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자연드림파크: 분양이 더디던 농공단지를 통째로 한 상대에게
대한민국 전남 구례군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요약
구례군은 기업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갔습니다. 2011년 3월 아이쿱생협에 물류센터 이전을 요청했고, 석 달 만에 용방농공단지 9만 6,000㎡ 전체를 한 협약으로 묶었습니다. 공장 한 곳이 아니라 클러스터를 통째로 유치한 셈입니다.
풀려던 문제
지방 농공단지는 분양이 더디면 빈 땅으로 남습니다. 기업을 한 곳씩 채우려 하면 시간이 걸리고, 들어온 기업이 팔 곳을 스스로 찾아야 하면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기존 자산
분양이 더디던 용방농공단지, 지리산과 화엄사, 산동면 산수유(전국 약 70%)와 꽃축제, 섬진강.
실행 프로그램
2011년 3월 구례군이 아이쿱생협에 물류센터 이전을 먼저 요청했고, 그해 6월 용방농공단지 전체 면적을 대상으로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6개월 만에 라면공장을 착공해 3년 5개월 동안 13개 기업이 627억 원을 넣었고, 2014년 4월 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상대가 20만 명 넘는 조합원이라는 판로를 이미 쥔 협동조합이라, 공방에서 만든 물건이 곧바로 조합원에게 갑니다. 2017년 1월에는 전라남도와 함께 2단지에 들어올 6개 기업과 469억 원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구례군과 언론은 이렇게 적습니다. 군이 기업을 기다리지 않고 먼저 찾아가, 분양이 더디던 용방농공단지를 2011년 6월 한 협약으로 통째로 채웠습니다. 2016년 11월 근무 인원이 511명에 이르러 연간 근로소득 109억 원이 나왔고, 인구 2만 7천 군에 영화관과 산부인과가 들어섰습니다. 구례군은 2017년 10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증사업자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군은 이 사업을 하려고 땅을 새로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조성해 둔 용방농공단지가 비어 있었고, 군은 그 자리를 통째로 내놓았습니다(조성 연도·면적 [보정필요]). 상대에게도 옮길 이유가 있었습니다. 앞서 추진하던 괴산 유기농 클러스터가 더디고 순천 물류센터가 비좁던 참이었다고 아이쿱 경영이사가 밝혔습니다. 군은 경영진을 만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사진을 구례로 불러 현장설명회를 열었습니다. 2015년 1월 보건의료원 산부인과를 다시 열 때 개설·운영비는 아이쿱 쪽이 냈습니다.
성과
15개 법인·17개 공방이 친환경 식품을 만들고 520여 개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2년 동안 426명을 고용했고 투자는 2016년 말까지 718억 원으로 초기 계획의 열일곱 배가 됐습니다. 청년이 돌아오면서 산부인과가 다시 열리고 영화관이 생겼습니다. 아이쿱씨앗재단은 2012년부터 장학금을 내놓고 구례군 보건의료원 산부인과를 다시 여는 비용도 보탰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아이쿱생협은 2023년 2월 전라남도·구례군과 2,643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가, 2024년 9월 10일 군에 공문을 보내 항암성분 인증 조례 추진 과정을 들어 이행을 멈춘다고 알렸습니다. 김순호 군수는 그 조례가 2024년 6월 의회를 거쳐 공포·시행 중이라고 반박했고, 두 쪽은 2026년 2월 재추진 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서 송옥주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에서 파크 안 노동3권 문제를 지적했고, 아이쿱은 입주기업체들의 문제라고 맞섰습니다. 2019년 10월 한국농업신문은 운영법인 구례클러스터가 노동위원회 구제명령 불이행 10건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네 가지가 함께 있어야 다시 됩니다. 이미 만들어 둔 채 비어 있는 공공 부지를 군이 쥐고 있을 것. 찾아갈 상대에게 지금 자리를 옮길 이유가 따로 있을 것. 그 상대가 판로와 자본을 한 손에 쥐고 있을 것. 상대가 의료·문화 같은 정주 병목까지 함께 맡을 것.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지금 비어 있는 공공 부지를 우리 군이 이미 쥐고 있습니까?
- 찾아가려는 기업에 지금 자리를 옮길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 우리 산단의 매출과 고용에서 한 기업집단이 차지하는 몫은 몇 %입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비어 있는 공공 부지를 가진 곳이라면 기업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찾아가 보면 좋습니다. 구례군도 이미 만들어 둔 농공단지가 있었기에 단지 전체를 한 상대와 묶을 수 있었습니다. 상대를 고를 때는 판로를 이미 쥔 곳인지를 봐야 합니다. 다만 한 조합의 투자와 유통망에 크게 기대는 구조라 그 조합의 사정이 바뀌면 클러스터 규모도 함께 움직입니다. 2023년 2월 맺은 치유·힐링 단지 협약도 바로 첫 삽을 뜨지 못해 2026년 2월 재추진 협약을 다시 맺었으니, 협약 금액과 실제 착공은 따로 놓고 보면 좋습니다.
운영 구조
근거
뉴스1 2016-09-28 「2년간 426명 고용 '구례자연드림파크'…시골로 청년들 모이는 까닭」에서 2011년 6월 용방농공단지 전체 9만6,000㎡를 한꺼번에 분양한 사실과 2016년 말까지 투자 718억 원(초기 계획의 약 17배), 2년간 426명 고용 확인. 노컷뉴스 2015-12-15 보도에서 투자협약 6개월 만에 라면공장 착공, 3년 5개월 동안 13개 기업 627억 원 투자 확인. 한국일보 2017-11-24 「산촌개벽 부른 농공단지」에서 676억 투자·15개 법인·17개 공방·520여 일자리와 산부인과·영화관 개설 확인. 2011년 3월 구례군의 선제 요청, 2014년 4월 개장, 2017년 1월 6개 기업 469억 원 투자협약, 아이쿱씨앗재단 장학금·산부인과 지원, 2023년 2월 치유·힐링 단지 협약과 2026년 2월 재추진 협약은 구례군·언론 보도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조성비는 보도 시점마다 500억·568억·639억·676억·718억으로 달라 단일 수치로 적지 않았다[보정필요].
검증등급(근거 강도): 2차 · 언론·보고서: 언론·2차 보고서 기반 근거. 출처 DB: 뉴스1(2016-09-28) 단지 전체 일괄 분양·718억·426명; 노컷뉴스(2015-12-15) 6개월 만에 착공·13개 기업 627억; 한국일보(2017-11-24) 17개 공방·520여 일자리.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89 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 참고예요.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버전 |
|---|---|---|---|---|---|---|
| 옥천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 옥천은 전국 유일 묘목특구와 대전 생활권 입지를 갖춘 근교 농촌 군이나, 기본소득으로 늘어난 전입과 통근·방문을 유형별로 관리하는 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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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67% | 26%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의령군(새 탭에서 열림) 경남 | 의령은 솥바위·홍의장군 이야기 자산과 새마을금고 초창기 금고라는 협동조합 금융의 뿌리를 갖춘 군이나, 그 자산을 재투자·6차산업으로 잇는 구조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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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82% | 39%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괴산군(새 탭에서 열림) 충북 | 괴산은 유기농이라는 1차산업 앵커와 산막이옛길 관광을 갖춘 군이나, 그 유기농 수익을 지역 재투자 금융으로 되돌리는 고리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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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60% | 37%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함양군(새 탭에서 열림) 경남 | 함양은 산양삼·약초 산업과 서하초 학교앵커, 상림·대봉산 방문 자산을 갖춘 군이나, 고령 주민의 숙련을 소득과 전수로 잇는 장치와 오가는 사람을 유형별로 관리하는 구조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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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83% | 42% | 진단보고서v260831n(새 탭에서 열림) |
| 서구(새 탭에서 열림) 대구 | 대구 서구는 재개발과 서대구역세권으로 개발·제조 기반을 갖춘 전환기 원도심이나, 그 전환을 소득·일자리로 잇는 판로 영업법인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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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78% | 33%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 삼척시(새 탭에서 열림) 강원 | 삼척은 화력에서 액화천연가스, 수소로 발전원을 바꾸며 산업 앵커를 이어 온 도시이나, 동굴과 바다를 체류·배움 자산으로 잇는 구조는 아직 형성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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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00% | 44% | 진단보고서v260830u(새 탭에서 열림)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E. 산업·일자리·경제기반, A. 경험·체류·배움)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 참고예요.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RISE·글로컬 안에서 대학·연구원·산업을 결합하고(4자 협력) 매개조직과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를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3자 상설 거버넌스(시·대학·연구소)
- 매개조직(응용연구·기술이전 전담)
-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
연구만 하고 못 파는 기업의 판로·실적을 전문 조직이 대행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영업 전담 조직(연구·행정과 분리)
- 성과 공유형 계약
- 복수 기업 포트폴리오
광역·기업·은행·CSR이 복리후생을 나눠 지고,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환원을 정례화하며, 여러 기업이 인재를 함께 쓰는 조직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4자 분담 복리후생 패키지(광역+기업+은행+CSR·현금 아님)
- 스타기업 주민 인지·사회환원 정례화
- 성과 후불 인재공유 TF(상시 고용 강제 아님)
지역재투자 의무 금융과 1차 가공·유통 협동조합을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지역재투자 의무(명시 비율)
- 본부-지역 역할 분담
- 1차 가공·유통 결합
발전 지분을 주민이 소유하거나 개발이익을 주민에 의무 환류하고 매출을 지역에 재투자해 30년 누적 자립·그린전환을 이룬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주민 지분 소유 또는 개발이익 주민 의무환류
- 매출 지역 재투자 의무(조례·정관)
- 30년 로드맵·그린전환 결합
농촌에 디지털 행정·일자리·배움 거점을 선행 투자하고 지역 청년 운영자·아날로그 백업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프라 선행 투자
- 들일 산업 선별+지역 청년 운영자
- 아날로그 백업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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