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캠프워커 반환부지: 미군 헬기장을 도서관과 공원으로
대한민국 대구 남구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요약
대구 남구는 도심 한복판을 60년 넘게 가로막던 주한미군 캠프워커의 헬기장과 활주로를 반환받았습니다. 2024년 3월 6만 6,884㎡의 소유권이 대구시로 이전됐고, 그 부지에 대구시 첫 직영 도서관과 잔디광장, 29년 만에 개통된 순환도로가 들어섰습니다.
풀려던 문제
도심 한가운데를 군사시설이 막고 있으면 도로가 단절되고 녹지가 부족합니다. 원도심은 그 담장을 둔 채 노후화합니다. 반환을 논의한 지는 오래됐지만 부지를 반환받는 일과 그 부지에 무엇을 조성할지 정하는 일은 서로 다른 문제였습니다.
기존 자산
주한미군 캠프워커 부지(대구 도심 미군기지 3곳 약 0.96㎢의 일부), 대명동 일대 원도심 주거지,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대구시의 대표도서관 건립 계획(2014년 기본계획).
실행 프로그램
2020년 헬기장과 동편 활주로 반환이 확정됐고 2024년 3월 12일 부지 6만 6,884㎡(헬기장 2만 8,967㎡·동편 활주로 3만 7,917㎡)의 소유권이 대구시로 이전됐습니다. 헬기장 부지 9,600여㎡에는 대구도서관을 건립해 2025년 11월 5일 문을 열었습니다. 연면적 1만 5,07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대구시가 직접 운영하는 첫 시립도서관이자 대표도서관입니다. 그 옆에는 4,600㎡ 잔디광장을 가운데 둔 대구평화공원을 조성하고 있고, 활주로 부지에는 3차순환도로 동편 구간을 연결해 29년 만에 개통했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지역 언론은 조재구 남구청장이 반환을 이끌어 순환도로 개통과 도서관 개관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구시와 남구는 이 일을 오랜 세월 미군부대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설명했고, 보도자료를 인용한 기사들은 단절됐던 도시 공간이 연결되고 시민이 갈 수 없던 부지가 모두의 도서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구청장은 개관 기념 사진전을 알리며 소음과 개발 제한을 감내한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부지를 반환받기 전에 용도·대금·대체시설 문제를 먼저 해결했습니다. 남구는 2011년 2월 시민토론회를 열어 행정타운으로 예정돼 있던 헬기장 부지를 생태공원과 문화공간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을 모으고, 그해 5월 대구시에 건의해 2012년 10월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았습니다[보정필요]. 대구시는 2014년까지 매입비 316억 원을 완납했고 2019년 대체 부지를 조성해 시설물을 이전해 줬습니다. 반환은 2020년 12월에 이뤄졌습니다. 정화에서는 국방부가 도로 용지라 3지역 기준이면 충분한 활주로 부지까지 2021년 12월 가장 엄격한 1지역 기준으로 상향했습니다.
성과
담장이 있던 부지에 도서관과 공원, 도로가 차례로 들어섰습니다. 대구도서관은 개관 뒤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순환도로 동편이 개통되면서 남구를 지나는 통행 여건이 개선됐습니다. 서편 600m 구간과 캠프조지 후적지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대구시는 2024년 7월로 예정했던 개관을 2025년 11월로 연기했습니다. 2023년 11월 시는 예산 부족으로 1년 3개월 연기한다고 밝혔고, 매일신문은 미군기지 부지여서 토양 정화 기간이 길어진 점도 사유로 전했습니다[보정필요]. 시는 완공도 2024년 8월에서 11월로 다시 늦췄습니다. 도서관 지하를 공동보존서고로 사용해 자체 주차면은 지상 52면이고, 개관 첫 주말에는 임차한 민간주차장까지 만차였습니다. 시가 공원 지하에 함께 짓는 275면 규모 주차장은 준공이 2026년으로 늦춰졌습니다. 서편 600m는 47보급소 이전 협의와 보상이 남아 있고, 박우근 대구시의원은 2025년 9월 완전 개통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기초지자체가 협상 당사자가 아니어도 그 부지에 무엇을 조성할지는 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남구는 2011년 주민 토론으로 용도를 변경하고 이듬해 행정안전부 승인까지 받아 두었습니다[보정필요]. 대구시가 매입비 납부와 대체시설 이전을 반환 전에 완료하고, 광역이 시설을 건립·운영해 남구 구비가 들지 않는 구조도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정화 기준을 엄격한 쪽으로 상향하면 공기가 연장되고, 연장된 기간만큼 해마다 예산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반환받을 부지의 용도를 지금 정하고 계십니까, 반환 이후로 미뤄 두셨습니까?
- 그 시설의 건립·운영 비용을 광역이나 중앙이 부담하기로 되어 있습니까, 구비·군비로 남습니까?
- 정화 기준을 어느 수준까지 상향하기로 했고, 그만큼 늘어날 공기와 예산을 계획에 반영하셨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군사시설이나 공공기관 이전 부지가 있는 지역이라면 두 가지를 구분해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는 부지를 반환받는 협상이고, 다른 하나는 그 부지에 무엇을 조성할지 미리 정해 두는 일입니다. 대구는 2014년에 도서관 기본계획을 수립해 두었기에 2020년 반환이 확정되자 곧바로 착공할 수 있었습니다. 계획을 먼저 수립해 두면 부지가 반환됐을 때 빈터로 오래 방치하지 않게 됩니다. 다만 시설을 건립하는 주체가 광역이고 반환을 추진하는 주체가 기초인 경우가 많으니, 운영·유지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도 함께 명시해 두어야 합니다.
운영 구조
근거
연합뉴스 2025-11-04·inews24 2025-11-05·매일신문 2025-11-03·TBC 2025-11-03 보도에서 대구도서관이 남구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 부지 9,600여㎡에 총사업비 585억 원(시비 561억·국비 24억)을 들여 연면적 1만 5,07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고 2025년 11월 5일 정식 개관한 사실, 대구시 최초의 시 직영 도서관이자 대표도서관인 사실 확인. 영남일보 2025-03-12 보도에서 2024년 3월 12일 캠프워커 부지 6만 6,884㎡(헬기장 2만 8,967㎡·동편 활주로 3만 7,917㎡)의 토지 소유권이 대구시로 이전된 사실 확인. 매일신문 2026-06-09·세계일보 2026-06-11 보도에서 대구평화공원이 총사업비 50억 원, 4,600㎡ 잔디광장 규모로 조성되는 사실 확인. 조선일보 2022-03-31 보도에서 2022년 3월 착공과 당시 총사업비 698억 원 계획 확인. 매일신문 2025-04-08 보도에서 2020년 헬기장 부지 반환 결정과 대구 도심 미군부대 세 곳 약 0.96㎢ 규모 확인. 도서관 개관 뒤 주차 문제는 매일신문 2025-11-03 보도에서 확인. 2014년 대표도서관 기본계획 수립은 매일신문 2025-11-04 사설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검증등급(근거 강도): 2차 · 언론·보고서: 언론·2차 보고서 기반 근거. 출처 DB: 연합뉴스·inews24·매일신문(2025-11-03~05) 대구도서관 개관·585억·연면적 1만5,075㎡; 영남일보(2025-03-12) 부지 6만6,884㎡ 소유권 이전; 매일신문(2026-06-09) 평화공원 .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세대 | 버전 |
|---|---|---|---|---|---|---|---|
| 서구 대구 | 대구 서구는 재개발로 사람이 다시 늘고 도시재생을 13년째 이어 온 섬유·제조 원도심이나, 그 기반의 판로를 대행하는 영업 조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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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78% | 41%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고성군 강원 | 고성은 통일전망대와 석호·바다로 사람을 부르는 힘을 갖춘 접경 군이나, 오는 사람을 유형과 재방문으로 세는 방식은 공개자료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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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00% | 45%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삼척시 강원 | 삼척은 화력에서 액화천연가스와 수소로 발전원을 바꾸며 산업 앵커를 이어 온 도시이나, 동굴과 바다를 체류·배움으로 잇는 상설 구조는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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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00% | 44%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양구군 강원 | 양구는 경관·안보관광과 1차산업 브랜드에 군부대 유휴부지의 산업용지 전환까지 밟아 온 군이나, 그 자산이 가공·유통과 재투자를 거쳐 소득으로 도는 구조는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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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0% | 4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양양군 강원 | 양양은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27.0배로 인구감소지역 89곳에서 가장 크고 2026년 8월 최종보고회를 마친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7~2031)에 생활인구 유입을 3대 목표의 하나로 담았지만, 다녀간 분들을 갈래별로 나눠 재방문·재참여로 재는 지표는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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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78% | 44%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철원군 강원 | 철원은 오대쌀과 한탄강 사계절 관광에 출연 연구원과 희망택시·보건진료소 원격협진 같은 생활 기반까지 갖춘 접경 농촌이나, 오가는 사람을 유형별로 세는 관리, 오대쌀 지리적표시 위에 체험·교육 과정을 쌓는 체계, 빈집·유휴관사를 무상임대 정착으로 잇는 설계는 아직 공개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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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00% | 67% | G6(작성규칙 세대) | 진단보고서v261002n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C. 정주여건·생활복지, A. 경험·체류·배움)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1억 미만 생활밀착 사업을 같은 형식으로 여러 마을에서 동시에 펼치고, 민간·NPO가 운영하며 생활만족도·재참여로 평가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같은 형식으로 표준화 + 여러 곳에서 동시에
- 민간·NPO 실행(행정 직영 아님)
- 생활만족도·재참여 평가(정주 KPI 아님)
고령 주민을 돌봄 받는 쪽이 아니라 만들고 가르치는 쪽에 세워, 숙련 전수와 소득이 함께 생기게 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고령자가 생산·전수 주체(소득 발생)
- 세대간 배움 접점
- 노동 강도·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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