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향 변천사 - 밀양시

경상남도 밀양시 v260910 2026년 9월 9일 · 갱신 2026-09-10

큰 흐름

1995~2004 · 통합시로 출발해 길이 열리던 시기

1995년 1월 밀양시와 밀양군이 하나로 합쳐 도농복합 밀양시가 섰고, 그해 6월 시민들이 첫 민선시장을 뽑았다. 이상조 시장은 세 번 연달아 시정을 맡아 통합 초기 10년을 이끌었다. 1998년에는 인구가 줄어든 용활동을 내일동에 합쳐 행정동을 다섯으로 정리했다. 1999년에는 연희단거리패가 폐교에 들어와 밀양연극촌을 열었고, 2004년 KTX가 밀양역에 서면서 서울과 부산 양쪽으로 길이 트였다. 같은 해 밀양은 여중생 집단 성폭력 사건으로 전국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통합 당시 13만 명이던 인구는 이 시기 내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다.

2005~2014 · 송전탑 10년, 갈등이 지역의 이름이 되던 시기

2005년 겨울 상동면 주민들이 한전 밀양지사 앞에서 시위를 시작하면서 송전탑 문제가 지역 한복판으로 들어왔다. 정부가 2007년 신고리~북경남 765kV 선로를 승인한 뒤 대치는 길어졌고, 2012년과 2013년에 주민 두 분이 목숨을 잃었다. 2014년 6월 행정대집행으로 농성장이 철거되며 물리적 충돌은 멎었지만, 마을 안에 남은 상처는 그대로였다. 그 사이 밀양은 2006년 1월 신대구부산고속도로가 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열렸고, 같은 해 밀양대를 부산대와 합쳤으며, 2012년 얼음골 케이블카를 열고 2014년 12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지로 지정받아 다음 국면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1년 무렵 인구는 1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2015~2023 · 나노와 에너지로 방향을 틀던 시기

2019년 4월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가 서고 2021년 현대화사업이 끝나면서, 밀양은 다시 에너지 시설을 안는 지역이 됐다. 같은 해 시는 나노융합 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 시범단지로 만들겠다며 정부 공모에 나섰고, 경남도·LH·한전과 협약을 맺어 산단의 성격을 다시 규정했다. 농촌 쪽에서는 상남면 신활력 통합지원센터가, 관광 쪽에서는 국립밀양등산학교가 첫 삽을 떴다. 2023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문체부 로컬100에 들면서 오래된 축제도 전국 단위의 이름을 얻었다.

다만 2019년 1월 시가 안태호 수상태양광 개발행위를 불허하고 사업자가 그 처분을 다투는 소송을 낸 데서 보듯, 에너지 시설이 들어올 때마다 주민 동의를 어떻게 얻을지가 다시 물음으로 돌아왔다. 이 소송은 2020년 7월 법원이 시의 처분을 적법하다고 보면서 매듭지어졌다.

2024~2026 · 10만이 무너지고, 인구를 정면에 놓은 시기

2025년 7월 밀양 인구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시는 그 전 1월에 인구정책담당관을 만들고 6월에 4대 전략을 내놓았으며, 붕괴 뒤에는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열고 8572억 원 규모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5개년 계획을 잇달아 확정했다. 산업 쪽에서는 나노산단 분양률이 50%를 넘고 국내 첫 나노소재 안전성평가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으며, 경상국립대 융합캠퍼스가 무산된 뒤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승인이 이어졌다. 관광은 '보고 가는' 데서 '머무는' 쪽으로 축을 옮겼다. 그 옆에서 가뭄 속 물축제 강행이나 관광휴양단지 사업의 감사 지적처럼 절차와 우선순위를 묻는 목소리도 함께 커졌고, 8월에는 지역 유일 분만병원이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굵은 줄기

송전탑에서 시작한 에너지 갈등 — 2005년 상동면 주민 시위로 열려 2007년 정부 승인, 2012·2013년 두 주민의 죽음, 2014년 행정대집행으로 이어졌다. 10년이 지난 2024년에도 "전기 갈등은 계속된다"는 회고가 나왔고, 2019년 수상태양광 불허를 둘러싼 소송(2020년 7월 법원이 시의 처분을 적법하다고 판단)과 2025년 7월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 취소까지 같은 물음이 모양을 바꿔 되돌아왔다. 밀양이 20년 넘게 안고 온 가장 무거운 학습 이력이다.

나노융합 국가산단, 20년에 걸친 산업 전환 — 2009년 하남일반산업단지 승인고시로 산업단지 개발이 시작됐고, 2014년 나노융합 국가산단 지정, 2021년 스마트그린 공모와 경남도·LH·한전 협약을 거쳐, 2026년 분양률 50% 돌파·188억 원 투자협약·국내 첫 나노소재 안전성평가지원센터 개소로 이어졌다. 2026년 시장 선거 토론에서도 이 산단을 어떻게 채울지가 핵심 쟁점이었다.

13만에서 10만 아래로, 인구 곡선 — 1995년 통합 당시 13만 명이던 인구가 2011년 10만 명대로 내려앉고 2025년 7월 10만 선 아래로 내려갔다. 시는 인구정책담당관 신설(2025.1)·4대 전략(2025.6)·기본계획 8572억 원(2026.8)·5개년 계획(2026.9)으로 대응 조직과 계획을 계속 키웠고, 2026년 1분기 출생아가 1년 전보다 55% 늘었다는 신호도 나왔다.

대학과 배움터를 붙잡으려는 시도 — 2006년 밀양대가 부산대와 통합해 밀양캠퍼스가 됐다. 옛 캠퍼스 부지를 살리려던 경상국립대 융합캠퍼스는 2025년 12월 무산됐지만, 2026년 1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이 승인되고 7월에는 캠코·폴리텍과 '미리캠퍼스' 운영 협약을 맺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삼았다. 한 번 끊긴 배움터를 다른 형태로 다시 이은 셈이다.

연극촌에서 체류관광까지 — 1999년 연극촌 개촌, 2012년 얼음골 케이블카 개통, 2022년 국립밀양등산학교 착공, 2023년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로컬100 선정, 2024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이 차곡차곡 쌓였다. 2026년 시는 '치유형 체류관광도시' 로드맵을 확정하고 영남루 일원 유스호스텔 건립까지 밀어붙이며, 머무는 관광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

농업 도시를 다시 짓는 일 — 2022년 상남면 신활력 통합지원센터 설계공모, 2024년 귀농·귀촌 '도농마주해 플랫폼' 준공, 2025년 하남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00억 원 확보, 2026년 밀양딸기 지리적표시 등록과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선정이 한 줄로 이어진다. 사람을 받아들이는 갈래와 특산품에 이름을 붙이는 갈래가 나란히 간다.

생활 기반과 절차를 묻는 목소리 — 2003년 태풍 매미, 2026년 여름 가뭄처럼 물이 지역을 흔든 해가 있었다. 2026년에는 가뭄 속 물축제 강행, 관광휴양단지 사업의 감사원 지적, 강변 골재 반입, 도교육청의 진로교육원 부지 교환을 두고 절차를 묻는 보도가 잇따랐다. 같은 해 8월 밀양 하나뿐인 분만병원이 40년 만에 분만 진료를 접겠다고 밝히면서, 생활 기반 자체를 지키는 일이 앞자리 과제로 올라왔다.

1995

  • 1995.1 밀양시와 밀양군이 통합해 도농복합형태의 밀양시(2읍 9면 6행정동)가 출범했다. 김영삼 정부가 지방자치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추진한 도농통합 조치의 하나다(법률 제4774호). — 출처
  • 1995.6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이상조 후보가 47.70%를 얻어 통합 밀양시의 첫 민선시장이 됐다. — 출처

1998

  • 1998.6 제2회 지방선거에서 이상조 시장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재선했다(62.37%). — 출처
  • 1998.9 인구 5천 명이 안 되던 용활동을 내일동에 합쳤다(1998.9.21). 6행정동이 5행정동으로 줄어 2읍 9면 5행정동 8법정동 체제가 됐다. — 출처

1999

  • 1999.9 연출가 이윤택이 이끄는 연희단거리패 40여 명이 폐교 부지에 들어와 밀양연극촌을 열었다. 뒤에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로 이어지며 전국 단위 공연예술 거점이 됐다. — 출처

2002

  • 2002.6 제3회 지방선거에서 이상조 시장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3선에 성공했다(65.51%). 임기는 199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이어졌다. — 출처

2003

  • 2003.9 태풍 매미가 경상도 일대를 강타해 밀양을 포함한 낙동강 수계가 큰 피해를 입었다. 전국 사망·실종 130명, 이재민 6만여 명, 재산피해 4조 2,225억 원을 낸 재해다. — 출처

2004

  • 2004.1 울산에 살던 여중생이 밀양지역 고교생 등 여러 명에게 장기간 성폭력 피해를 입은 사건이 일어났다. 그해 말 수사가 시작되며 전국적 공분을 불렀다. — 출처
  • 2004.4 경부고속철도가 개통하며 KTX가 밀양역에 서기 시작해 서울·부산 양방향 접근성이 크게 좋아졌다. — 출처
  • 2004.12 경찰이 가해자들을 검거했다. 직접 관련자 44명 가운데 10명을 기소(구속 7명)하고 20명을 소년부로 송치했다. — 출처

2005

  • 2005.12 상동면 여수마을 주민들이 한전 밀양지사 앞에서 765kV 송전탑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 10년 가까이 이어질 지역 최대 갈등의 출발점이다. — 출처

2006

  • 2006.1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민자구간 82.05km가 밀양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개통했다(2006.1.25). 밀양·남밀양·삼랑진 나들목이 함께 생겼다. — 출처
  • 2006.3 밀양대학교가 부산대학교와 통합해 부산대 밀양캠퍼스로 바뀌면서 지역 고등교육 기반이 재편됐다. — 출처
  • 2006.3 주민들이 신고리 원전~북경남변전소 765kV 초고압 송전선로에 반대하는 밀양·창녕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렸다. — 출처
  • 2006.6 제4회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엄용수 후보가 40.69%로 당선돼 3선 시장 체제가 막을 내렸다. — 출처

2007

  • 2007.11 정부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승인하면서 밀양 송전탑 갈등이 본격화됐다. 밀양은 노선의 경유지이자 이후 10년 갈등의 무대가 됐다. — 출처

2008

  • 2008 밀양대공원이 준공돼 시민 여가·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 출처
  • 2008.6 공동대책위가 '765kV 경남송전 백지화 투쟁 밀양시대책위'로 이름을 바꾸고 전면 백지화를 내걸면서 반대운동이 장기 국면으로 들어갔다. — 출처

2009

  • 2009.9 밀양 하남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승인고시되며 산업단지 개발이 첫발을 뗐다. 주물단지 이전 수요를 겨냥한 사업으로, 부지조성 완료는 뒤로 미뤄졌다. — 출처

2010

  • 2010.6 제5회 지방선거에서 엄용수 시장이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겨 재선했다(49.24%). — 출처

2011

  • 2011 1995년 통합 당시 13만 명이던 밀양시 인구가 10만 명대로 줄어, 인구감소 추세가 통계로 뚜렷해졌다. — 출처

2012

  • 2012.1 상동면 주민 이치우(74)씨가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며 스스로 몸에 불을 붙여 숨졌다. 이 일로 갈등이 전국 이슈로 번졌고 그해 9월 공사가 일시 중지됐다. — 출처
  • 2012.9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가 준공돼 이튿날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밀양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 출처

2013

  • 2013.9 정홍원 국무총리가 밀양을 찾아 송전탑 공사 재개 방침을 내비치면서 주민들과의 갈등이 다시 격해졌다. — 출처
  • 2013.12 상동면 고정마을 주민 유한숙씨가 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출처

2014

  • 2014.3 정부가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밀양을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지로 삼는 방안을 결정했다. — 출처
  • 2014.6 밀양시가 경찰력을 동원해 송전탑 반대 농성장(움막)을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했다. 10년 가까운 물리적 대치가 이날로 정리됐다. — 출처
  • 2014.12 정부가 밀양을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지로 지정했다. 뒤이은 예비타당성 통과(2016)·승인고시(2017)로 이어지는 국책산단 유치의 발판이 됐다. — 출처

2019

  • 2019.1 밀양시가 안태호 수상태양광(4.3MW) 사업의 개발행위를 불허했다(2019.1.30).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이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냈고, 2020년 7월 창원지법이 청구를 기각해 시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 출처
  • 2019.4 한국수력원자력이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1·2호기(2.7MW)를 준공했다(2018.11 착공, 준공식 2019.7.3). 1500가구 분 전력을 내는 규모다. — 출처

2021

  • 2021.4 한국수력원자력이 삼랑진양수발전소 현대화사업(600MW)을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2021.4.6, 2018.9 착공). — 출처
  • 2021.6 밀양시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 시범단지로 만들기 위한 정부 공모에 신청서를 냈다. — 출처
  • 2021.9 경남도·밀양시·LH·한전·동서발전 등이 나노융합국가산단에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소연료 발전소를 갖춘 에너지저감형 산단을 만들기로 협약했다. — 출처

2022

  • 2022.12 밀양시가 상남면에 지을 농촌 신활력 통합지원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뽑았다. 공유주방과 로컬푸드 매장을 갖춘 시설로 잡았다. — 출처
  • 2022.12 영남알프스를 낀 밀양에서 국립밀양등산학교 조성사업이 착공식을 갖고 시작됐다. — 출처

2023

  • 2023.10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에 뽑혔다. — 출처

2024

  • 2024.2 밀양시가 조성해 온 복합테마관광단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상반기 전면 개장 일정을 확정했다. — 출처
  • 2024.6 송전탑 행정대집행 10년을 맞아, 주민 사이의 갈등과 상처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에서도 비슷한 구조가 되풀이된다는 지적이 함께 실렸다. — 출처
  • 2024.12 밀양시가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는 '도농마주해 플랫폼'을 준공했다(2024.12.11). 무안면 무안초 내진분교를 리모델링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였고,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에 뽑혀 시작한 사업이다. — 출처

2025

  • 2025.1 밀양시가 인구 10만 명 붕괴 위기에 대응하려고 인구정책을 전담하는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 출처
  • 2025.4 안병구 밀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나노산단·관광단지 조성 등 그간의 시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출처
  • 2025.6 하남읍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뽑혀 국비를 포함해 300억 원을 확보하고 체험농장 등을 조성하게 됐다. — 출처
  • 2025.6 밀양시가 인구 10만 명선이 무너지기 직전이라며 청년 유출·고령화를 원인으로 짚고 4대 인구 대응 전략을 언론에 설명했다. — 출처
  • 2025.7 밀양시가 추진하던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이 공식 취소됐다. 시가 6월에 포기서를 냈고 환경부가 7월에 취소를 확정했으며, 국·도비 39억 원 가운데 8억 5500만 원을 반환했다. — 출처
  • 2025.7 밀양시 인구가 1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오래 지켜 온 상징적 기준선이 무너졌다고 보도됐다. — 출처
  • 2025.7 밀양시가 청년 유입과 생활인구 확대를 주제로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열어 돌파구를 찾았다. — 출처
  • 2025.11 안병구 시장이 제269회 밀양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을 대전환의 해로 삼겠다며 첨단산업·농업·문화관광·복지·도시기반을 축으로 한 시정 방향과 1조 1594억 원 규모(전년 대비 6.9% 증가) 예산안을 밝혔다. — 출처
  • 2025.12 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에 청년 근로자용 임대형 기숙사를 짓는 사업이 정부 공모에 뽑혀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 출처
  • 2025.12 옛 밀양대 캠퍼스 부지에 추진되던 경상국립대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이 최종 무산됐다. 대학을 다시 들이려던 오랜 시도가 이 형태로는 매듭짓지 못했다. — 출처

2026

  • 2026.1 오랜 지역 숙원이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이 최종 승인됐다. — 출처
  • 2026.1 밀양시가 '보고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바꾸겠다며 치유형 체류관광도시 로드맵을 확정하고 연간 관광객 1800만 명을 목표로 내걸었다. — 출처
  • 2026.2 밀양시가 흩어져 있던 사명대사 관련 유적을 하나로 묶어 재조명하는 역사·문화권 활성화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 출처
  • 2026.2 전 밀양시 귀농·이주민대책 회장 이희락 씨가 2월 27일부터 밀양시청 앞에서 장기집회를 시작했다. 이주민 지원 행정을 고쳐 달라며 7개 요구사항을 내걸었다. — 출처
  • 2026.3 80년 역사를 지닌 밀양딸기가 지리적표시(GI) 등록을 마치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출처
  • 2026.3 밀양시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뽑혀 통합관제센터를 만들고 드론 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출처
  • 2026.3 밀양시가 2026년 대한민국 명품 문화수도로 선정됐다. — 출처
  • 2026.4 국내 첫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지원센터가 밀양에서 문을 열었다. 수도권에 몰려 있던 기능이 지역으로 옮겨 온 사례로 소개됐다. — 출처
  • 2026.4 밀양시의 1분기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5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인구 반등의 신호로 보도됐다. — 출처
  • 2026.4 안병구 밀양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8대 공약을 내놓았다. — 출처
  • 2026.4 밀양시가 나노융합국가산단 등에 투자하는 기업 3곳과 188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 출처
  • 2026.4 감사원이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감사해, 공모 절차 없이 사업자를 정하고 분양가를 사업자에 유리하게 산정해 186억 원을 더 지급한 정황을 지적했다. — 출처
  • 2026.5 밀양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안병구 후보와 이주옥 후보가 나노융합국가산단을 어떻게 채울지를 두고 서로 다른 해법을 내세웠다. — 출처
  • 2026.5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분양률이 50%를 넘어서며 산업구조 전환의 지표로 보도됐다. — 출처
  • 2026.6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병구 후보가 재선했다. 나노산단 조성 방향이 선거 기간 핵심 쟁점이었다. — 출처
  • 2026.7 안병구 밀양시장이 민선9기 임기를 시작했다. — 출처
  • 2026.7 이전을 추진하던 밀양유기견보호소 사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보류 사유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출처
  • 2026.7 밀양시·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한국폴리텍Ⅶ대학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미리캠퍼스' 운영에 협약했다. 밀양캠퍼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잡았다. — 출처
  • 2026.7 밀양시가 정부의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공모에 뽑혀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홍천·인제에 이어 추가로 선정된 곳이다. — 출처
  • 2026.8 밀양지역 유일한 분만시설을 40년 운영해 온 제일병원이 매달 1억 5000만 원대 적자를 버티다 8월 말 분만 진료를 접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응급 분만체계 가동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으로 대응에 나섰다. — 출처
  • 2026.8 저수율이 바닥까지 떨어진 가뭄에 밀양시가 물축제를 강행하기로 하면서 농민과 시의회가 반발했다. 산림청·농식품부가 산불진화차량 22대를 넣어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하던 때라 논란이 커졌다. — 출처
  • 2026.8 밀양시가 영남루 일원에 48객실·150여 명 규모의 유스호스텔을 300억 원을 들여 짓기로 하고 추진에 나섰다. 인근 숙박업계에서는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 출처
  • 2026.8 국민의힘 지도부가 극심한 가뭄을 겪는 밀양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방문 과정의 의전을 두고 여야 공방도 함께 벌어졌다. — 출처
  • 2026.8 밀양시가 LH와 협약을 맺고 나노산단 안에 청년·근로자를 위한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250세대를 짓기로 했다. — 출처
  • 2026.8 국민 투표로 뽑는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에서 밀양이 70곳을 올렸고, 얼음골이 두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출처
  • 2026.8 밀양강변 하천부지에 농지개량을 명목으로 자갈과 모래가 대량 반입된 사실이 알려져 밀양시가 엄정 조치 방침을 밝혔다. 조사·조치 결과는 후속 확인이 필요하다. — 출처
  • 2026.8 밀양시가 청년 고용률 50%, 생활인구 60만 명을 목표로 5년간 8572억 원을 투입하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세웠다. — 출처
  • 2026.9 밀양시가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을 축으로 한 인구감소 대응 5대 전략과 5개년 계획을 확정했다. 앞선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구체화한 조치다. — 출처
  • 2026.9 경상남도교육청이 밀양 진로교육원 부지를 밀양시의 폐교 부지와 맞바꾸기로 하면서, 애초 무상이라던 설명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폐교 부지 121억 원과 진로교육원 부지 103억 원을 맞대 차액 18억 원이 생기는 구조다. — 출처
  • 2026.9 밀양시 교동 606번지 일원 498가구(1단지 395·2단지 103) 아파트가 2018년 12월 일반분양 방식으로 승인을 받고도, 임대 전환 변경 승인이 없는 상태에서 10년 임대를 내세워 홍보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 출처

참고 · 이 지역의 뿌리

아래는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이전의 기록입니다. 이 지역이 어떤 자산을 왜 갖게 됐는지 짚어 두는 배경이며, 진단이 보는 동향의 본체는 위쪽입니다.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되기 전에 놓인 밑돌들이다. 본체의 흐름을 읽을 때 배경으로 참고한다. - 1963 밀양강변의 누각 영남루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보물 제147호로 지정됐다. — 출처 - 1974.12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킨 유정대사를 기리는 단장면 구천리 '천황산 표충사 일원'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됐다(1974.12.28). — 출처 - 1991.11 부산·경남권 광역 상수원을 확보하려는 밀양댐(단장면)이 착공됐다. 수몰 예정지 주민의 이주 문제가 뒤따랐다. — 출처

부록 1. 사실 적대검증

  • [✅ 확인] 1974 · 표충사 일원,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 지정
  • 교정: 지정 정식 명칭을 '천황산 표충사 일원'으로 바로잡고, 지정일 1974.12.28과 소재지(단장면 구천리)를 넣어 월까지 세웠다.
  • 소견: 주체와 연도 모두 밀양시 소재 문화유산으로 확인된다. 날짜가 특정되므로 뿌리 항목이지만 월 표기로 올렸다.
  • [❌ 오류/오귀속] 1977.12 · 구마고속도로 개통
  • 교정: 항목을 뺐다.
  • 소견: 1977년 12월 개통 구간은 밀양시를 지나지 않는 노선으로 확인돼 제외했다. 밀양시 자료가 드는 경유 고속도로도 다른 두 노선뿐이고, 밀양을 남북으로 지나는 고속도로는 2006년 신대구부산고속도로다. 수집 단계에서 출처 발췌에 '밀양'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고 남긴 경고가 맞았다.
  • [✅ 확인] 1998.6 · 제2회 지방선거, 이상조 시장 재선(한나라당)
  • 교정: 득표율 62.37%를 덧붙였다.
  • 소견: 1995년 무소속 초선(47.74%) → 1998년 한나라당 재선으로 이어지며, '재선' 표기와 정당이 모두 맞다.
  • [✅ 확인] 1998.9 · 용활동을 내일동에 통합
  • 교정: 통합일 1998.9.21과 6행정동 → 5행정동이라는 결과를 넣었다.
  • 소견: 향토문화전자대전과 백과가 같은 날짜·같은 통합 방향을 적어 두 출처가 맞물린다. 통합 뒤 2읍 9면 5행정동 8법정동이 됐다는 결과까지 확인된다.
  • [✅ 확인] 2002.6 · 제3회 지방선거, 이상조 시장 3선(한나라당)
  • 교정: 득표율 65.51%와 임기 구간(1995.7~2006.6)을 덧붙였다.
  • 소견: 7~9대 시장 임기와 맞물린다.
  • [✅ 확인] 2006.1 · 신대구부산고속도로(민자구간) 개통
  • 교정: 개통일 2006.1.25를 넣고 나들목 3곳을 밀양·남밀양·삼랑진으로 특정했다.
  • 소견: 총연장 82.05km, 운영사 본사 소재지, 밀양시 자료의 경유 노선 서술이 모두 맞물린다.
  • [✅ 확인] 2006.6 · 제4회 지방선거, 엄용수 시장 당선(열린우리당)
  • 교정: 없음.
  • 소견: 경남에서 열린우리당 기초단체장이 나온 것이 뜻밖이라 따로 대조했는데, 제4회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얻은 경남 기초단체장 2석 가운데 하나가 밀양으로 맞물린다(40.69%).
  • [✅ 확인] 2010.6 · 제5회 지방선거, 엄용수 시장 재선(한나라당)
  • 교정: 득표율 49.24%를 덧붙였다.
  • 소견: 임기 2006.7~2014.6(10~11대)과 맞는다.
  • [✅ 확인] 2007.11 · 정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건설사업 승인
  • 교정: 밀양이 노선의 경유지라는 점을 한 구절 넣었다.
  • 소견: 노선 양 끝이 밀양이 아니라는 점을 짚어 봤으나, 밀양은 경유지이자 이후 송전탑 갈등의 무대이므로 밀양 시간축 항목으로 맞다. 다만 근거가 백과 서술 하나뿐이라, 다음 판에서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고시 원문으로 승격하면 더 단단해진다.
  • [✅ 확인] 2012.1 · 송전탑 반대 주민 이치우 분신 사망
  • 교정: 근거를 사건 백과 서술로 바꿨다.
  • 소견: 2012.1.16, 당시 74세. 5주기 회고 기사와 백과 연표가 같은 날짜를 적어 서로 받쳐 준다.
  • [✅ 확인] 2013.12 · 송전탑 반대 주민 유한숙씨 사망
  • 교정: 근거를 사건 백과 서술로 바꿨다.
  • 소견: 상동면 고정마을 주민으로 주체가 맞고 월 표기도 맞다. 다만 일자 세부는 출처가 갈린다 — 백과 연표는 12.6, 녹취록 공개 기사는 12.2 음독 뒤 병원 후송으로 적는다. 월 단위 항목이라 표기에는 영향이 없으나, 일자를 쓰려면 그 두 날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 [✅ 확인] 2021.4 · 삼랑진양수발전소 현대화사업 준공
  • 교정: 설비용량 600MW·준공식 2021.4.6·2018.9 착공을 넣고, 4월이 준공식 시점임을 밝혔다.
  • 소견: 소재·주체 모두 밀양시로 확인된다. 기사가 '2018.9 착공, 2년 4개월 만에 준공'이라 적어 설비 준공 자체는 2021년 초로 읽히므로, 월 표기는 두되 준공식임을 밝혀 두는 편이 정확하다.
  • [🟡 부분오류] 2019.12 · 태양광·풍력단지 개발 두고 밀양시 상대 행정소송 제기
  • 교정: 2019.1로 옮기고 "밀양시, 안태호 수상태양광(4.3MW) 개발행위 불허(2019.1.30) → 사업자가 처분취소 소송 제기 → 2020.7 창원지법이 청구 기각"으로 다시 썼다. 풍력 부분은 뺐다.
  • 소견: 밀양 사안이 실재하는 것은 맞으나 세 군데가 어긋났다. ①함께 실린 풍력 사안은 다른 지역 사업으로 확인돼 밀양 항목에서 뺐다 ②2019.12는 보도 시점일 뿐 제소 시점이 아니다 ③이미 끝난 사건이라, 결말까지 적어야 '추진 중'으로 오독되지 않는다.
  • [🟡 부분오류] 2019.7 · 삼랑진양수발전소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 교정: 2019.4로 옮기고 설비용량 2.7MW·2018.11 착공·준공식 2019.7.3을 괄호로 붙였다.
  • 소견: 주체와 소재는 맞으나 월이 어긋났다. 기사가 '지난해 11월 착공, 올 4월 준공'과 '3일 준공식'을 나눠 적는다. 시간축 자료라 준공 월로 세우고 행사는 괄호로 붙였다.
  • [🟡 부분오류] 2025.11 · 밀양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무산
  • 교정: 2025.7로 옮기고 "2025.6 밀양시 포기서 제출 → 2025.7 환경부 취소, 국·도비 39억 원 중 8억 5500만 원 반환"으로 채웠다.
  • 소견: 사업 자체는 밀양시 사안이 맞으나 시점이 넉 달 어긋났다. 11월은 그 사실이 알려진 보도 시점이라 근거로만 남기고, 시간축에는 취소가 확정된 7월을 놓았다.
  • [✅ 확인] 2024.12 ·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도농마주해 플랫폼' 준공
  • 교정: 준공일 2024.12.11, 무안면 무안초 내진분교 리모델링, 사업비 23억 원,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선정을 넣고 근거를 지역지 원 기사로 바꿨다.
  • 소견: 수집 단계에서 원 링크가 열리지 않아 병기 매체로 대체했던 항목인데, 원 기사로 직접 확인했다.
  • [✅ 확인] 2025.11 · 안병구 시장, 2026년 시정연설
  • 교정: 제269회 밀양시의회 정례회임을 밝히고 2026년도 예산안 1조 1594억 원(전년 대비 6.9% 증가)을 넣었다. 표제의 '미래 대전환의 해'는 줄여 쓴 말이라 따옴표를 걷고 풀어 썼다.
  • 소견: 원문은 '2026년은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다. 줄인 말에 따옴표를 두면 원문처럼 읽혀, 인용부호를 빼고 서술로 옮겼다.
  • [✅ 확인] 2026.2 · 밀양 이주민 대표, 장기집회 돌입
  • 교정: ⚠️를 떼고 시작일(2.27)·장소(밀양시청 앞)·주체(전 밀양시 귀농·이주민대책 회장 이희락 씨)·7개 요구사항을 넣었다.
  • 소견: 상대 기관도 밀양시가 맞다.
  • [✅ 확인] 2026.9 · 밀양 진로교육원 부지 매입 논란
  • 교정: ⚠️를 떼고 주어를 경상남도교육청으로 세웠으며, 폐교 부지 121억 원 ↔ 진로교육원 부지 103억 원, 차액 18억 원의 교환 구조를 넣었다.
  • 소견: 밀양시 단독 사안이 맞다(기사에 함께 나온 다른 시·군은 2023년 선례와 발의 의원 선거구로 언급된 것이다). 매입·교환의 주체는 도교육청이고 밀양시는 교환 상대이므로, 주어를 도교육청으로 세워야 주체가 흐려지지 않는다.
  • [✅ 확인] 2026.9 · 밀양 아파트, 분양 승인 전 '10년 임대' 홍보 논란
  • 교정: ⚠️를 떼고 소재(교동 606번지 일원)·규모(498가구, 1단지 395·2단지 103)·2018.12.26 일반분양 승인·임대 전환 변경 승인 부재를 넣었다.
  • 소견: 밀양시 소재·밀양시 소관이 맞다.

이 변천사의 시기 구분·해설·엮음은 CC BY 4.0으로 제공합니다. 각 항목의 [출처] 링크가 가리키는 원 기사·자료는 각 출처의 이용조건을 따릅니다.

권장 인용: 지역혁신데이터랩, 「지역 동향 변천사 - 밀양시」 v260910 (2026-09-09), https://ridlab.kr/timelines/%EB%B0%80%EC%96%91%EC%8B%9C/ (CC BY 4.0)

이 변천사는 민성현 박사가 설계한 파이프라인에서 지역뉴스를 수집·합성하고, 각 핵심 사건의 지역 귀속을 적대적으로 검증해 작성했습니다. 작성·검증 방식(AI 동료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