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모델진단 - 남원시 — v260829u 본문 변경

v260811u → v260829u · 2026년 8월 29일 — 한 줄 진단 문체·용어 규약 개정 반영(행정 표준 어휘·45~95자). 도출·채점 불변. (+1/−1)

이 페이지는 이전 버전 대비 자동 비교 전문입니다. 최신 진단은 보고서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 0.1 진단결과 요약
 
-> **남원은 광한루 국보 승격과 판소리라는 문화 간판 위에 전북대 글로컬캠퍼스와 기회발전특구라는 새 앵커가 겹쳐 도는 도시인데, 30년 가까이 벌여 온 사업들을 오래 가는 재원 구조로 묶어 낼 장치는 아직 비어 있습니다.**
+> **남원은 광한루 국보 승격과 판소리에 전북대 글로컬캠퍼스·기회발전특구까지 더한 도시이나, 그동안 벌여 온 사업을 장기 재원 구조로 전환하는 장치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남원은 1965년 18만 7965명이던 인구가 2000년 10만 9224명, 2010년 8만 7675명을 거쳐 2024년 7만 5647명까지 줄었고, 고령인구비율 34.5%(2025, 전국 시군구 64위)에 합계출산율 0.85명으로 완만하지만 뚜렷한 인구 축소 국면에 있습니다. 그 사이 자산은 꾸준히 쌓였습니다. 광한루원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2026년 7월 광한루 국보 승격, 2025년 10월 약 3만 7천 명을 모은 국가유산야행, 2023년 세계유산에 오른 가야고분군, 1931년 첫 제향 이후 이어 온 봄 춘향제로 문화 간판이 단단하고, 옛 서남대 부지를 되살린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2023년 글로컬대학30 선정)와 화장품·바이오 투자가 이어지는 노암산업단지, 2025년 7월 라이프케어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남원 일반산업단지(10개 기업 880억 원 투자협약)가 대학·산업 앵커의 그릇을 새로 놓았습니다. 지리산 쪽도 2017년 운봉 에코롯지·국민여가캠핑장에서 2024년 6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에코큐브, 2026년 7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한 운봉 지역특화 재생까지 체류 거점이 한 줄로 이어져 왔습니다. 잘하는 것은 체류형 관광과 대학·산업 앵커에 더해, 추어탕 산업화 '미꾸야'(2025년 자치혁신대상)·춘향愛인 브랜드와 2026년 6월 광한루원·추어탕거리를 묶어 따낸 K-푸드로드(3년 32억 원)로 1차산업 미식 경험상품화까지 착수가 확인되고, 2026년 6월 남원용성고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협약형 특성화고에 뽑히며 학교를 정주 고리로 쓰는 길도 열렸다는 점입니다. 비어 있는 것은 이 관계와 자산을 오래 가는 재원으로 묶는 장치(관계인구·향우 후원을 장기 신탁으로 전환하는 구조), 높아지는 고령 비중을 소득 나는 자산으로 바꾸는 고령자산화, 무형자산을 상설 배움·예술 벨트로 잇는 얼개입니다. 2026년 1월 대법원 확정으로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배상 505억 원(그해 본예산 1조 583억 원의 5%에 가까움)을 떠안았고, 6월 민선 9기 양충모 시장이 들어서 7월 21일 드론 선도도시·곤충산업 거점단지·도자전시관·함파우 아트밸리를 원점에서 다시 살피기로 한 국면이라, 무엇을 이어 가고 무엇을 접을지 가리는 재정렬이 특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진단은 근본원인 점검과 비교진단표의 '하지 말 것' 열에 반영했습니다.

← 보고서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