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모델진단 - 밀양시 — v260829u 본문 변경
v260811u → v260829u · 2026년 8월 29일 — 한 줄 진단 문체·용어 규약 개정 반영(행정 표준 어휘·45~95자). 도출·채점 불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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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진단결과 요약 -> **밀양은 '쇠퇴하는 농촌'이 아니라, 나노 국가산단과 기회발전특구라는 첨단 산업 앵커는 세웠는데, 그 고용을 청년 정주로 잇는 결합과 초고령 도시의 생활서비스는 아직 얇은 경남의 도농복합시입니다.** +> **밀양은 나노 국가산단과 기회발전특구로 첨단 산업 앵커를 갖춘 도농복합시이나, 그 고용을 청년 정주로 잇는 결합과 초고령 도시의 생활서비스는 아직 형성 중입니다.** 밀양시는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경남에서 유일한 '시'로, 주민등록인구는 2026년 6월 기준 98,591명입니다(2025년 10만 명 선이 무너진 뒤 자연감소가 이어지는 국면). 합계출산율은 0.76명(2025)으로 전국 시군구 264곳 중 194위이고,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 36.5%(2025, 고령인구 36,256명)는 전국 228곳 중 54위로 초고령 압력이 뚜렷합니다. 잘하고 있는 축은 분명합니다. 공정률 100%를 달성하고 2026년 하반기 최종 준공을 앞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그 일원의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약 22만 평·13개 기업 2,797억 원 투자·823명 신규 고용 계획), 오래 자리해 온 부산대 밀양캠퍼스가 첨단 산업·대학 앵커를 이루고, 얼음골 사과(지리적표시)·전국 생산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깻잎·대추라는 1차산업 브랜드와 국보로 승격된 영남루·시민 참여형 밀양아리랑대축제·표충사라는 문화 자산이 겹쳐 있습니다. 1차산업 브랜드는 두터운데, 그것을 인증·체험·판로로 잇는 경험상품화 적층은 아직 얇습니다. 비어 있는 쪽은 그 산업 앵커가 만들어내는 사람과 관계입니다. 산단·특구 고용을 청년 정주로 잇는 복리후생·인재공유 결합, 고령인구를 소득·전수 자산으로 돌리는 노동모델, 그리고 초고령 도시의 의료 전달이 그것입니다. 관내 유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이 2025년 8월 운영을 멈췄으나, 밀양시는 64일 만에 밀양병원을 새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응급 거점을 복구했고 달빛어린이병원 365일 전일제 전환(2026.5)·응급의료 강화(2026.4)로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성인·읍면을 아우르는 상주 거점+순회+원격 결합 전달은 아직 형성 중입니다. 여기에 2025년 발표된 부산대 밀양캠퍼스 나노·생명 5개 학과의 부산·양산 이전(재편)이 산학 앵커의 결합 조건을 흔들고 있습니다. 근본원인 점검과 비교진단표의 '하지 말 것' 열에 이 지점들을 반영했습니다.