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전통 차: 국내 지정을 먼저 밟고 FAO 등재로 올라가다

대한민국 경남 하동군

AE 1차산업미식 2차 · 언론·보고서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5

이 사례 → 근거 모델 1 · 다루는 원인 3 · 메울 지역 6

요약

하동군은 2015년 3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6호로 지정받고 이듬해 바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해 2017년 등재에 이르렀습니다. 국내 지정을 받아야 FAO 신청 자격이 생기고, 유산자원 조사·보전계획에 쓸 3년치 사업비도 함께 확보됩니다.

풀려던 문제

국제 등재는 신청 자격부터 까다롭습니다. 준비 없이 추진하면 서류를 작성할 조사비도, 보전계획을 수립할 근거도 없습니다.

기존 자산

화개·악양 일대 600ha의 전통 차 농업(828년 차 시배지 기원), 쌍계사와 화개장터(한국관광 100선), 섬진강·지리산 경관.

실행 프로그램

2015년 3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6호로 지정받아 3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으로 유산자원 조사와 보전계획, 환경정비를 추진했습니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를 거쳐 FAO 사무국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고, 농식품부가 분야별 전문가로 등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서 작성과 FAO 서면심사·현장실사를 준비했으며 하동군과 한국농어촌유산학회가 여기에 참여했습니다.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고, 정부는 등재 뒤 개소당 1억 원 규모 보전관리비를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하동군과 언론은 828년 차 시배지에서 1,200년을 이어 온 역사를 먼저 꼽습니다. 등재 사유로는 척박한 지리산 산비탈에 차밭을 조성해 전통방식으로 차를 생산해 온 역사적 가치가 제시됐고, 군은 차 분야에서 국내 최초라고 밝힙니다. 소개 기사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6호(2015)와 세계중요농업유산(2017) 지정 이력을 나란히 제시하고, 스타벅스 납품과 농가가 자율적으로 유지한 무농약 재배를 덧붙입니다.

숨은 성공요인

국내 지정 12년 전인 2003년 1월 하동군은 차 하나만 전담하는 녹차산업계를 설치했습니다(군은 전국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2005년 12월 하동녹차연구소 운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06년 3월 야생차산업특구로 지정받아 2007년 연구소를 열었습니다. 심사 기준인 주민 참여와 전통농업문화는 1996년에 시작한 야생차문화축제와, 공동브랜드를 판매하던 하동차생산자협의회가 이미 충족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순서를 재첩 손틀어업에도 적용해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고 2023년 광양시와 함께 FAO 등재에 이르렀습니다.

성과

2017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습니다. 국내 지정에서 국제 등재까지 2년이 걸렸고, 그동안 조사·보전계획 재원은 국내 지정으로 확보됐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0년 현장조사에서 산비탈 전통 차밭에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휴경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고급차 시장이 좁아 농가 대부분이 지인 등 개별 판매에 의존하고, 유산지구에는 다른 수종을 베고 차나무를 짧게 전정하는 신규 농법이 퍼져 생물다양성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웃 농가는 무농약 전환이 병충해를 유발한다고 반발했고, 차 농가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없다고 말했으며, 일부 주민은 수립 중이던 정금차밭 지구단위계획을 토지이용 규제로 받아들였습니다. 농민신문은 하동 차 재배면적이 2012년 1,042ha에서 2024년 689ha로 줄고 농업유산 사후관리 국비가 2024년부터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신청 전부터 그 품목을 전담하는 상설 부서와 공공 연구소가 운영되고 있어야 합니다. 하동은 부서를 2003년에, 연구소를 2007년에 설치했습니다. 명성을 소득으로 연결하려면 농가가 생엽만 출하해도 되도록 가공과 수출 규격을 공공기관이 책임지는 체계가 있어야 하고, 등재가 요구하는 농법을 지키는 비용을 해마다 지급할 재원이 조례에 규정돼 있어야 합니다. 지정 요건을 충족할 축제와 생산자 조직은 신청 뒤에 만들면 늦습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우리 군에서 그 품목을 전담하는 부서와 연구소는 지정 신청보다 몇 년 앞서 설치됐습니까?
  • 등재하려는 그 농사의 재배면적과 농가 수는 최근 10년 동안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 보전 규제를 준수하는 농가에 해마다 지급할 보상이 우리 조례에 규정돼 있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국제 등재를 추진하는 곳이라면 국내 지정이 먼저 거쳐야 할 단계입니다. 자격 요건뿐 아니라 조사비도 국내 지정 단계에서 마련됩니다. 다만 명성을 얻는 일과 제값을 받는 일은 다릅니다. 등재 뒤에 생산자 인증과 가공·구독·수출 판로를 갖추지 않으면 원물 출하에 머물기 쉬우므로, 등재를 준비할 때부터 가공과 판로 계획을 함께 수립해 두면 좋습니다.

운영 구조

주도 기관하동군(등재 신청 실무), 농림축산식품부(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주관)
참여 주체하동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한국농어촌유산학회, 화개면·악양면 차 생산 농가, 하동차생산자협의회
거버넌스농림축산식품부가 분야별 전문가로 등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서 작성과 FAO 서면심사·현장실사를 준비했고, 하동군과 한국농어촌유산학회가 여기에 참여했습니다. 하동군은 2016년 농식품부를 거쳐 FAO 사무국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고, 등재 뒤 상시 관리 기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보정필요]
재원경상남도와 하동군은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으로 3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해 유산자원 조사·보전계획·환경정비에 투입하기로 했고,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뒤에는 정부가 개소당 1억 원 규모 보전관리비를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국비·지방비 분담 비율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보정필요]

근거

하동 전통차농업이 2017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됨을 확인(화개·악양 일대 600ha, 828년 차 시배지 기원). 화개장터·쌍계사 연계 체류관광 확인. 귀농·귀촌 5년 연속 유입 및 자율주행버스 국토부 장관상은 본 검증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했으나 핵심 앵커(FAO 농업유산) 확정.

검증등급(근거 강도): 2차 · 언론·보고서: 언론·2차 보고서 기반 근거. 출처 DB: 부산일보·농민신문(2017·2025), 하동 전통차농업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 진단 현황(우선검토 모델 = 그 지역에서 공백심각도가 큰 혁신모델 3가지 · 적용대상 = 24개 중 이 지역에 적합한 모델 수 · 매칭률·실행밀도는 비교 기준이며 우열 아님 · 세대 = 그 진단을 만든 작성규칙 세대, 세대가 다르면 수치를 바로 견주지 않음)
지역 한 줄 진단 우선검토 모델 적용
대상
매칭률 실행밀도 세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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