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강원랜드 지분 참여: 시설을 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주가 되다
대한민국 강원 정선군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요약
1995년 3월 3일 고한·사북·남면 주민들이 대정부 합의를 이끌어냈고, 그해 12월 국회가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습니다. 정선군은 시설을 받아들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강원랜드 지분 5.02%를 보유한 주주로 참여해, 법이 정한 기금과 함께 배당까지 받습니다.
풀려던 문제
큰 시설이 들어오면 지역은 부담을 지고 이익은 밖으로 갑니다. 법이 정한 기금만 받으면 그 산식이 바뀔 때 지역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기존 자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의 고용과 관광, 정선아리랑 등 무형유산, 레일바이크 등 폐광 산업전환 콘텐츠.
실행 프로그램
정선군은 강원랜드 지분 5.02%를 보유한 주주로 회사에 참여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36.27%와 강원도청·강원도개발공사, 태백시·삼척시·영월군 몫을 더하면 공공부문 지분이 51.01%입니다(2023년 말 기준). 이와 별도로 강원랜드는 카지노 총매출액의 13%를 강원특별자치도가 조례로 설치한 폐광지역개발기금에 납부하고, 도지사가 해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사용계획을 수립해 도와 폐광지역 7개 시군에 배분합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은 1995년 3·3 주민운동으로 얻어낸 법을 먼저 꼽습니다.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석탄산업이 쇠퇴하며 어려워진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하는 것을 목적으로 규정했고, 그 법에 따라 문을 연 강원랜드는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카지노입니다. 도와 군은 해마다 기념식을 열어 왔고, 2025년 9월에는 30주년 행사를 치렀습니다. 군은 지분 5.02%를 보유한 2대 주주로 해마다 배당을 받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군은 주식을 현금으로 매입하지 않았습니다. 최승준 군수는 기부채납으로 받은 땅과 건물·창고를 감정평가해 60억 원 규모로 현물출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분은 선의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법이 정한 요건에서 나왔습니다. 폐특법 시행령 제13조①은 카지노 허가 법인을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이 총출자금의 51% 이상을 출자한 법인으로 규정했고, 공공부문 합계는 지금도 51.01%로 그 기준을 근소하게 넘습니다. 협상에 나서는 쪽도 군이 아니라 주민 조직입니다.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2020년 폐특법 시효, 2026년 특금법 개정 때도 당사자로 나섰습니다.
성과
정선군이 2001년부터 2024년까지 받은 기금 몫은 3,872억 원입니다. 여기에 주주 배당이 더해집니다.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예산은 4대 전략 54개 사업에 편성된 1,284억 원으로, 전년보다 205억 원(19%) 늘었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정선군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2025년 1월 21일 배당금 100억 원을 군민 1인당 30만 원으로 지급하려던 군수 제출 조례안을 3대 3 가부동수로 부결했고, 군의회는 열흘 뒤 의원이 별도로 발의한 같은 취지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2023년 12월 강원도가 받은 폐광기금 가운데 708억 원을 반환하라고 판결했고, 도는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민일보는 군의 기금 집행을 기반시설 39%, 환경복지 32.1%, 대체산업 14.5%로 집계했습니다. 2025년 11월 지역 사회단체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 축소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현금 없이 주주가 되려면 넘겨받을 자산이 지역에 남아 있어야 하고, 그 자산을 내놓게 만들 주민 조직이 먼저 결성돼 있어야 합니다. 지분은 법이 공공부문 51%를 요건으로 정했기에 생겼습니다. 제도 안에 지자체가 참여할 지위가 조문에 명시돼 있어야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세입이 한 회사의 실적에 좌우되므로, 배당이 한 푼도 없던 코로나 시기 같은 해를 견딜 다른 재원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큰 시설을 받아들이실 때 기금만 받기로 하셨습니까, 지분도 요구하셨습니까?
- 출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채납으로 넘겨받아 둔 토지나 건물이 지금 있습니까?
- 그 회사 매출이 크게 줄어든 해에도 이 사업을 이어 갈 다른 재원이 있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대형 시설을 수용하는 곳이라면 기금만이 아니라 지분을 보유할 수 있는지 검토하면 좋습니다. 다만 특례의 시한과 기금 산식을 함께 따져 두어야 합니다. 근거 법은 유효기간을 둔 한시법입니다. 2021년 2월 국회가 유효기간을 2045년까지 20년 연장하면서, 코로나19 적자로 기금이 전혀 징수되지 않자 산정 기준도 영업이익의 25%에서 총매출액의 13%로 변경했습니다. 2025년 12월에는 법률 명칭도 석탄산업전환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개정했습니다.
운영 구조
근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가 정선 최대 고용·관광 엔진으로 작동(연례 신입 채용·역대 최대 현금배당)함을 확인. 정선군 2025 인구감소대응 4대 전략 54개 사업·예산 1,284억(전년比 205억·19%↑)을 프레시안 보도로 정확히 확인.
검증등급(근거 강도): 2차 · 언론·보고서: 언론·2차 보고서 기반 근거. 출처 DB: 프레시안·강원랜드(kangwonland.high1.com)·MS TODAY(2025).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세대 | 버전 |
|---|---|---|---|---|---|---|---|
| 괴산군 충북 | 괴산은 유기농업과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로 생산과 이동을 함께 받치고 있으나, 유기농 가공의 이익을 지역에 되돌리는 재투자 금융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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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89% | 52%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울진군 경북 | 울진은 원전·산단과 온천·대게 자산 위에 에너지 이익을 마을로 돌리는 실험까지 시작했으나, 초고령 주민의 숙련을 소득으로 잇는 설계는 아직 갖추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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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62% | 28%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단양군 충북 |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워케이션 센터로 머무는 관광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을 생활인구 유형별로 나눠 재방문으로 관리하는 평가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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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78% | 3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9n |
| 서천군 충남 | 서천은 국립생태원과 세계자연유산 갯벌, 열세 해 넘게 도는 100원 희망택시를 갖춘 군이고 2026년 9월 두 읍에 통합돌봄 전담인력이 배치돼 가정을 방문하기 시작했으나, 그 방문에 원격 협진과 이송을 이어 붙여 흩어진 농촌·해안 마을까지 진료 접근을 보장하는 전달 체계는 공개자료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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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90% | 50%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양구군 강원 | 양구는 경관·안보관광과 1차산업 브랜드에 군부대 유휴부지의 산업용지 전환까지 밟아 온 군이나, 그 자산이 가공·유통과 재투자를 거쳐 소득으로 도는 구조는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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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0% | 4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태백시 강원 | 태백은 폐광기금과 눈축제 위에 핵심광물 협력센터를 열고 청정메탄올·지하연구시설까지 끌어온 시이나, 만든 것을 지역 밖에 팔 영업 조직과 연구 앵커를 묶을 상설 거버넌스는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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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75% | 36%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이 사례가 속한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실증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이 사례가 왜 작동했나’를 모델의 기전으로 일반화해 보세요.
착수 전 계약으로 세입자 몫(배당·지분·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을 문언으로 못 박고, 그 약속을 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에 결박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착수 전 체결
- 세입자 몫의 문언 명시(배당·지분 참여·재입점권·별도회계 환원 중 1+, 상한 단독 아님)
- 3자 동의 + 이행 지렛대(인허가·공유지 매각조건·공모 가점 중 1+)
이 사례가 다루는 원인·함정
이 사례를 근거로 쓰는 모델들이 겨냥하는 근본원인·실패패턴입니다(사례 → 모델 → 원인).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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