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모델진단 - 진안군 — v260829u 본문 변경

v260810u → v260829u · 2026년 8월 29일 — 한 줄 진단 문체·용어 규약 개정 반영(행정 표준 어휘·45~95자). 도출·채점 불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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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 진단결과 요약
 
-> **진안은 물을 내주고 홍삼과 마을로 다시 선 고원 산촌인데, 그렇게 쌓은 자산과 다녀간 사람들을 오래 가는 재원으로 묶는 구조는 아직 얇습니다.**
+> **진안은 홍삼 산업과 마을 만들기로 자산을 갖춘 고원 산촌이나, 그 자산과 다녀간 방문을 장기 재원으로 전환하는 구조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진안은 2001년 10월 용담댐 준공으로 여섯 읍·면 예순여덟 마을에서 2,864세대 1만2,616명이 삶터를 옮긴 뒤, 남은 것에 이름을 붙여 제도 안으로 들이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2005년 12월 전국에서 처음 홍삼한방특구를 얻어 낸 것이 그 출발이고, 그 흐름이 2025년 6월 전북 농생명산업지구(2025~2029년 총사업비 331억 원)와 2026년 2월 스마트농업육성지구(총사업비 200억 원 가운데 국비 100억 원)로 이어졌습니다. 2007년 2월에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마을만들기 전담 조직을 두어 마을을 정책의 단위로 세웠고, 2026년 6월에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뽑혀 8월부터 군민 한 사람에게 매달 15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2월에는 마을협동조합이 태양광 수익을 주민에게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전국에서 처음 띄워 스물일곱 개 마을의 조합 설립을 도왔습니다. 한편 고령인구비율은 41.8%로 전국 시군구 228곳 중 21위(상위 9%)까지 올라 초고령 국면이 깊어졌고, 면지역 분산 거주와 청년 유출도 이어집니다. 아직 얇은 쪽은 사람과 돈을 오래 묶는 구조입니다. 물을 내주고 떠난 사람들, 방문의 해로 다녀가는 사람들, 홍삼을 찾는 이들을 활동 이력이 쌓이는 누적 DB와 장기 후원으로 잇는 설계가 공개자료로 확인되지 않고, 홍삼 가공·유통이 두터워진 만큼 그 이익이 지역 안에 도는 조합 금융·이익공유 규칙도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경로당·마을회관을 상시 만남 거점으로 표준화하는 일, 다녀가는 사람을 유형별로 나눠 관리하는 일도 이제부터입니다. 잘하는 1차산업·마을 자산과 아직 얇은 장기 재원·관계 구조를 함께 보아야 진안의 다음 단계가 보이며, 이 균형은 근본원인 점검과 비교진단표의 '하지 말 것' 열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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