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굿뜨래: 농가 대신 군이 이름을 걸고 스물두 해를 이어 온 공동브랜드

대한민국 충남 부여군

EA 1차산업미식 1차 검증 · 근거 강함

작성규칙 G4 현행 · 균형관점 보강 2026-08-16

이 사례 → 관련 모델 11 · 메울 지역 6

요약

농가가 각자 브랜드를 내걸지 않고 부여군이 상표를 보증합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안전성 분석을 뒷받침하고, 군은 2년마다 사용승인 조직을 공모로 다시 선정해 한 브랜드를 22년간 이어 왔습니다.

풀려던 문제

소규모 농가가 개별 브랜드를 만들면 홍보 비용을 각자 감당해야 하고, 품질이 고르지 않으면 그 이름을 먼저 쓴 농가까지 함께 신뢰를 잃습니다.

기존 자산

시설농업과 밤·수박·멜론 등 농특산 기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와 백제문화단지·서동연꽃축제, 규암면의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실행 프로그램

부여군이 상표권자로 브랜드를 보증하고, 2년 단위로 사용승인 조직을 공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선정합니다. 2025년 제11기에는 60개 조직이 승인을 받았고, 군은 품질관리요원을 별도로 배치해 3월부터 10월까지 생산부터 출하 전까지 현장을 상시 방문합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맡고, 공식 쇼핑몰 '굿뜨래몰'이 승인 농식품의 판로를 지원합니다.

알려진 성공요인

부여군과 지역 언론이 성공 이유로 꼽는 것은 '2년 주기의 엄격한 심사'와 '깐깐한 품질관리'입니다. 실적으로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공동브랜드 부문을 15년 연속 수상한 것을 앞세우고, 2023년 매출 3,092억 원과 전년 대비 11% 증가, 군 연구용역이 산정한 브랜드 화폐가치 3,929억 원과 전국민 인지도 48.5%, 2024년 28개국 수출 1억 2,133만 달러를 함께 제시합니다.

숨은 성공요인

부여군은 조문으로 승인 경로를 2가지로 정했습니다. 시행규칙 제11조②는 농특산물에서 개별 생산자의 신청을 허용하지 않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인증 등으로 품질을 증명하면 개인도 승인을 받습니다. 조직을 구성하거나 국가 인증을 받아 오는 방식입니다. 비용은 군이 부담합니다. 조례 제9조는 농업 관련 단체·조합·법인과 관내 기업체의 사용료를 면제한다고 규정했고, 2020년 제정한 종합분석실 조례 제11조는 군민이 영농 목적으로 의뢰한 시료의 분석수수료를 면제합니다. 승인 조직은 분기마다 출하실적을 제출하고 군수는 그 관리대장을 비치합니다(시행규칙 제17조②③).

성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14년 연속 수상했고, 러시아·일본·대만 등으로 수출합니다. 굿뜨래몰은 2025년 국가서비스대상 농특산물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어긋난 것과 그 이유

2014년 10월 금강일보는 그해 8월부터 이웃 시의 한 농업법인이 굿뜨래 상표를 붙인 멜론 상자 3,000여 개를 제작해 서울의 한 상회에 납품했고, 부여군이 상표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군은 조례를 개정해 신고 포상금을 법제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여군은 5년 뒤인 2019년 12월 20일 「부여군 공동상표 불법사용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별도로 제정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했습니다.

재현 전제조건

승인을 받을 조직이 지역 안에 이미 여럿 있어야 합니다. 조합·법인이 없으면 개별 농가는 국가 품질인증을 따로 받아 와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료를 면제한 만큼 군은 브랜드 관리비를 매년 군비로 편성해야 합니다. 넉넉한 재정이 아니라 그 기능을 유지하는 우선순위가 조건입니다. 전국 생산량 1위 품목이 7개라 한 브랜드로 묶을 물량이 확보된 것도 조건입니다.

우리 지역에 물을 것

  • 우리 지역에 사용승인을 받을 조합·법인이 몇 곳 있고, 개별 농가에게는 어떤 신청 경로를 마련해 두셨습니까?
  • 브랜드 사용료를 징수하실 계획입니까, 면제하고 그 비용을 매년 예산으로 편성하실 계획입니까?
  • 우리 브랜드 매출을 누가 언제 집계해 보고하도록 문서에 명시해 두셨습니까?

지역 적용 가능성

농특산을 한 이름으로 묶는 곳이라면 이름을 만들기 전에 3가지를 정해 두면 좋습니다. 누가 상표를 보증할지, 안전성 분석을 어느 조직이 맡을지, 사용승인을 몇 년 단위로 다시 심사할지입니다. 부여는 이 3가지를 군·농업기술센터·2년 공모로 나눠 두었고, 그래서 브랜드가 22년간 유지됐습니다.

운영 구조

주도 기관부여군(굿뜨래 상표권자·사용승인 공모·품질관리), 부여군농업기술센터(농산물 안전성 분석)
참여 주체부여군,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 60개소(제11기)와 생산자단체, 굿뜨래몰 입점 농가·가공업체
거버넌스부여군이 상표권자로서 사용승인을 관리합니다. 2년 단위로 사용승인 조직을 공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정하고, 승인 기간에는 품질관리요원이 현장을 상시 방문합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맡습니다. 승인 취소 기준과 이의 절차는 공개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보정필요].
재원브랜드 운영과 품질관리 예산은 부여군이 부담합니다. 연도별 규모와 사용승인 조직의 부담 여부는 공개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보정필요].

근거

한국농어민신문 2025-04-09·충청일보·금강일보 등 2025-04-09 보도에서 굿뜨래가 부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국가브랜드 대상을 14년 연속 받은 사실, 제11기 사용승인 조직이 60개소인 사실, 품질관리요원이 3월부터 10월까지 생산·출하 전 현장을 상시 방문하는 사실 확인. 한국농어민신문 2025-05-20 보도에서 브랜드 사용승인 운영과 러시아·일본·대만 수출 확인. 같은 매체 2025-06-27 보도에서 굿뜨래몰이 2025년 국가서비스대상 농특산물 부문을 3년 연속 받은 사실 확인. 2년 단위 사용승인 공모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안전성 분석, '22년째'는 부여군 공개자료 기반이며 1차 출처는 아직 적지 못했다[보정필요]. ※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자산 서술로만 남겼다 — 공주(#1017)와의 중복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사례의 주어를 굿뜨래 하나로 두기 위해서다.

검증등급(근거 강도): 1차 검증 · 근거 강함: 공식·1차 자료로 확인된 근거. 출처 DB: 한국농어민신문·금강일보·충청일보(2025-04-09) 1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제11기 60개소; 한국농어민신문(2025-06-27) 굿뜨래몰 국가서비스대상.

이 사례가 도움 될 수 있는 지역

이 사례가 다루는 갈래에서 아직 채울 여백이 남은 인구감소지역입니다. 처방이 아니라 ‘메울 만한 빈칸이 있는 곳’을 참고로 보여 드립니다. 각 지역의 1순위 빈틈은 표에서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지역별 진단 현황(우선검토 모델 = 그 지역에서 공백심각도가 큰 혁신모델 3가지 · 적용대상 = 24개 중 이 지역에 적합한 모델 수 · 매칭률·실행밀도는 비교 기준이며 우열 아님 · 세대 = 그 진단을 만든 작성규칙 세대, 세대가 다르면 수치를 바로 견주지 않음)
지역 한 줄 진단 우선검토 모델 적용
대상
매칭률 실행밀도 세대 버전
보령시 충남 보령은 해상풍력·수소로 갈아타는 길 위에 주민이 발전 수익을 나누는 마을태양광까지 세웠지만, 그 구조를 본 사업으로 옮기는 주민 지분·재투자 의무는 아직 없습니다.
  1. E 갈래 · M18. 재생에너지 주민자립
  2. A 갈래 · M01. 예술제+유휴공간 영구전환
  3. C 갈래 · M09. 생활만족도·정주여건
10 90% 47%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진단보고서v260908n
부안군 전북 부안은 주민이 큰 사업의 방향을 정해 본 경험과 해상풍력·수소 자산을 갖춘 해안 군이나, 고령 40% 지역의 외로움을 받아 낼 상시 만남 거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1. B 갈래 · M08. 생활권 사회적 연결·고립 대응
  2. F 갈래 · M21. 경계자산 공동 거버넌스
  3. E 갈래 · M18. 재생에너지 주민자립
12 75% 31%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진단보고서v260908u
영덕군 경북 영덕은 대게 브랜드와 관광·에너지 자산을 두루 갖춘 해안 군이고 2026년 들어 수산 가공·유통 시설과 스마트 경로당도 서기 시작했으나, 그 수익과 거점을 지역 안에서 굴릴 재투자 규칙과 운영 주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1. E 갈래 · M17. 협동조합 금융·6차
  2.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
  3. B 갈래 · M08. 생활권 사회적 연결·고립 대응
11 55% 27%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진단보고서v260908u
동구 부산 부산 동구는 해양수산부와 크루즈 관광특구를 잇달아 맞아 오가는 사람이 크게 늘었으나, 그 사람들을 유형별로 나눠 반복 방문과 소비로 잇는 관리 틀은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1.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
  2. F 갈래 · M21. 경계자산 공동 거버넌스
  3. C 갈래 · M10. 고령자산화·세대간 배움
12 83% 42%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진단보고서v260910n
서구 대구 대구 서구는 재개발로 사람이 다시 늘고 도시재생을 13년째 이어 온 섬유·제조 원도심이나, 그 기반의 판로를 대행하는 영업 조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 E 갈래 · M15. 지역혁신 영업법인
  2.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
  3. E 갈래 · M14. 대학·연구·산업 앵커
9 78% 41%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진단보고서v260910n
강화군 인천 강화는 세계유산·인삼·화문석·갯벌과 3년째 늘어난 인구로 방문 기반을 갖춘 군이나, 그 방문·관계인구를 유형별로 관리하는 체계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1. B 갈래 · M06. 생활인구 8유형 포트폴리오
  2. C 갈래 · M10. 고령자산화·세대간 배움
  3. A 갈래 · M01. 예술제+유휴공간 영구전환
9 89% 44% G5(작성규칙 세대, 현행 G6) 진단보고서v260910n

92혁신진단 전체 보기 →

같은 갈래의 혁신모델 · 작동기전

이 사례를 직접 근거로 삼는 혁신모델은 아직 없습니다. 대신 같은 갈래(E. 산업·일자리·경제기반, A. 경험·체류·배움)의 혁신모델과 그 작동기전(필수기전)입니다. 근거가 아니라 ‘이 사례가 어떤 모델의 기전에 해당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M01 광역 예술제 + 유휴공간 영구전환 경험·체류·배움 자산 · 근거등급 E1

폐교·빈집·폐산업을 작품·체험공간으로 영구화하고 광역 사무국·장기 비전가가 운영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10년+ 운영주체(광역 사무국·장기 위임)
  • 유휴공간의 영구 작품화
  • 정치변동 분리 장기 재원
M01 혁신모델 바로가기 →
M02 체류형 체험여행 상설화 경험·체류·배움 자산 · 근거등급 E1

단발 축제를 미니·상설 시스템으로 바꿔 '남는 게 있는 여행'을 만들고 대회문화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비수기 상설 콘텐츠
  • '남는 게 있는' 체류형
  • 대회·시그니처 결합
M02 혁신모델 바로가기 →
M03 1차산업·미식·경관 경험상품화 경험·체류·배움 자산 · 근거등급 E1

농·어·미식을 인증·체험으로 단계마다 쌓고 경관 상품화·시각 정비와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증 단계 쌓기(GI→생산자→체험)
  • 교육·전승 체계
  • 판로(수출·직거래·구독)+경관·시각 정비 결합
M03 혁신모델 바로가기 →
M04 체류형 웰니스·돌봄 회복 거점 경험·체류·배움 자산 · 근거등급 E1

지친 사람을 위한 체류형 회복 인프라를 보건·복지·대학 결합으로 만든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자격 주체 결합(보건·병원·대학·복지)
  • 체류형(숙박·반복)
  • 회복 성과 측정
M04 혁신모델 바로가기 →
M05 1지역 1배움 분산형 평생학습망 경험·체류·배움 자산 · 근거등급 E2

1지역 1배움 평생학습 체험망을 중앙이 컨셉으로 묶고(스탬프 투어), 거주자가 강사가 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발굴→인증→교육과정 단계 쌓기
  • 거주자 강사
  • 광역·중앙 컨셉 묶음(스탬프투어는 미실증 가설)
M05 혁신모델 바로가기 →
M14 대학·연구원·산업 앵커 거점 산업·일자리·경제기반 · 근거등급 E1

RISE·글로컬 안에서 대학·연구원·산업을 결합하고(4자 협력) 매개조직과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를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3자 상설 거버넌스(시·대학·연구소)
  • 매개조직(응용연구·기술이전 전담)
  • 두 갈래 산업 포트폴리오
M14 혁신모델 바로가기 →
M15 지역혁신 영업법인 산업·일자리·경제기반 · 근거등급 E2

연구만 하고 못 파는 기업의 판로·실적을 전문 조직이 대행하고 수익을 공유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영업 전담 조직(연구·행정과 분리)
  • 성과 공유형 계약
  • 복수 기업 포트폴리오
M15 혁신모델 바로가기 →
M16 지역기업·인재 정주 결합 산업·일자리·경제기반 · 근거등급 E3

광역·기업·은행·CSR이 복리후생을 나눠 지고,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환원을 정례화하며, 여러 기업이 인재를 함께 쓰는 조직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4자 분담 복리후생 패키지(광역+기업+은행+CSR·현금 아님)
  • 스타기업 주민 인지·사회환원 정례화
  • 성과 후불 인재공유 TF(상시 고용 강제 아님)
M16 혁신모델 바로가기 →
M17 협동조합 지역금융·6차산업 산업·일자리·경제기반 · 근거등급 E1

지역재투자 의무 금융과 1차 가공·유통 협동조합을 결합한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지역재투자 의무(명시 비율)
  • 본부-지역 역할 분담
  • 1차 가공·유통 결합
M17 혁신모델 바로가기 →
M18 재생에너지 주민자립 산업·일자리·경제기반 · 근거등급 E2

발전 지분을 주민이 소유하거나 개발이익을 주민에 의무 환류하고 매출을 지역에 재투자해 30년 누적 자립·그린전환을 이룬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주민 지분 소유 또는 개발이익 주민 의무환류
  • 매출 지역 재투자 의무(조례·정관)
  • 30년 로드맵·그린전환 결합
M18 혁신모델 바로가기 →
M19 분산형 디지털·AI 거점 산업·일자리·경제기반 · 근거등급 E1

농촌에 디지털 행정·일자리·배움 거점을 선행 투자하고 지역 청년 운영자·아날로그 백업을 둔다.

작동기전(필수기전)

  • 인프라 선행 투자
  • 들일 산업 선별+지역 청년 운영자
  • 아날로그 백업 동시
M19 혁신모델 바로가기 →

본 사례의 자체 작성 요약·해설은 CC BY 4.0 로 제공합니다. 인용된 외부 원문·통계는 각 출처의 이용조건을 따릅니다.

갈래·유형그룹 태그는 자동 분류(휴리스틱) 참고값입니다. 오분류는 피드백으로 알려주시면 보정합니다. 검증등급은 ‘근거 강도’이며 품질·서열을 뜻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