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168계단 하늘길·이바구플랫폼: 뜯어낸 자리에 엘리베이터와 청년 창업공간을
대한민국 부산 동구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요약
부산 동구청은 고장이 잦아 철거한 시설 부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초량168하늘길'을 설치하고, 비어 있던 도시재생 거점은 청년 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으로 전환해 2025년 3월 같은 날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풀려던 문제
산복도로 고지대는 계단이 길어 오르내리기가 어렵습니다. 접근성을 개선하려고 설치한 시설마저 고장이 잦아 철거해야 했고, 그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울지가 과제였습니다.
기존 자산
초량 이바구길과 산복도로 경관, 초량 168계단, 비어 있던 도시재생 거점시설, 차이나타운(상해거리), 부산항·철도의 근대 도시 기억.
실행 프로그램
동구청은 2023년 부산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에 구비 8억 원을 더해 약 60m 길이의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같은 해 부산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복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9억 원·구비 3억 원으로 거점시설을 이바구플랫폼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두 곳은 2025년 3월 4일 함께 문을 열었고, 엘리베이터 이름은 주민 공모로 정했습니다. 플랫폼 운영은 그 골목에서 활동하던 청년기획자들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공공플랜이 맡습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동구청은 소음이 거의 없어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한다는 점을 꼽습니다. 이름은 주민 공모로 '초량168하늘길'로 정하고 옛 모노레일의 빨간색을 계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 12월에는 미국 엘리베이터월드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시는 구역 안 폐가를 매입해 청년 창업·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했고, 한동안 침체돼 있던 초량이바구길이 제2의 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숨은 성공요인
㈜공공플랜은 공모에 선정된 뒤 찾은 위탁사가 아닙니다. 2020년 5월 동구청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에 선정돼 이바구길에 메이커 디자인 연구소를 개소했고, 2021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이바구마을'도 공공플랜이 맡았습니다. 청년기업 8곳 가운데 4곳은 이바구캠프·이바구충전소·이바구정거장·김민부전망대에 1곳씩 입주시켜 건물을 새로 짓지 않았습니다. 구비 3억 원은 조성비가 아니라 3년치 운영비로 편성했습니다.
성과
청년 창업기업 8곳이 입주해 카페·공방·식당을 열었고, 부산창업가꿈 5호점으로도 지정됐습니다. 개소 후 이용 실적은 공개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보정필요].
어긋난 것과 그 이유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023년 6월 원도심 3개 구의 모노레일·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안전감찰해 9월 15일 결과를 공개하고 동구청장에게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2012년 제안서의 보행 편의 목적을 예산 승인 뒤 관광객 유치로 바꾸면서 상시 이용이 예상되는데도 유지관리·운영방안을 검토하지 않았고, 2014년 9월 선호도 조사가 경사형 엘리베이터 56.6%·모노레일 39.6%였는데 모노레일을 선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2억 원을 들인 모노레일은 내구연한 15년 중 7년 만에 안전검사 부적합으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동구의회도 2025년 11월 감사에서 168모노레일 사례를 들어 타당성 용역의 신뢰도를 재검토하라며 시정·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공모에 앞서 같은 골목에서 행정과 여러 해 함께 사업을 운영해 온 청년 조직이 있어야 이 방식이 성립합니다. 2014년 5월 부산역 일원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뒤 이바구길에 거점시설이 여러 채 조성되었고, 그 활용도가 낮았기에 새로 지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좌천동에 같은 방식의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먼저 설치해 본 경험도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이 시설을 개소 후 운영할 단체가 지금 이 골목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습니까?
- 예산 확보 후 사업 목적이 바뀌었다면, 유지관리·운영 계획도 그때 다시 수립하셨습니까?
- 새로 짓기 전에, 활용도가 낮은 거점시설이 이 구역에 몇 채인지 파악해 보셨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고지대 접근성을 개선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곳이라면, 조성비만이 아니라 개소 후 매년 드는 유지관리비를 함께 계상해 두면 좋습니다. 동구는 조성 단계부터 그 골목에서 이미 활동하던 청년 단체와 공간 배치를 함께 정했습니다. 다 지은 뒤에 운영 주체를 찾지 않는 순서가 이 방식의 핵심입니다.
운영 구조
근거
부산일보 2025-03-04 「[포토뉴스] '초량 168계단 하늘길' 열렸어요~~」에서 하늘길(경사형 엘리베이터)과 이바구플랫폼(청년창업공간) 개소식이 2025년 3월 4일 초량동 이바구센터 앞에서 열린 것, 초량168계단 옆 엘리베이터가 잦은 고장으로 2024년 1월 철거된 기존 시설을 대체한 것 확인. 일요신문·전매일보 2025-03-04~05 보도에서 청년 창업·주거특화시설 '부산창업가꿈' 5호점 지정과 청년창업기업 입주 확인. 재원(특별조정교부금 15억+구비 8억, 시비 9억+구비 3억, 연 1억 운영)과 ㈜공공플랜 위탁 조건은 동구청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국비 투입 여부와 위탁 기간은 확인하지 못했다[보정필요].
검증등급(근거 강도): 1차 검증 · 근거 강함: 공식·1차 자료로 확인된 근거. 출처 DB: 부산일보(2025-03-04)·일요신문·전매일보(2025-03) 하늘길·이바구플랫폼 개소 보도.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 지역 | 한 줄 진단 | 우선검토 모델 | 적용 대상 |
매칭률 | 실행밀도 | 세대 | 버전 |
|---|---|---|---|---|---|---|---|
| 동구 부산 | 부산 동구는 해양수산부와 크루즈 관광특구를 잇달아 맞아 오가는 사람이 크게 늘었으나, 그 사람들을 유형별로 나눠 반복 방문과 소비로 잇는 관리 틀은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
12 | 83% | 42%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서구 대구 | 대구 서구는 재개발로 사람이 다시 늘고 도시재생을 13년째 이어 온 섬유·제조 원도심이나, 그 기반의 판로를 대행하는 영업 조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
9 | 78% | 41%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강화군 인천 | 강화는 세계유산·인삼·화문석·갯벌과 3년째 늘어난 인구로 방문 기반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관계인구를 유형별로 관리하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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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89% | 44%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가평군 경기 | 가평은 자라섬 축제와 지방정원, 체류인구 986만 명으로 방문 기반을 갖춘 지역이나, 그 방문을 유형으로 나눠 재방문으로 잇는 관리 체계는 공개자료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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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0% | 4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10n |
| 고성군 강원 | 고성은 통일전망대와 석호·바다로 사람을 부르는 힘을 갖춘 접경 군이나, 오는 사람을 유형과 재방문으로 세는 방식은 공개자료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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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00% | 45%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 양구군 강원 | 양구는 경관·안보관광과 1차산업 브랜드에 군부대 유휴부지의 산업용지 전환까지 밟아 온 군이나, 그 자산이 가공·유통과 재투자를 거쳐 소득으로 도는 구조는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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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0% | 47% |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 진단보고서v260908u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C. 정주여건·생활복지, E. 산업·일자리·경제기반, A. 경험·체류·배움)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1억 미만 생활밀착 사업을 같은 형식으로 여러 마을에서 동시에 펼치고, 민간·NPO가 운영하며 생활만족도·재참여로 평가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같은 형식으로 표준화 + 여러 곳에서 동시에
- 민간·NPO 실행(행정 직영 아님)
- 생활만족도·재참여 평가(정주 KPI 아님)
고령 주민을 돌봄 받는 쪽이 아니라 만들고 가르치는 쪽에 세워, 숙련 전수와 소득이 함께 생기게 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고령자가 생산·전수 주체(소득 발생)
- 세대간 배움 접점
- 노동 강도·건강 관리
RISE·글로컬 안에서 대학·연구원·산업을 결합하고(4자 협력) 매개조직과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를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3자 상설 거버넌스(시·대학·연구소)
- 매개조직(응용연구·기술이전 전담)
-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
연구만 하고 못 파는 기업의 판로·실적을 전문 조직이 대행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영업 전담 조직(연구·행정과 분리)
- 성과 공유형 계약
- 복수 기업 포트폴리오
광역·기업·은행·CSR이 복리후생을 나눠 지고,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환원을 정례화하며, 여러 기업이 인재를 함께 쓰는 조직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4자 분담 복리후생 패키지(광역+기업+은행+CSR·현금 아님)
- 스타기업 주민 인지·사회환원 정례화
- 성과 후불 인재공유 TF(상시 고용 강제 아님)
지역재투자 의무 금융과 1차 가공·유통 협동조합을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지역재투자 의무(명시 비율)
- 본부-지역 역할 분담
- 1차 가공·유통 결합
발전 지분을 주민이 소유하거나 개발이익을 주민에 의무 환류하고 매출을 지역에 재투자해 30년 누적 자립·그린전환을 이룬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주민 지분 소유 또는 개발이익 주민 의무환류
- 매출 지역 재투자 의무(조례·정관)
- 30년 로드맵·그린전환 결합
농촌에 디지털 행정·일자리·배움 거점을 선행 투자하고 지역 청년 운영자·아날로그 백업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프라 선행 투자
- 들일 산업 선별+지역 청년 운영자
- 아날로그 백업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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