다릴 각오, 그리고 기관이 들어선 뒤의 상생 조건까지 함께 적어 두어야 합니다.
운영 구조
근거
한겨레 2012-12-17 보도에서 정부가 2007년 2월 22일 장항산단 추진을 중단하는 대신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성과 내륙 생태산업단지 건설을 대안사업으로 제시한 사실 확인. 충청투데이 2023-02-20·2023-03-02 보도에서 2007년 '서천발전 정부대안사업 공동협약' 체결과 국립생태원 2013년·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15년 개원, 두 기관의 지역 상생 관련 문제 제기 확인. 중도일보 2025-04-20 보도에서 자원관이 374만여 평 서천갯벌 매립 계획의 대안사업으로 모색됐고 서천군이 2007년 6월 정부 생태단지 조성안을 받아들인 사실 확인. 아주경제 2015-05-03 보도에서 갯벌 약 400만 평 매립 계획 철회 확인. 서천갯벌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한산모시짜기 2011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는 서천군·국가유산청 공개자료. 대안사업 총규모 1조 800억 원, 자원관 건립비 1,383억 원, 습지복원 685억 원(2023 예타 통과)은 서천군·정부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검증등급(근거 강도): 1차 검증 · 근거 강함: 공식·1차 자료로 확인된 근거. 출처 DB: 한겨레(2012-12-17) 2007년 정부 대안 제시; 충청투데이(2023-02·03) 공동협약·두 기관 개원; 중도일보(2025-04-20)·아주경제(2015-05-03) 갯벌 매립 철회.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89 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 참고예요.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버전 |
|---|---|---|---|---|---|---|
| 군위군(새 탭에서 열림) 대구 | 군위는 생활인구와 삼국유사 관광, 대추 농업 기반을 갖춘 군이나, 신공항·첨단산단이라는 경계자산을 세수와 관할로 묶는 공동 거버넌스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
11 | 82% | 36%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평창군(새 탭에서 열림) 강원 | 평창은 올림픽 유산 위에 사계절 관광과 그린바이오 산업 축까지 갖춘 군이나, 고령인구비율 37.3%를 소득과 전수가 생기는 자산으로 세우는 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
12 | 75% | 44%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단양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로 관광 기반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객을 생활인구·관계인구로 나눠 관리하고 재원으로 잇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
9 | 56% | 26%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보은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 보은은 속리산·법주사 세계유산과 대추 산업에 농어촌 기본소득까지 더한 군이나, 42.4%에 이르는 고령 인구를 소득·전수 주체로 세우는 구조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
9 | 78% | 30%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공주시(새 탭에서 열림) 충남 | 공주는 세계유산과 밤 특구, 국립공주대를 갖춘 도시이나, 그 사람과 자산을 생활인구로 관리해 재원·산업으로 잇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
9 | 67% | 30%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부여군(새 탭에서 열림) 충남 | 부여는 백제 세계유산과 굿뜨래 브랜드에 축제 전담 재단까지 갖췄으나, 오가는 사람을 유형별로 재는 평가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
10 | 90% | 33% | 진단보고서v260907n(새 탭에서 열림)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F. 토대·거버넌스·재원, A. 경험·체류·배움)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 참고예요.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주민 조직에 의결권 있는 법인격을 주고, 계획을 첫 단계부터 함께 세우며, 흩어진 예산과 발굴 절차를 한 줄기로 모은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법인격 있는 시민조합(의결권)
- 마스터플랜 단계 공동수립
- 매개·발굴 장치(상향식 발굴 절차(EDP)·통합예산 중 1+)
경계 걸침 대형 자산(매립지·항만·공항·산단)의 관할·세수·이익 배분을 착수 전 산식 규약+법인격 공동기구로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규약을 각 구성 지자체 의회가 의결(단체장 합의·MOU 아님)
- 법인격 있는 기구(지방자치단체조합 또는 특별지방자치단체 — 협의회·법정 행정기구 아님)
- 되돌리기 비용을 규약에 명시(탈퇴 절차·의결 정족수·분담·배분 산식)
향우회·동문·CSR·팬을 누적 DB로 관리(관계)하고 그 자원을 장기 공익신탁으로 묶어(재원) 정치변동과 분리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누적 DB(활동·후원 이력·명부 아님)
- 사용 목적의 법적 고정(정관·신탁계약)+장기(다년) 설계
- 복수 재원 결합+이사회 4분할(관계→재원 전환 장치)
착수 전 계약으로 세입자 몫(배당·지분·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을 문언으로 못 박고, 그 약속을 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에 결박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착수 전 체결
- 세입자 몫의 문언 명시(배당·지분 참여·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 중 1+, 상한 단독 아님)
- 3자 동의 + 이행 지렛대(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 중 1+)
크루즈·자연유산·구도심의 일일/총량 상한을 사전 설계하고 부담 동 재원을 회수해 보존-관광을 양립시킨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사전 총량 상한(활성화 KPI와 같은 페이지)
- 부담 동 재원 회수
- 공간·시간·재원 3축 매트릭스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CC BY 4.0
로 제공합니다.
인용된 외부 원문·통계는 각 출처의 이용조건을 따릅니다.
갈래·유형그룹 태그는 자동 분류(휴리스틱) 참고값입니다. 오분류는 피드백으로 알려주시면 보정합니다. 검증등급은 ‘근거 강도’이며 품질·서열을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