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향 변천사 - 울릉군

경상북도 울릉군 v260830 2026년 8월 30일

큰 흐름

1995~2001 · 민선이 시작되고, 이름과 길로 섬을 열다

1995년 7월 울릉군에서도 주민이 직접 뽑은 첫 군수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해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종태 후보가 초대 민선 군수로 뽑혔습니다. 그 뒤 여섯 해 동안 울릉 사람들은 밖으로 내보일 것과 안을 잇는 것을 함께 손봤습니다. 1997년 8월 도동에 독도박물관을 열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영토박물관을 갖췄고, 2000년 4월에는 도동리에서 독도리를 떼어 내 행정구역에 이름을 따로 세웠습니다. 2001년 8월 저동항을 중심으로 오징어축제를 처음 열었고, 석 달 뒤 1976년에 첫 삽을 뜬 일주도로 39.8km가 스물다섯 해 만에 뚫렸습니다. 그 앞뒤로 오징어 어획량이 2000년 1만1,315t까지 올라섰는데, 이 숫자가 뒤이은 스물다섯 해의 감소를 재는 기준점이 됐습니다.

2002~2013 · 항구를 열고, 다리를 놓고, 공항 도면을 꺼내다

이 열두 해에 울릉 사람들은 섬으로 드나드는 길을 하나씩 늘렸습니다. 2008년 12월 1993년에 착공한 울릉신항(사동항)이 열다섯 해 만에 문을 열어 대형 여객선과 화물선을 받을 항만을 갖췄고, 관리권도 해양수산부에서 울릉군으로 넘어왔습니다. 2012년 7월에는 북면 섬목에서 관음도까지 길이 140m 보행 연륙교를 놓아, 배를 타야만 닿던 섬에 걸어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2013년 울릉공항 건설이 비용편익 1.19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여러 번 밀었다가 2010년 0.77, 2012년 0.70으로 막혔던 사업인데, 이때부터 공항은 울릉 살림의 시간표를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인구는 2009년 12월 10,398명으로, 1읍 2면 25리 체제였습니다.

2014~2020 · 이 자료가 비어 있는 일곱 해

이 일곱 해는 이 자료가 거의 비어 있습니다. 뉴스 수집 그물이 2021년 6월 이후 기사만 잡았고, 과거 척추로 세운 공개 백과·기관 자료도 2013년에서 끊깁니다. 그러니 이 구간을 두고 울릉에서 아무 일이 없었다고 읽으시면 안 됩니다. 없는 것은 사건이 아니라 저희 자료입니다. 뒤이은 기사들이 곁줄로 알려 주는 사실로는 2017년부터 인구가 다섯 해 연속 줄기 시작했다는 것 정도가 이 구간에 걸려 있는데, 근거 기사를 따로 갖추지 못해 본체 항목으로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판에서 채워야 할 몫입니다.

2021~2024 · 8천 명대를 만나고, 조례로 붙잡아 보다

2021년 울릉군은 사람을 늘리는 일을 제도로 옮겼습니다. 6월 귀농·귀촌 교육과 유치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7월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만들어 출산장려금과 귀농·귀어·귀촌 통합지원센터를 근거 위에 올렸습니다. 12월에는 서면 남양3리 통구미항 일원이 어촌뉴딜300에 뽑혀, 사동항과 울릉공항 완공에 대비한 거점지역 개발에 98억여원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2022년 3월 인구가 다섯 해째 줄어 8,000명대 아래를 앞두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조례와 장려금과 아카데미로 흐름을 곧바로 돌리지는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해 7월 1일 남한권 군수가 취임해 인구 회복과 관광객 유치를 군정 앞머리에 놓았고, 8월 초 집계에서는 인구가 9,062명으로 여덟 달 만에 195명 늘었습니다.

2025~2026 · 공항 개항을 앞두고 한꺼번에 몰린 두 해

2025년부터 울릉의 소식이 갑자기 빽빽해집니다. 청년마을 공모에 뽑혀 옛 분교에 '미지알지 울릉'을 열었고,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에 올랐으며, 인재육성재단을 세워 울릉고 졸업생 등록금과 주거비를 대기로 했습니다. 2026년에는 제도 쪽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대구경북통합특별법에 울릉군 규제자유섬 특례가 들어갔고, 인구 기준에 미달했던 광역의원 선거구가 특례로 남았으며, 군은 '전국 1호 특별자치군' 지정을 꺼내 들었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남한권 군수가 재선해 '울릉 2040 미래비전'과 55개 공약으로 민선9기를 열었고, 저동리 도시재생과 사동~도동 우회도로가 잇따라 국비 문턱을 넘었습니다. 같은 두 해에 되묻는 목소리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여름 성수기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7~18% 줄었고, 공항 시대를 겨냥한 261실 호텔 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멈춰 섰으며, 인허가와 관급공사를 둘러싼 수사와 군청 자유게시판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굵은 줄기

오징어가 줄어든 만큼을 무엇으로 채울까 — 울릉의 살림은 오래 오징어가 떠받쳤습니다. 어획량은 2000년 1만1,315t으로 정점을 찍은 뒤 내리막을 탔고, 2021~2025년에는 연평균 386t까지 내려왔습니다. 울릉 사람들은 잡는 대신 파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2001년 저동항에서 오징어축제를 처음 열어 스물네 해를 이어 왔고, 2026년에는 어획이 활발한 7월로 축제를 앞당겨 비수기 관광객까지 함께 노렸습니다.

7월 축제는 사흘간 사고 없이 끝났고 군은 전략이 맞아떨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그해 5월 마른오징어 값을 둘러싼 논란이 온라인에서 번지자 울릉군수협이 금어기라 위판이 없어 값이 높게 잡혔다고 해명해야 했고, 3월에는 또 다른 특산물인 우산고로쇠가 이른 기온 상승으로 채취를 사실상 접었습니다. 파는 쪽으로 옮긴 만큼 값과 날씨가 곧바로 지역 소득에 닿는 구조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길과 배와 비행기 — 섬으로 드나드는 길을 만드는 반세기 — 울릉의 관문 노릇은 오래 도동항이 맡아 왔습니다(2025년 보도가 말한 '개항 100년'을 되짚으면 1925년 무렵입니다). 1976년 8월 일주도로가 첫 삽을 떠 2001년 11월 39.8km가 뚫렸습니다. 1993년에 시작한 울릉신항은 2008년 12월 문을 열었고, 2012년에는 관음도까지 걸어 들어가는 다리가 놓였습니다. 2013년 울릉공항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넘은 뒤로는 모든 교통 계획이 개항 시점을 향해 정렬됩니다.

2026년 8월 경북도가 일주도로 병목을 피해 가는 사동~도동 2.7km 우회도로(약 1,638억원)를 예비타당성조사에 올려 통과시켰고, 같은 달 울릉군·해양교통 전문가와 함께 여객선 준공영제 연구용역에 들어갔습니다. 항공이 열리면 뱃길 수요가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재 두겠다는 뜻입니다. 그 사이 2026년 여름 입도 관광객은 운임 상승과 접근성을 이유로 17~18% 줄었습니다. 길을 넓히는 일과 지금 오는 분들을 지키는 일이 같은 해에 겹쳤습니다.

사람 수를 붙잡으려 만든 제도들 — 2021년 6월 귀농·귀촌 유치 지원으로 시작해 7월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로 근거를 세웠고, 2022년 8,000명대를 만난 뒤로는 대상을 청년으로 좁혔습니다.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공모에 뽑혀(전국 12곳, 경북에서는 울릉군만) 3년간 최대 6억원을 받기로 했고, 11월 북면 옛 분교에 '미지알지 울릉'을 열었습니다. 12월에는 인재육성재단을 세워 울릉고 졸업생에게 성적과 상관없이 등록금 전액과 월 30만원 상당 주거비를 대기로 했습니다.

2026년 4월에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월세와 청년 상가 임차료 절반을 함께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2026년 6월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2022년 100%에서 2024년 0.5%로 떨어진 것이 지적됐고, 군은 섬청년보금자리 사업 부지를 옮기느라 시간이 들었으며 그 사업의 현재 집행률은 27%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도를 만드는 속도와 돈을 실제로 쓰는 속도가 아직 맞지 않는 셈입니다.

한편 2026년 8월 상반기 조사에서 울릉군 고용률이 84.3%로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섬 안에서 일손을 채우는 구조가 그대로 드러난 숫자라, 일자리가 아니라 살 곳과 학교가 앞 순서라는 점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섬이라는 조건을 제도로 푸는 시도 — 울릉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울도군이 된 1900년부터 본토와 다른 행정 조건을 안고 왔습니다. 그 조건을 오늘의 제도로 옮기는 일이 2026년에 몰렸습니다. 2월 대구경북통합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넘으면서 특례 항목에 울릉군 규제자유섬 지정과 균형발전기금 설치, 인구감소지역 관광·휴양시설 조성 방안이 들어갔습니다. 4월에는 헌법재판소 인구 편차 기준에 미달해 없어질 뻔한 광역의원 선거구가 특례로 남았습니다.

7월 울릉군은 도서 지역 단독 기초자치단체로 겪는 한계를 넘겠다며 '전국 1호 특별자치군'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세종과 국회를 찾았습니다. 8월에는 국토교통부가 국방 목적을 들어 울릉도 본섬 72.3㎢와 죽도·관음도·삼선암 등 14개 섬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외국인이 이곳 땅을 사려면 울릉군의 허가를 먼저 받게 됐습니다.

독도를 곁에 둔 군의 살림 — 1900년 칙령 제41호가 울도 군수의 관할에 죽도와 석도를 적어 넣은 뒤로, 독도는 울릉군 행정의 한 부분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1997년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도동에 독도박물관이 문을 열었고, 2000년 4월에는 도동리에서 독도리를 떼어 이름을 세웠습니다. 2025년 11월 경북교육청이 울릉읍 사동리 옛 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 터에 3층 규모 독도교육원을 짓겠다며 총사업비 253억2,600만원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2026년 7월에는 마지막 주민이 별세하면서 독도 주민등록 인구가 0명이 됐고, 울릉군은 서도 주민숙소를 정비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듬해 상반기에 새 상시 거주민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상징을 지키는 일과 실제로 사람이 사는 일을 함께 붙드는 셈입니다.

폐교와 빈 건물을 다시 쓰는 법 — 사람이 줄면 학교가 먼저 빕니다. 울릉 사람들은 그 건물을 헐지 않고 다른 쓰임으로 돌렸습니다. 2025년 11월 북면 옛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에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이 들어섰고, 같은 달 경북교육청은 울릉읍 사동리 옛 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 터를 독도교육원 부지로 잡았습니다. 2026년 7월에는 북면 옛 현포초등학교 부지에 5억원을 들여 18홀 파크골프장을 열어 폐교 활용과 스포츠 관광을 함께 노렸습니다. 같은 달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처음 뽑혀 저동리 5,120㎡에 공공주택을 고쳐 짓고 지하주차장과 생활공유센터를 붙이기로 했습니다(경북 3곳 502억원 가운데 울릉 몫 83억원). 새로 짓기보다 있는 건물을 바꾸는 방식이 이 두 해 울릉 살림의 한 문법이 됐습니다.

공항 개항을 앞두고 앞당겨 온 숙제들 —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넘은 울릉공항이 2028년 개항을 바라보면서, 그 앞에 놓인 준비가 2026년 한 해에 한꺼번에 올라왔습니다. 도로와 뱃길은 우회도로 예타 통과와 여객선 준공영제 연구로 움직였고, 8월 취임한 이의준 부군수도 공항 개항 준비와 관광 활성화, 해양 안전관리를 현안으로 안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숙박과 규제 쪽에서는 매듭이 걸렸습니다. 개항 뒤 관광 수요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261실 규모 '라마다 울릉'이 용적률과 공사대금을 둘러싼 다툼 속에 준공을 앞두고 공사를 멈췄고, 8월 25일 국민권익위원회 분석에서는 '호텔 준공 허가' 요구가 몰리며 울릉군의 7월 민원 접수가 전달보다 73.3% 많은 13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달 공암·딴바위를 비롯한 부속 무인도서 11곳이 절대보전구역에 묶여 다이빙 등 해양레저가 금지된 사실이 알려지자,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면 금지 대신 예약제·허가제로 관리하자고 요구했습니다.

관광을 키우는 정책과 지키는 규제가 아직 한 책상 위에서 맞춰지지 않았습니다. 인허가와 관급공사를 둘러싼 수사, 군청 자유게시판 운영을 둘러싼 논란도 이 시기에 함께 올라와, 개항 준비만큼 절차를 설명하는 힘도 함께 필요해졌습니다.


1995

  • 1995.7 7월 1일 민선 지방자치가 열리며 울릉군에서도 주민이 직접 뽑은 첫 군수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종태 후보가 2,556표(35.94%)를 얻어 초대 민선 군수가 됐습니다. 이때부터 섬의 살림을 섬 안에서 정하는 시기가 열렸습니다. — 위키백과

1997

  • 1997.8 8월 8일 도동에 독도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복 50주년을 맞아 울릉군이 부지를 내놓고 삼성문화재단이 건물을 지었으며, 초대 관장 이종학이 30년간 모은 자료로 전시를 꾸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영토박물관입니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00

  • 2000 울릉도 오징어 어획량이 1만1,315t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 뒤로 어획은 내리막을 탔고 2021~2025년에는 연평균 386t에 머물러, 이 수치가 뒤이은 감소를 재는 기준점이 됐습니다. — 한국일보
  • 2000.4 4월 7일 울릉읍 도동리의 일부를 떼어 독도리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2001

  • ⚠️ 2001.8 울릉읍 저동항을 중심으로 울릉군 일원에서 제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열렸습니다. 울릉도오징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고, 이후 해마다 7~8월에 이어 온 지역 최대 축제입니다. 최초 개최 연월은 확인했지만, 2026년 축제가 제24회여서 그 사이 어느 해를 걸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2001.11 11월 13일 착공 스물다섯 해 만에 일주도로 39.8km 구간이 개통했습니다. 내수전~섬목 4.4km는 남겨 둔 채였습니다. — 시니어매일

2008

  • 2008.12 12월 중순 울릉신항(사동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울릉군으로 관리권을 넘겨받으며 문을 열었습니다. 1993년 착공한 지 열다섯 해 만입니다. — 매일신문

2009

2012

  • 2012.7 7월 14일 북면 섬목지구에서 관음도와 본섬을 잇는 길이 140m, 폭 3m, 높이 37m의 보행 연륙교가 개통해, 일반인도 관음도에 걸어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 영남일보

2013

  • ⚠️ 2013 1980년대부터 여러 차례 밀었다가 경제성에서 막혔던 울릉공항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비용편익(B/C)이 1.19로 나와, 2010년 0.77과 2012년 0.70으로 막혔던 문턱을 넘었습니다. 공개 백과 한 건에 기대 적었고 기획재정부·KDI 원자료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위키백과

2021

  • 2021.6 울릉군이 도시에 사는 분들을 섬으로 모으려고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과 유치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이어지는 귀농귀촌 정책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 경북일보
  • 2021.7 김병수 군수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남은 임기 방향을 밝혔습니다. 군은 같은 달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만들어 출산장려금 지급과 귀농·귀어·귀촌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근거 위에 올렸습니다. — 더팩트
  • 2021.12 12월 6일 해양수산부가 서면 남양3리 통구미항 일원을 어촌뉴딜300 대상지로 뽑았습니다. 사동항과 울릉공항 완공 등에 대비해 거점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며, 총사업비는 98억2,800만원(국비 68억7,960만원)입니다. — 영남일보

2022

  • 2022.3 울릉군 인구가 2017년 이후 다섯 해째 줄어 8,000명대 아래를 앞두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앞서 만든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와 출산장려금, 귀농·귀촌 아카데미로는 흐름을 곧바로 돌리지 못했습니다. — KBS
  • 2022.8 2021년 12월 말 8,867명이던 울릉군 인구가 2022년 8월 초 9,062명으로 여덟 달 사이 195명 늘었습니다. 1974년 2만9,810명이던 정점에 견주면 3분의 1 아래지만, 여러 해 이어진 감소 흐름을 한 번 되돌린 집계였습니다. 앞서 7월 1일 취임한 남한권 군수는 인구 회복과 관광객 유치를 군정 앞머리에 놓았습니다. — 프레시안

2025

  • 2025.4 4월 27일 울릉군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해 12개 지역이 뽑혔고 경북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했습니다. 청년단체 '노마도르'가 북면 현포를 거점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연 2억원)을 지원받으며, 이 사업이 뒤에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 개소로 이어집니다. — 경북일보
  • 2025.11 11월 9일 울릉도 청년단체 노마도르와 울릉군이 북면 옛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에서 청년마을 '미지알지 울릉' 개소식을 열고 청년 정착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경북매일
  • 2025.11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UN Tourism)이 주관한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에 뽑혔습니다. 지질공원의 자연환경과 특산물을 잇는 경제 모델, 1차 산업을 다지는 방식이 지속가능성 평가의 근거가 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첫 국제 인증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 경북매일
  • 2025.11 11월 12일 경북교육청이 울릉군민회관에서 독도교육원 건립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터는 울릉읍 사동리 238번지 외 11필지(옛 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 7,651㎡이고, 연면적 4,342㎡ 지상 3층에 총사업비 253억2,600만원을 들이는 계획입니다. 처음에는 2026년 4월 착공, 2028년 1월 준공, 3월 개관을 말했는데 이듬해 4월 현장점검에서 6월 착공, 2028년 9월 개원으로 일정을 옮겼습니다. — 헤럴드경제
  • 2025.12 재단법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울릉고 졸업생에게 성적과 상관없이 등록금 전액과 월 30만원 상당 주거비를 대고, 길게는 울릉군인재교육원을 세워 울릉고를 지역의 중심 학교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장학기금 목표는 100억원입니다. — 데일리한국
  • 2025.12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2026년도 울릉군 관련 도비를 역대 가장 많은 446억원으로 확정했다고 알렸습니다. 울릉초·저동초 등 학교시설 정비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도 예산이 붙었습니다. — 시사포커스

2026

  • 2026.2 2월 13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뒷받침하는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특례 항목에 울릉군 규제자유섬 지정, 균형발전기금 설치, 인구감소지역 관광·휴양시설(카지노 포함) 조성 방안이 들어갔습니다. — 뉴시스
  • ⚠️ 2026.2 울릉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2025년 제2차 특산물가공산업 기반구축 가공장비 지원사업을 두고 보조금 집행이 적정했는지 문제가 제기됐고, 군 감사부서가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고 보도됐습니다. 관련 보도가 한 건뿐이라 이후 경과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대경일보
  • 2026.3 울릉도 특산물인 우산고로쇠 수액 채취가 예년보다 이른 기온 상승으로 사실상 멈춰 농가 소득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울릉군 산림조합은 체계적인 연구와 농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경북매일
  • 2026.3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울릉군을 2026년 평생학습도시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군은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 에메랄드 울릉'을 걸고 디지털 학습과 세대 간 교류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뉴스1
  • 2026.3 3월 24일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공동구매와 협업 마케팅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겪는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북일보
  • 2026.3 울릉군이 8월에 열던 오징어축제를 오징어 어획이 활발한 7월 17~19일로 앞당기기로 확정했습니다. 관광 비수기를 넘기는 일과 특산물 신선도를 함께 살리려는 전환이었습니다. — 신아일보
  • 2026.4 4월 3일 울릉군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월세를 최대 30만원까지, 청년 창업자에게는 상가 임차료를 절반까지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류비 부담이 큰 섬에서 청년이 자리를 잡고 살아갈 바탕을 넓히려는 조치였습니다. — 뉴데일리
  • 2026.4 헌법재판소의 인구 편차 기준에 미달해 없어질 뻔했던 울릉군 광역의원 선거구가 군위군·영양군과 함께 특례를 적용받아 유지가 확정됐습니다. 인구가 줄며 흔들린 대표성을 제도로 받친 사례입니다. — 매일신문
  • 2026.5 한 여행객이 찍은 울릉도 특산물 상점의 마른오징어 가격표(8~9마리 17만원)를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울릉군수협은 금어기라 위판이 이뤄지지 않아 값이 높게 형성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관광객이 줄던 시기와 겹쳐 신뢰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 대구일보
  • 2026.5 울릉군 농업회사법인 섬가온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공모 재도약 부문에 뽑혀 사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울릉의 자연환경과 관광 기반을 잇는 사업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 대경일보
  • 2026.6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남한권 후보가 재선에 성공해 울릉군 최초의 무소속 재선 군수가 됐습니다. 울릉군 투표율은 82.7%로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같은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최다 득표로 당선돼 울릉군의회에 민주당 소속 의원이 처음 들어갔습니다. — 경북일보
  • ⚠️ 2026.6 울릉군이 지방교부세가 줄고 인구가 감소해 나빠진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6월 4일 각 부서에 지침을 보내 12일까지 정리안을 받았고, 줄인 몫은 추경 재원으로 돌려 소상공인 지원과 주민 숙원사업에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감액 규모는 원문에도 나오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더팩트
  • 2026.6 울릉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2022년 100%에서 2024년 0.5%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섬청년보금자리 사업 부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시간이 들었다며, 해당 사업의 현재 집행률은 27%라고 설명했습니다. — 영남일보
  • 2026.7 7월 1일 재선에 성공한 남한권 군수가 민선9기를 열며 '울릉 2040 미래비전' 10대 전략과 8대 분야 55개 공약을 내놨습니다. 전 생애 돌봄, 청정에너지 전환, 교통 혁신,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축으로 세웠습니다. — 서울신문
  • 2026.7 7월 2일 국토교통부 2026년 도시재생사업 적합성 평가에서 울릉군 저동리 일원(5,120㎡)이 포항·김천과 함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경북 3곳에 모두 502억원이 들어가며, 울릉은 공공주택을 고쳐 지으면서 지하주차장과 헬스장을 갖춘 생활공유센터를 짓는 데 83억원을 배정받았습니다. 울릉군이 이 공모에 뽑힌 것은 처음입니다. — 뉴시스
  • 2026.7 울릉군이 도서 지역 단독 기초자치단체로서 겪는 행정적 한계를 넘겠다며 '전국 1호 특별자치군' 지정 추진을 밝혔습니다. 인구가 줄면서 예산과 선거에서 뒤로 밀리는 문제를 제도로 풀겠다는 취지로, 이후 7월 세종·국회 방문과 8월 경북도 건의로 이어졌습니다. — TBC
  • 2026.7 7월 16일 울릉군이 북면 옛 현포초등학교 부지에 5억원을 들여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열었습니다. 폐교를 다시 쓰는 일과 스포츠 관광 거점을 키우는 일을 함께 노린 사업입니다. — 신아일보
  • 2026.7 7월로 일정을 옮긴 제24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저동항 일원에서 사흘간 열려 안전사고 없이 끝났습니다. 울릉군은 비성수기 관광객을 부르는 전략이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 투어뉴스21
  • 2026.7 마지막 독도 주민 김신열 씨가 별세하면서 독도의 주민등록 인구가 0명이 됐습니다. 울릉군은 독도 서도 주민숙소를 정비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듬해 상반기에 새 상시 거주민을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실효적 지배의 상징성을 잇는 일이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 중앙일보
  • 2026.7 울릉군 집계에서 여름 성수기 입도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약 17% 줄었습니다. 여객선 운임 상승과 교통 접근성이 원인으로 꼽혔고, 8월 집계에서는 17만2,000명으로 지난해보다 3만6,000명(약 18%)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북일보
  • 2026.8 8월 4일 경상북도가 울릉군, 해양교통 전문가와 함께 여객선 수요 전망 및 준공영제 추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울릉공항이 열린 뒤 항공과 뱃길 사이에서 수요가 어떻게 움직일지 미리 재어 주민 이동권을 지키려는 목적입니다. — 국제뉴스
  • 2026.8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을 지낸 이의준 씨가 제28대 울릉군 부군수로 취임했습니다. 공항 개항 준비와 관광 활성화, 해양 안전관리가 앞에 놓인 시기의 인사였습니다. — 경북매일
  • 2026.8 울릉군청 누리집 참여광장 자유게시판이 관광 정책과 군정을 두고 비판하는 글이 이어진 뒤 사실상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조합 쪽에서는 소통 창구를 지켜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폐쇄 여부를 두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 더팩트
  • ⚠️ 2026.8 울릉공항 개항 뒤 관광 수요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라마다 울릉' 건립이 준공을 앞두고 멈춰 섰습니다. 261실(13평형 253실·26평형 8실) 규모로 대지 3,102㎡, 연면적 12,070㎡, 지상 15층으로 지어 오던 민간 시행사·시공사 사업이며, 용적률 논란과 공사대금 분쟁, 인허가 의혹이 배경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보도가 한 건뿐이라 이후 경과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글로벌이코노믹
  • 2026.8 울릉경찰서가 7월 31일 호텔 인허가를 둘러싼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고, 8월 11일 울릉군청 지방시설주사 A씨가 직위해제됐습니다. 2019년부터 시행사에서 금품·향응 1천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이며, 62억원 규모 어울림문화센터 건립공사 하도급 의혹과 소하천 정비 관련 조사로도 번졌습니다. — 경북일보
  • 2026.8 국토교통부가 국방 목적상 관리가 필요하다며 국토 외곽 섬 353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울릉군에서는 본섬(울릉읍·북면·서면, 72.3㎢)과 죽도·관음도·삼선암 등 14개 섬이 들어갔고, 앞으로 외국인이 이곳 땅을 사려면 계약 전에 울릉군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매일신문
  • 2026.8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 올해 상반기 군 지역 고용률이 역대 가장 높은 69.4%를 기록한 가운데, 울릉군이 84.3%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섬이라 일손을 안에서 채우는 구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됐습니다. — KBS
  • ⚠️ 2026.8 국민권익위원회가 8월 25일 공개한 민원 분석에서, 울릉군의 7월 민원 접수가 130건으로 전달보다 7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호텔 준공 허가 요구'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기사 본체가 전기차 충전 민원을 다룬 전국 분석이고 울릉 대목은 곁줄로만 실려, 권익위 원자료로 한 번 더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 노컷뉴스
  • 2026.8 울릉군 부속 무인도서 11곳이 해양수산부의 절대보전구역에 묶여 다이빙 등 해양레저가 금지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울릉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전면 금지 대신 예약제·허가제로 관리하자고 요구했습니다. 해양관광을 키우는 정책과 지키는 규제가 맞부딪친 사례입니다. — 경북신문
  • 2026.8 경북도가 추진한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울릉군 일주도로 병목 구간을 피해 가는 사동~도동 2.7㎞ 구간(사업비 약 1,638억원)이 통과했습니다. 2028년 울릉공항이 열린 뒤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비하는 사업입니다. — 서울신문
  • 2026.8 8월 28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관광 정보를 주고받고 축제·행사에서 교류하기로 했으며, 포항시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남한권 군수는 자매도시 포항시와 함께 친환경 관광섬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위클리오늘

참고 · 이 지역의 뿌리

아래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이전의 기록입니다. 이 지역이 어떤 자산을 왜 갖게 됐는지 짚어 두는 배경이며, 진단이 보는 동향의 본체는 위쪽입니다.

아래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이전의 기록입니다. 이 지역이 어떤 밑천을 왜 갖게 됐는지 짚어 두는 배경이며, 진단이 보는 동향의 본체는 위쪽입니다. 울릉이 지금 안고 있는 조건 — 섬이라는 행정 단위, 독도를 함께 맡는 관할, 오징어에 기댄 살림, 뱃길 하나에 매인 이동 — 은 대부분 이 시기에 만들어졌습니다. 지자체가 스스로 정책을 정하기 전이라 본체와 나눠 두었지만, 위에서 읽은 흐름의 앞머리가 여기 있습니다. - 1882 고종이 검찰사 이규원을 울릉도로 보내 현지 상황을 조사하게 했습니다.

이규원은 성인봉까지 올라 섬 전역을 살폈고, 이듬해 개척 방침이 정해졌습니다. — 우리역사넷 - 1883 이규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조정이 울릉도 개척을 지시하면서 본토 주민의 공식 이주가 시작됐습니다. 16가구 54명이 먼저 들어왔습니다. — 우리역사넷 - 1900.10 10월 25일 제정하고 27일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강원도 울진현에 속했던 울릉도가 울도군으로 올라섰습니다. 칙령은 울도 군수가 울릉전도와 죽도·석도(독도)를 관할한다고 적었습니다.

위키백과 - ⚠️ 1903 울도군청이 서면 태하에서 도동으로 옮겨 가면서, 도동이 울릉도의 행정 중심이 됐습니다. 공개 백과 한 건에 기대 적었고 월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위키백과 - ⚠️ 1925 도동항이 울릉도의 관문 노릇을 시작한 시점으로 봅니다. 2025년 보도가 말한 '개항 100년'을 되짚어 1925년으로 적었고, 지정항만 지정 같은 항만의 성격을 정한 기록은 찾지 못했습니다. 향토 자료에 남은 도동항 연혁은 1977년 안벽 완공부터 시작합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949.8 지방자치제 시행에 맞춰 '울릉도'라는 명칭을 '울릉군'으로 다시 고쳤고, 도사(島司) 직책도 군수로 되돌렸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950.7 연합국최고사령부가 독도를 미 공군 폭격 연습지로 정한 뒤 7월 6일 첫 폭격이 있었고, 독도 해역에서 조업하던 울릉도·강원도 어선 20여 척이 부서지고 어부 1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9월 15일에도 2차 폭격이 있었습니다.

위키백과 - 1952.1 1월 18일 이승만 대통령이 '인접해양의 주권에 대한 대통령의 선언'(평화선)을 발표하며, 울릉도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역에 속함을 밝혔습니다. — 위키백과 - 1953.4 4월 20일 6·25전쟁에 참전했다 전역한 울릉도 출신 홍순칠과 지역 청년들이 독도의용수비대를 꾸려 독도에 머물며 경비를 섰습니다. 1956년까지 활동했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959.9 태풍 사라가 전국을 휩쓸며 사망·실종 849명, 이재민 37만여 명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울릉도에서는 최대순간풍속 46.6m/s를 기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967.7 7월 18일 성인봉 원시림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 대상이 됐습니다. — 위키백과 - 1974 울릉군 인구가 2만9,810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 뒤로 인구는 줄곧 줄어 2022년에는 9천 명 안팎이 됐습니다. — 프레시안 - 1974.3 중앙정보부가 울릉도 월북자 가족 등 47명을 간첩 혐의로 잡아들여 기소했습니다.

고문과 불법 구금이 동원됐고 사형과 무기징역이 선고됐는데, 2015년 대법원 재심에서 전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2015년은 재심 확정 시점이고 사건 자체는 1974년입니다). — 위키백과 - 1974.11 11월 1일 울릉군 서면출장소를 태하동에 두어 행정 편의를 도왔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976.8 1963년 3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결로 개설이 정해졌던 일주도로 사업이, 1976년 8월 총 39.5km 구간을 확정하고 본격 착공했습니다.

시니어매일 - 1976.10 10월 28~31일 동해 대화퇴 어장에 몰아친 폭풍으로 울릉도 인근 오징어잡이 어선 10여 척이 가라앉거나 실종돼, 327명의 사망·실종자가 났습니다. 독도 동북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의 조난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 위키백과 - 1979.5 5월 1일 남면을 울릉읍으로 고쳐 올리며 1읍 2면 체제의 바탕을 놓았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 1983.8 8월 13일 대한민국 해군 강원함이 울릉도 동쪽 근해에서 북한 간첩선을 발견해 격침했습니다.

국가가 수행한 작전이라 울릉군 행정과는 별개이며, 공개 위키 한 건에 기대 세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나무위키 - 1988.5 5월 17일 행정구역 명칭을 동에서 리로 바꾸며 지금의 지명 체계를 갖췄습니다.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1993 대형 여객선·화물선·어선을 함께 받는 다기능 항만으로 계획한 울릉신항(사동항) 건설이 착공했습니다. 완공까지 열다섯 해가 걸렸습니다. — 매일신문


부록 1. 사실 적대검증

표집 20건을 원문으로 되짚어 확인했습니다. 판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 확인] 1882 · 고종, 이규원을 울릉도 검찰사로 파견
  • 교정: 없음. 이듬해 16가구 54명 이주를 본문에 덧붙였습니다.
  • 소견: 우리역사넷 원문에서 주체(고종·조정)와 대상지(울릉도), 연도가 모두 맞았습니다. 일부 자료가 임명 시점을 1881년으로 적지만 이 항목은 파견이라 어긋나지 않습니다.
  • [✅ 확인] 1903 · 군청, 서면 태하에서 도동으로 이전
  • 교정: 출처를 경북매일 기사에서 공개 백과 연혁으로 바꿨습니다.
  • 소견: 사실과 연도는 맞지만 초안이 달았던 기사는 2025년 도동항 미디어파사드 보도라 이 내용을 담고 있지 않았습니다. 근거가 공개 백과 한 건뿐이라 ⚠️는 그대로 둡니다.
  • [⬜ 미확인] 1925 · 도동항, 지정항만으로 지정
  • 교정: '지정항만 지정'을 빼고 '관문 노릇을 시작한 시점'으로 좁혔습니다. 출처는 향토 자료의 도동항 항목으로 바꿨습니다.
  • 소견: 세 갈래로 찾았지만 근거를 대지 못했습니다. 인용 기사에는 '1925'도 '지정항만'도 없고 '개항 100년'만 있으며, 향토 자료의 도동항 연혁은 1977년 안벽 완공에서 시작합니다. 1925년은 개항 100년에서 되짚은 값이라 ⚠️로 남깁니다.
  • [✅ 확인] 1983.8 · 울릉도 근해 간첩선 격침
  • 교정: 주체를 '대한민국 해군 강원함'으로 적고, 울릉군 행정과 별개임을 밝혔습니다.
  • 소견: 날짜와 장소, 주체가 원문과 맞았습니다. 다만 근거가 공개 위키 한 건이라 ⚠️는 유지합니다.
  • [🟡 부분오류] 1990 · 오징어 어획량 감소로 인구 유출 본격화
  • 교정: 어획 감소의 기준점을 2000년 정점(1만1,315t, 이후 2021~2025년 연평균 386t)으로 옮기고, 인구는 1974년 2만9,810명 정점 이후의 감소로 다시 적었습니다. 출처 없이 떠돌던 '주민등록 3만·상주 5만'은 뺐습니다.
  • 소견: 인용 기사를 두 번 읽었지만 1990년대 중반 감소도, 인구 유출도, 3만·5만 수치도 없었습니다. 현상 자체는 실재하나 연도 앵커와 수치에 근거가 없어 앵커를 원문이 말하는 해로 옮겼습니다.
  • [✅ 확인] 1993 · 울릉신항(사동항) 착공
  • 교정: '월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단서를 뺐습니다.
  • 소견: 매일신문 원문이 1993년 착공, 2008년 12월 개항, 사업 주체 국토해양부를 모두 적고 있습니다. 착공 월은 원문에도 없어 연도만 적는 지금 표기가 맞습니다.
  • [✅ 확인] 1995 · 민선 지방자치 시행, 초대 민선 군수 취임
  • 교정: 출처를 노컷뉴스에서 선거 기록으로 바꾸고, 초대 민선 군수 정종태(1995-06-27 당선, 2,556표·35.94%)와 임기 개시 7월 1일을 적었습니다.
  • 소견: 초안이 달았던 기사는 2022년 남한권 당선 보도로 1995년 서술이 한 줄도 없었습니다. 지역은 울릉이 맞고 출처만 어긋난 경우라 출처를 바꾸고 성명 미확인 단서를 풀었습니다.
  • [✅ 확인] 2001.8 · 제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 교정: 출처를 향토 자료로 바꾸고 중심지(울릉읍 저동항)와 주관(울릉도오징어축제추진위원회)을 적었습니다.
  • 소견: 최초 개최 연월은 확인했습니다. 다만 2026년이 제24회여서 그 사이 두 해를 거른 셈인데 어느 해인지는 여전히 모릅니다. ⚠️를 그 대목으로만 좁혔습니다.
  • [✅ 확인] 2013 · 울릉공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교정: 비용편익 1.19와 앞선 2010년 0.77·2012년 0.70을 덧붙였습니다.
  • 소견: 국가 재정사업이라 기획재정부·KDI 원자료로 올라설 수 있는데 이번에는 닿지 못했습니다. 공개 백과 한 건에 기댄 상태라 ⚠️를 유지합니다.
  • [🟡 부분오류] 2021.12 · 통구미항 어촌뉴딜300 선정
  • 교정: 사업 목적을 '사동항·울릉공항 완공 등에 대비한 거점지역 개발'로 바꾸고 총사업비 98억2,800만원(국비 68억7,960만원)을 적었습니다. 선정일(12월 6일)과 주체(해양수산부)도 밝혔습니다.
  • 소견: 선정 사실은 원문과 맞습니다. 초안이 붙인 '항만을 정비하며 귀농귀촌 인구를 함께 받는다'는 목적은 같은 기사에 실린 다른 시군 사업 문단의 문구였습니다. 울릉 문단의 표현으로 되돌렸습니다.
  • [🟡 부분오류] 2022.8 · 인구 9,000명대 반등
  • 교정: 인구 수치(2021년 12월 말 8,867명 → 2022년 8월 초 9,062명, 195명 증가)는 그대로 두고, 같은 항목에 묶여 있던 남한권 군수 취임을 8월에서 7월 1일로 고쳤습니다.
  • 소견: 인구 대목은 원문과 완전히 맞았습니다. 2022년 6월 1일 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7월 1일에 시작하고, 8월 인터뷰가 '취임 후 두 달'이라 적은 것으로도 8월 취임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반등 시점과 취임 시점을 한 항목에 묶은 데서 생긴 연월 오류였습니다.
  • [✅ 확인] 2025.4 ·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 교정: 선정일 4월 27일, 전국 147개 단체 지원 중 12개 지역 선정, 경북 유일, 3년간 최대 6억원, 거점 북면 현포, 추진 단체 노마도르를 덧붙였습니다.
  • 소견: 주체와 연월이 모두 맞아 ⚠️를 풀었습니다.
  • [✅ 확인] 2025.11 · 경북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설명회
  • 교정: 부지 표기를 '옛 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으로 통일하고 총사업비 253억2,600만원과 일정(2026년 4월 착공 → 6월 착공, 2028년 3월 개관 → 9월 개원)을 정리했습니다.
  • 소견: 설명회 날짜와 장소, 부지 면적, 연면적, 층수가 모두 원문과 맞았습니다. 사업 주체는 경북교육청이라 울릉군의 일로 읽히지 않게 서술을 유지했습니다.
  • [✅ 확인] 2026.2 · 특산물가공산업 지원사업 보조금 문제 제기
  • 교정: 사업명을 '2025년 제2차 특산물가공산업 기반구축 가공장비 지원사업'으로 정확히 적었습니다.
  • 소견: 원문과 맞고 다른 지자체 사례가 섞이지도 않았습니다. 후속 보도가 없어 경과 미확인 표기는 그대로 둡니다.
  • [✅ 확인] 2026.6 · 울릉군 예산 구조조정 추진
  • 교정: 지침 시달 6월 4일, 부서 제출 기한 6월 12일, 감액분을 추경 재원으로 돌려 소상공인 지원·주민 숙원사업에 다시 쓴다는 계획을 덧붙였습니다.
  • 소견: 주체와 연월이 맞습니다. 감액 규모는 원문에도 없어 미확인 표기를 유지합니다.
  • [✅ 확인] 2026.6 ·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지적
  • 교정: 군 설명 가운데 해당 사업의 현재 집행률 27%를 덧붙였습니다.
  • 소견: 전국 비교 기사라 다른 시군 수치가 섞였는지 가장 경계했는데, 2022년 100%와 2024년 0.5%는 울릉군을 가리킨 문장에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같은 기사에 나열된 다른 시군의 실명은 옮기지 않았고, 이 항목은 개선 기회로 읽히도록 군의 설명을 함께 실었습니다.
  • [✅ 확인] 2026.8 · '라마다 울릉' 261실 호텔 공사 중단
  • 교정: 객실 구성과 대지·연면적·층수를 적고, 사업 주체가 민간 시행사·시공사임을 밝혔습니다.
  • 소견: 원문과 맞습니다. 울릉군이 짓는 사업으로 읽히지 않도록 주체를 분명히 했고, 후속 보도가 없어 경과 미확인 표기는 유지합니다.
  • [✅ 확인] 2026.8 · 호텔 인허가 금품수수 의혹·관급공사 수사 확대
  • 교정: 수사 착수 7월 31일, 지방시설주사 A씨 8월 11일 직위해제, 2019년부터 금품·향응 1천만원 상당 수수 혐의, 62억원 규모 어울림문화센터 건립공사 하도급 의혹과 소하천 정비 조사를 반영했습니다.
  • 소견: 초안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미뤄 둔 내용이 실제로는 원문에 구체적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근거가 확실해 ⚠️를 풀었습니다.
  • [🟡 부분오류] 2026.8 · 울릉군 민원 급증
  • 교정: 130건은 2026년 7월 접수분(전달 대비 73.3% 증가)이고, 8월 25일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분석을 공개한 날임을 밝혔습니다.
  • 소견: 수치와 귀속은 정확했고 어긋난 것은 시점 앵커였습니다. 기사 본체가 전기차 충전 민원을 다룬 전국 분석이고 울릉 대목은 곁줄이라, 원자료로 한 번 더 짚으시라는 단서는 남깁니다.
  • [🟡 부분오류] 2026.8 · 울릉군–포항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교정: 협약 상대를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로 못 박고 협약일 8월 28일과 장소(울릉군청 회의실)를 적었습니다.
  • 소견: 날짜와 내용은 맞았지만 '울릉군–포항시'로 줄여 부르면 지자체 사이의 협약으로 읽힙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공동사업 사실 서술이라 상대 기관 실명은 그대로 쓰되 명칭을 정확히 적었습니다.

이 변천사의 시기 구분·해설·엮음은 CC BY 4.0으로 제공합니다. 각 항목의 [출처] 링크가 가리키는 원 기사·자료는 각 출처의 이용조건을 따릅니다.

권장 인용: 지역혁신데이터랩, 「지역 동향 변천사 - 울릉군」 v260830 (2026-08-30), https://ridlab.kr/timelines/%EC%9A%B8%EB%A6%89%EA%B5%B0/ (CC BY 4.0)

이 변천사는 민성현 박사가 설계한 파이프라인에서 지역뉴스를 수집·합성하고, 각 핵심 사건의 지역 귀속을 적대적으로 검증해 작성했습니다. 작성·검증 방식(AI 동료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