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 면제를 받기 전에 입주 기업부터 모으다
대한민국 경북 울진군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5
요약
울진군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기 전에 입주 기업부터 유치했습니다. 2023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된 뒤 앵커기업 8곳의 입주의향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6곳과 입주협약을 맺어, 면제의 선결 과제였던 기업 수요를 충족했습니다. 2024년 6월에는 지방권에서 처음으로 면제를 받았습니다.
풀려던 문제
국가산업단지는 예비타당성조사에만 여러 해가 걸립니다. 기업 수요를 입증하지 못하면 면제도 승인도 나지 않는데, 단지가 없는 상태에서 기업을 설득해야 합니다.
기존 자산
한울원자력본부와 신한울 3·4호기, 죽변면 일대 부지, 죽변·후포 수산, 금강송과 덕구온천.
실행 프로그램
2023년 3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뒤 울진원자력수소산업 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정책토론회·세미나를 열어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2024년 3월 국토교통부·경상북도·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GS건설·롯데케미칼·효성중공업 등 수소 기업 6곳과 입주협약을 맺었고, 2024년 6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의결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2025년 11월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원전 분야에서는 2024년 6월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 3·4호기 시공 3사가 지역상생협력 양해각서를 맺어 지역업체 공사 참여와 지역 인재 양성을 약속했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손병복 군수는 앵커기업 8곳을 직접 방문해 입주의향서를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을 성공 이유로 꼽습니다. 송년사와 인터뷰에서는 울진군의회가 2022년 11월 조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고 군민 2만여 명이 서명 운동에 나서, 군정·의회·군민이 한 목소리를 냈다는 점도 꼽았습니다. 언론은 2023년 3월 후보지 선정에서 2024년 6월 28일 국무회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의결까지 1년 3개월이 걸린 속도와 지방권 첫 사례라는 점을 함께 보도했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입주협약이 예타 면제를 이끌어 낸 것이 아니라, 면제 절차가 기업 수요를 선결 요건으로 요구했습니다. 정부가 2024년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면제 추진을 먼저 발표했고, 그 후속으로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협약식을 마련해 요건을 확정한 뒤 4개월 만에 국무회의가 의결했습니다. 조직은 오히려 늦게 구성했습니다. 울진군은 새 부서를 만드는 대신 기존 원전에너지실을 유치 전담 부서로 전환해 후보지 신청부터 면제까지 수행했고, 수소국가산업추진단은 후보지로 선정된 뒤인 2023년 7월에 설치했습니다.
성과
후보지 선정에서 예타 면제까지 1년 3개월이 걸렸고, 지방권 최초 사례가 됐습니다. 총사업비 약 4,000억 원 규모로 청정수소 연 3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경북 지역 일간지들이 2026년 5월 제보 자료와 법령을 검토해 예정지 144만㎡ 가운데 41만㎡가 남대천 상수원보호구역의 공장 설립 제한 범위에 포함된다고 보도했고, 연합뉴스와 KBS 등이 이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울진군은 5월 13일 식수 안전을 우선해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6월에는 특정 방안을 정한 것이 아니라 종합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경계에서 상류 10km 안에는 공장을 설립할 수 없는데, 부지 승인은 국토교통부, 물 이용은 환경 당국 소관이라 별도 절차에서 뒤늦게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2026년 7월로 예정했던 산업단지계획 승인은 1년가량 미뤄질 전망입니다.
재현 전제조건
3가지가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원전 10기가 남기는 열과 비송전 전력처럼 다른 지역이 대체할 수 없는 입지 명분, 심사가 요구한 기업 수요를 협약으로 실제로 충족한 것, 단체장이 임기 첫해부터 4년간 한 사업에 집중한 연속성입니다. 셋째는 조례가 뒷받침한 것이 아닙니다. 수소산업 조례는 승인을 신청한 뒤인 2025년 12월에야 제정됐고 위원회도 설치할 수 있다고만 규정돼 있어, 사업을 이어 간 동력은 문서가 아니라 사람에게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공모 심사가 요구하는 선결 요건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선정되기 전에 그 요건을 실제로 충족해 두셨습니까?
- 예정지 상류에 상수원보호구역이 있는지, 취수하려는 원수가 무엇인지 확인하셨습니까?
- 이 사업을 지속시키는 기반이 사람입니까, 담당자가 바뀌어도 유지되는 조례와 계획입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국가산단을 유치하려는 지역이라면 부지를 정하기 전에 상수원보호구역처럼 물 이용을 제한하는 구역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이 산단도 2026년 5월 예정지 144만㎡ 가운데 41만㎡가 남대천 상수원보호구역의 공장 설립 제한 범위에 포함된다는 점이 확인돼, 그해 7월로 예정했던 승인·고시 일정을 다시 조정하게 됐습니다. 기업 수요를 먼저 확보하는 순서는 참고하실 만하지만, 그에 앞서 입지 규제를 검토해야 합니다.
운영 구조
근거
데일리한국 2026-01-01 군수 인터뷰에서 2023년 3월 후보지 선정 뒤 삼성·현대·효성·GS건설 등 앵커기업 여덟 곳의 입주의향서를 선제 확보하고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사실 확인. 국제뉴스 2025-12-31 송년사에서 입주의향서를 맺은 앵커기업 여섯 곳과 입주협약을 체결한 사실, 오뉴스·스트레이트뉴스 2025-11-21 보도에서 2024년 6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가 의결된 사실 확인. 안동MBC·포항MBC 2026-05-15~18 보도에서 산단 부지 일부가 상수원보호구역에 걸린 사실 확인. 총사업비 약 4,000억 원·청정수소 연 30만 톤·예정지 144만㎡ 가운데 41만㎡ 저촉, 2025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지역자원시설세를 포함한 2조 700억 원, 제3기 수소도시 400억 원(국비 200억·지방비 200억)은 울진군·경상북도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검증등급(근거 강도): 1차 검증 · 근거 강함: 공식·1차 자료로 확인된 근거. 출처 DB: 데일리한국(2026-01-01)·국제뉴스(2025-12-31) 앵커기업 선제 확보 후 예타면제; 오뉴스(2025-11-21) 2024-06-28 국무회의 의결; 안동MBC(2026-05) 상수원보호구역 저촉.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세대 | 버전 |
|---|---|---|---|---|---|---|---|
| 함양군 경남 | 함양은 산양삼·약초 산업과 서하초 학교앵커, 상림·대봉산 방문 자산 위에 돌봄·주거·일자리 기관을 하나씩 세워 온 군이고, 2026년 들어 어르신 사업단·통합돌봄·정착 주택이 저마다 돌기 시작했으나, 오가는 사람을 유형별로 나눠 재방문과 체류로 관리하는 구조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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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92% | 61%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n |
| 양구군 강원 | 양구는 경관·안보관광과 1차산업 브랜드에 군부대 유휴부지의 산업용지 전환까지 밟아 온 군이나, 그 자산이 가공·유통과 재투자를 거쳐 소득으로 도는 구조는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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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0% | 4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괴산군 충북 | 괴산은 유기농업과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로 생산과 이동을 함께 받치고 있으나, 유기농 가공의 이익을 지역에 되돌리는 재투자 금융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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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89% | 52%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옥천군 충북 | 옥천은 묘목특구와 대청호·정지용 자산 위에 기본소득과 마을 조직망을 함께 얹었으나, 오가고 들어오는 사람을 유형으로 나눠 다시 재는 틀은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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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82% | 42%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보성군 전남광주 | 보성은 지리적표시 1호 차와 꼬막, 율포 회복 자산을 갖추고 공모로 넓게 착수해 온 군이나, 그 착수를 농가 소득과 회복 프로그램으로 잇는 기전은 아직 형성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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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90% | 43%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울진군 경북 | 울진은 원전·산단과 온천·대게 자산 위에 에너지 이익을 마을로 돌리는 실험까지 시작했으나, 초고령 주민의 숙련을 소득으로 잇는 설계는 아직 갖추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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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62% | 28%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E. 산업·일자리·경제기반)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RISE·글로컬 안에서 대학·연구원·산업을 결합하고(4자 협력) 매개조직과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를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3자 상설 거버넌스(시·대학·연구소)
- 매개조직(응용연구·기술이전 전담)
-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
연구만 하고 못 파는 기업의 판로·실적을 전문 조직이 대행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영업 전담 조직(연구·행정과 분리)
- 성과 공유형 계약
- 복수 기업 포트폴리오
광역·기업·은행·CSR이 복리후생을 나눠 지고,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환원을 정례화하며, 여러 기업이 인재를 함께 쓰는 조직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4자 분담 복리후생 패키지(광역+기업+은행+CSR·현금 아님)
- 스타기업 주민 인지·사회환원 정례화
- 성과 후불 인재공유 TF(상시 고용 강제 아님)
지역재투자 의무 금융과 1차 가공·유통 협동조합을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지역재투자 의무(명시 비율)
- 본부-지역 역할 분담
- 1차 가공·유통 결합
발전 지분을 주민이 소유하거나 개발이익을 주민에 의무 환류하고 매출을 지역에 재투자해 30년 누적 자립·그린전환을 이룬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주민 지분 소유 또는 개발이익 주민 의무환류
- 매출 지역 재투자 의무(조례·정관)
- 30년 로드맵·그린전환 결합
농촌에 디지털 행정·일자리·배움 거점을 선행 투자하고 지역 청년 운영자·아날로그 백업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프라 선행 투자
- 들일 산업 선별+지역 청년 운영자
- 아날로그 백업 동시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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