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모델진단 - 구례군 — v260829u 본문 변경
v260811u → v260829u · 2026년 8월 29일 — 한 줄 진단 문체·용어 규약 개정 반영(행정 표준 어휘·45~95자). 도출·채점 불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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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진단결과 요약 -> **구례는 지리산과 산수유로 사람을 불러 모아 생활인구 배수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오르고 이동·정착을 받치는 축까지 여러 겹으로 놓인 군인데, 봄 한 철에 몰리는 방문과 새로 들어올 발전 수익을 지역 몫으로 붙들어 두는 틀은 아직 비어 있습니다.** +> **구례는 지리산과 산수유로 생활인구 배수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오른 군이나, 봄에 몰리는 방문과 발전 수익을 지역 몫으로 남기는 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구례의 힘은 사람을 부르는 쪽에 몰려 있습니다. 1999년 3월 산동면에서 시작한 산수유꽃축제가 해마다 이어지고, 2014년 10월에는 아이언맨70.3 국제 철인3종 대회를 국내에서 처음 열어 2018년부터 풀코스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로 키워 2025년 9월까지 이어 왔습니다. 2026년 3월 한 달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었고(군 인구의 마흔두 배), 같은 해 8월 발표된 2026년 1분기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의 15.8배로 3년 연속 전국 1위였습니다(2025년 1분기 13.6배). 받치는 축도 여러 겹입니다. 2016년 오지마을 100원택시로 시작해 2020년 농어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 2021년 55개 마을 확대까지 이어진 100원택시와 버스 요금 단순화가 어르신의 이동을 붙들고, 2014년 4월 문을 연 자연드림파크가 유기가공식품의 생산·유통·체험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2024년 5월 지역활력타운 '구례산에마을'(총사업비 551억 원·국비 64억 원),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2025년 12월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연 구례교육자치협력지구, 2026년 4월 청년마을 선정(전남 유일), 2026년 7월 첫 청년하우스 32세대 모집이 집과 학교를 나란히 놓았습니다. 지난 3년 사이 판이 하나 더 열렸습니다. 202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양수발전 공모에서 구례가 우선사업자로 확정됐고, 2026년 4월에는 육상풍력·태양광 개발 협약을 맺으면서 그 발전 수익을 군민 기본소득으로 돌리는 구조를 짜기 시작했습니다(수익 환류를 내건 것은 이 협약 쪽이고, 양수발전 수익까지 같은 틀로 묶을 근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6년 6월에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뽑혀 9월부터 군민 한 사람에게 매달 15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새 사업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41.3%에 이르는 어르신을 소득이 생기는 생산·전수 주체로 세우는 축(고령자산화)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봄 한 철에 몰리는 방문 총량을 활성화 지표와 같은 표에 놓고 관리하는 규칙(관광 수용력)도 없습니다. 발전 수익을 주민 지분과 의무환류 규약으로 고정하는 일(재생에너지 주민자립), 3년 연속 전국 1위인 관계 자산을 활동·후원 이력이 남는 누적 DB와 장기 신탁으로 묶는 일(출향민·관계인구 장기신탁)도 아직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